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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일용직 근로자에 대해서 기존에

월 20일 이상 근무시에 부과되었던

건강보험료 부과 조건이 2018.8월

이후로 월 8일이상으로 전면 개정되었다


< 화면사진자료 : 건강보험공단 공지자료 캡처>



건설일용근로자도 월 8일 이상

근무할 시에는 건강보험료 가입 대상

된다.


단, 건강보험 가입 기준 시행일인 

2018년 8월 1일 전에 계약 진행한

공사건으로 인한 일용직은 종전기준으로

2020년 7월 31일까지 적용받는다고

한다


계약체결 또는 입찰공고일로 기준으로

시행일 전후를 가린다고 하니

특별히 일용직 근로자 원천징수

사업자는 각별히 건강보험 적용 기준을

잘 파악해야 할 것 같다

건강보험에 가입한 일용직 근로자는

공사가 종료한 날의 다음날이 탈퇴일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건설 일용직 근로자의 건강보험

취득일과 상실일을 살펴본다면

몇가지 경우가 있는데, 


 주의할 점이 건설일용노무자의 

월 8일 근무기간 기산이다.


매월 1일부터 매월 말일 동안에 8일

기준이 아니라, 근무 시작일로부터

한달동안의 기간으로 근무일수를 

계산한다.

위의 그림과 같이 건설일용근로자가

8월 10일부터 근무하기 시작하여

9월 9일까지 한달동안에 8일 이상 근무하면

기본적으로 건강보험료 적용대상이 된다.

하지만, 근로자가 최종 근로일자가 

최초 근로일자 8월 10일로부터 시작해서 

9월 9일이 아닌 9월 5일에 마지막 근로를

제공했다면,  최소 1개월이상 근로가 

아니어서 가입대상이 안된다고 한다.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에 한달간 건강보험료

가입대상이 되었다가 다시 연속해서 근무하지

않고 11월 5일에 근무할 시에는

상실일은 최초 근무일로부터 한달이 되는

9월 9일까지이며, 11월 5일에 다시 

건강보험료가 적용이 된다.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어쨌든 한달동안

8일이상 근무할 시에는 이젠 건설일용직

이나 일반 일용직 모두 건강보험료 가입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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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추석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고향으로 가는 발걸음만 생각해도 

가슴 설레일 수 있는 이 시기에 

보다 편하게 고속철도로 간편하게 미리

추석명절 열차를 예약할 수 있다


수서발 SRT 열차 예매는 

경부선과 호남선으로 나눠서 

예매를 시행한다


경부선은 2018년도 9월 4
일 예매가능하고

호남선은 9월 5일 아침 7시부터 가능하다


평상시 사용하는 SRT고속열차 어플로는

추석명절 열차를 예매할 수 없다


그래서 일반 어플에서 이용자의 회원번호를

미리 체크하고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적용해 놓으면 보다 수월하게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지만, 모바일 예매로

직접 해 보았다







간편하게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한다



예약 가능시간은 3분이다 우물쭈물

하다보면 자동 로그아웃이 될 수 있으니

미리 여정의 시간을 정하고 예약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이렇게 회색으로 표시된 좌석은

비활성되어 예약이 안되고




이렇게 활성창이 된 좌석을 클릭해서

예매하면 된다



예약하기를 누르면 이렇게 자동으로 

연결되어 예약이 된다




예약내역이 이렇게 확인되고 9월 5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9월 9일 일요일

24시까지 결제하면 된다.

결제되지 않는 좌석은 자동 예약 취소

될 수 있으니 예약 기간내 꼭 발권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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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프로그램에서

2018년 8월 29일 밤에 방송된 자연인은

나이 48세에 산속에서 12년 생활을 한

박경숙씨가 출연했다



<이하사진들 -MBN 나는 자연인이다 캡처>




그렇다면 이렇게 가냘프고 여리해보이는

박경숙씨가 12년동안 산중 생활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정말 궁금했다




산중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과거의

힘들었던 시절을 위로받고 보상 받을 수

있어서 선택했다고 한다



30대 초반까지 부모님 병수발을 하다가

30대에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게되어

산중생활을 시작하게 된 박경숙씨




그녀의 모습에서 측은함과 더불어 

 산속 삶에 대한 그녀의 만족감에

한편으론 부럽기까지 했다



산중생활에서 그녀가 즐기는

차를 마시는 시간, 특히,

생꽃잎차가 특별해보였다.

생꽃잎을 끓이지 않고 

이렇게 우려내었다가 마시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다.



산에서 자라나는 꽃잎으로 예쁘게 

꽃밥을 만들어서 된장찌개와 함께 하는

박경숙씨의 식단은

다른 남자 자연인과는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성스럽고 참해보이는 인상에

 잘 웃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자유인 다와 보였다

직접 농사한 감자와 산속에서 자라는

풀잎으로 샐러드도 만들어 보고



가지가 들어간 김치찌개 그리고 도라지를

으깨서 감식초와 꿀을 넣어 무친 생도라지

요리도 특이하고 그 맛이 궁금했다



섬세한 손길로 만든 스파게티

생토마토를 으깨서 자연식으로 

조리해서 그런지 더 깔끔하고 특별한

맛일 것 같다



도시생활도 치안이 무서운 이시대에

이렇게 여자 혼자 산속에서 생활한다는게

어쩌면 정말 무모하고 위험해 보였다




박경숙씨의 산중생활에주변 반응은 한마디로

미쳤다고!!!! 하며 만류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자신이 꿈꾸던 생활을 

 30대 중반 꽃다운 젊은 시절에

시작해 산중생활을 몇년 거듭하다보니

삶에 강단이 생기고 자연속의 삶이 좋아서

그누가 도시에 아파트를 줘도 싫다고 한다


정갈하게 긴머리를 묶어곱게 비녀로 꼽고

낡은 예전 옷을 소박하게 입고 있는

박경숙씨는 샴푸 대신 감식초로 머리를

감고, 화장품은 직접 수제로 만든 완전 천연

화장수로 피부를 가꾸었다.




자연인이라기보다

 애교도 있고 천상 여자라는

느낌이 드는 박경숙씨는 산골에서 

자신만의 인생을 꿈꾸며 살고 있다.


평안와 힐링을 보상한다는 자연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고

이왕이면 좋은 사람만나서 남은 여생

외롭지 않고 멋진 인생을 기대해본다


세속에 찌들어 바쁘게 살고 있는

내 자신에게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프로

그램은 간접적으로나마 자연의 아름다움과

힘을 체험하게 해준다


자연은 어찌보면 우리가 결국 돌아

가게 될 고향같은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청정한 산중 생활은 질병도 이겨

내게 해줄 만큼 큰 힘과 위로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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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류사회를 시사회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영화보는 내내 수애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수애의 노출은 아름답게 표현되었다고 해야할까
수애의 짧은 검정 단발머리와 깔끔한 정장패션이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이었다

등장인물들을 보면 수애 남편 박해일씨가 나왔다 그리고 재밌었던 점은 수애는 영화에서 수연이란 이름으로 출연하고 라미란씨는 이화란 이름으로 나와서 왠지 실제인물이 그대로 영화에서  녹아내려 그려지는 느낌이었다

40이란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깔끔하고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돋보이는 패션에 속으로 참 예쁘다는 감탄만 절로 나왔다

윤제문씨와 라미란 부부 역할은 정말 영화에서 톡톡한 웃음을 자아내는 감초역할을 해주었다

윤제문의 야한 영상을 보며
아 ᆢ이래서 청소년 관람불가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수밖에 아주 야하고 노출 수위도 꽤 높았다

상류사회에 진출하고자 하는 수애의 야망과 눈빛연기
워낙 착한인상이라 그런지 그리 표독하지않고 그래도 역시 이뻤다

처음 라미란씨가 상류사회의 멤버로 나왔을 때, 아니? 어울리지 않는 이 역할 캐스팅에 상당히 의아했다

하지만 그녀만의 색깔있는 행동과 대사는 감독의 이유있는 캐스팅 배정과 맞아 떨어진다

박해일씨와 수애의 쿨한 부부관계는
정말 두사람이 진짜 부부더라도 잘 어울렸을 것 같다

박해일씨는 영화 인어공주에서 자상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많이 좋아했던 배우다
영화 은교에서는 인간적인 욕망을 보여주는 노인역할도 잘 소화했던 베테랑 연기자다

두사람의 만남에서 조금 기대에 못 미치는 개인적인 아쉬움은 있었다

출세와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
그 안에서 꿈틀대는 도덕적 양심과 올바른 인간성 회복을 찾으려는 갈등 등이 제법 재밌게 특별한 양상으로 표현된 영화였던 것 같다


 빨간 커텐을 열어 젖히는 수애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영화는 관객들의 호응이 많이 갈릴 것 같다
스토리 구성이 반전없이 관객의 예상을 크게 저버리지 않는 것 같다
그만큼 특별한 반전의 묘미와 긴장감은 약했던 것 같다
게다가 소재 또한 조금은 식상할 수 있는 뻔한 얘기들 ᆢ

초반에는 약간 늘어지는 듯한 구성 ᆢ

하지만 수애의 돋보이는 패션과 아름다움에 같은 여자지만 눈이 호강했다
보면서 저런 복고풍의 짧은 자켓이 참 잘 어울린다
피부가 하얗고 청순한 이미지 ᆢ
과연 수애 나이 40 일 수 있을까?
그런 잡념들이 잔상을 꽤 많이 이어갔다

당당하고 자존심 강한 한 여성이 진정한 자유의 세계를 찾아가는 모습이 잘 그려졌다

검정단발머리 청순한 수애와 인간적인 내면을 지닌 박해일의 케미에 많은 팬들이 이 영화를 찾기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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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질을 너무 많이 한 탓일까 ᆢ
오른쪽 검지가 뻑뻑한 느낌이 든다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바로 커트~~
커트 중 특히 남자 컷트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집에서 클리퍼 일명 바리깡으로 연습도 해본다

처음 댄디컷 그리고 낮은 상고 그리고
높은상고 순으로 잘라가면서 연습할 수 있다


맨 나중엔 강호동 스타일의 스포츠머리까지 ᆢ


처음 일반 여성 컷트로 자르다가 점점 짧은 머리로 하다보면 연습모 가발하나로 3가지 이상의 헤어스타일을 연습할 수가 있어서 좋다

한번 가위와 바리깡을 들게되면 새벽 까지도 지칠줄을 모른다
즐거운 헤어컷 취미가 한밤중 새벽까지 무리하게 3시간 이상 지속되다보면 그 다음날 하루종일 몸이 찌뿌둥하고 눈이 개운치않다

특히 하루종일 컴퓨터를 보는 일이라 그런지 피곤함은 배가된다

하지만 중독처럼 가끔씩 가위와 바리깡으로 즐거운 시름을 한다

특히 지하철내에서나 사람들 많이 모인 곳에서 남자들 헤어스타일에 내눈이 집중되는것을 의식하게된다

헤어모양을 이렇게 자르면 어울릴 것 같아ᆢ
이 사람 뒷머리 깔끔하게 다듬었으면 ᆢ
오!! 이 사람 헤어스타일 너무 근사해~~
어디서 이렇게 잘 잘랐을까? 등등



냇가에 해오라기 한마리가 예리하게 뭔가를 주시하고 있다

어쩌면 헤어 디자인컷에 대한 나의 치밀하고 정확하고 만족스럽게 하고싶은 열망의 눈초리와 흡사한 것 같기도 하다


사람의 기분은 때론 헤어스타일 변신만으로도 좌지우지 될수 있다
그만큼 자신과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헤어 연출만으로도 삶의 큰 기쁨이 될 수 있다

난 그저 미래에 헤어 디자이너를 꿈꾸지도 않고 직업적으로 헤어샵을 오픈하고 싶지도 않다

그저 이렇게나마 헤어 컷을 연습해서 가까운 이들에게 아직은 위험스러운(?)실험을 하고 변화와 창조의 기쁨만으로도 큰 즐거움이 된다

얼마전 데이케어 노인 치매 요양원에 헤어컷트 무료봉사를 2시간 정도 했다
6명 되는 노약자 분의 머리를 자르면서
자신의 부족함에 미안함과 좀 더 연습해야겠다는 각오도 안고 온다

더운데 땀 흘려가며 미용봉사를 하고나면 보람과 함께 손가락이 무딘느낌이 들정도로 불편해서 한동안 빗과 가위를 방치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문뜩 작품(!)의 세계에 빠지고 싶을 때가 온다

그림그리는 취미에 한동안 빠졌었는데
이젠 헤어컷트에 매료되었다
도서관에 가서 헤어 커트 기본 서적 두권도 빌려보고 틈나는 대로 미용 유투브도 접하게된다

미용학원에 어떤 연세든 여자분이 한쪽 가운데 손가락이 없는데 열심히 퍼머 롯트를 마는 연습 삼매경에 빠져있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그 분은 미용을 너무나 배우고 싶었다고 한다
손가락 장애가 있더라도 배움의 열망을 막을 수는 없나보다

취미와 몰입 ㅡㅡ 삶의 작은 기쁨이자
내안의 새로운 가능성을 깨우는 과정인 것 같다

비록 돈과 결부되지는 않을지라도 그 자체만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면 ᆢ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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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에 녹색 용지가 있길래

열어보니 8월 31일 기한 주민세

납부용지가 있다


벌써 올해 2018년도분 주민세를

납부하는 8월말이라니 정말 시간 빠르게

달려가는 것 같다.


간편하게 납부하는 방법을 찾아서

바로 납부했다



잊어버리고 안 내면 가산금이 170원

붙는다.


간편하게 납부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STAX 서울세금납부를 휴대폰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설치한 다음




QR코드 촬영하기를 해봤다

따릉이 때문에 익숙해진 QR코드

촬영,

어쩌면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서

납부해도 되는데, 일일히 숫자

입력하는 것도 가끔은 귀차니즘 발동...




QR 코드 촬영하기를 누른 후에 

납부서에 인쇄되어 있는 QR코드를

카메라에 인식시키니 자동으로 내이름이

뜬다


QR코드의 대단함에 진심 놀랐다


이제 납부할 차례인데, 납부방법이

복잡하다면, 

아마도 그냥 전용가상계좌로 송금하는게

더 나을 것 같긴 했다.


다행히 평소에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페이가

눈에 들어온다 





비밀번호 입력 6자리는 화면은

보안상 캡처가 안돼서

생략~~~



바로 납부되었다고 카카오페이에서

카카오톡으로 친절하게 결제내역을

알려준다





참고로 주민세 납부서 뒷면에 있는 주민세를

살펴보았다

주민세에는 세종류가 있는 것 같다

개인에게 부과하는 개인균등할 주민세

그리고,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에게 

각각 부과되는 것 같다


일반개인은 주민세 4,800원에 지방교육세

25% 합이 6천원이다.

개인사업자와 일정규모 자본금 이하의

법인은 62,500원 부과된다



카카오페이를 선호하는 사람은

간단하게 어플 설치해서 지방세 QR코드

인식시켜서 카카오페이로 바로 결제하면

될 것 같다.




호기심 많고 궁금한 것 못참는 성격이라

이렇게 어플까지 설치해서 해봤지만,

신용카드난 계좌이체를 하는 사람의

경우라면 굳이 어플 설치할 필요없이

전용계좌로 송금하거나 전자번호로 

인터넷에서 납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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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천호역에서 점심 12시 40분쯤 둔촌역 가는 5호선 지하철을 이용했다

분명 마천행이 곧 오기로 했는데 그냥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다
마천행을 기다렸던 승객들은 황당해했다
이 열차는 그냥 통과하는 열차라는 안내방송도 없다


그다음에 오는 상일동행 그리고 바로 붙어 따라오는 마천행 ᆢ거의 2호선 출퇴근 시간대나 볼 수 있는 그림이다
그나마 바로 이어서 들어오는 안내화면을 보고 상일동행 보내고 마천행 타면 될것이라 생각하고 상일동행 지하철을 안타고 그 다음 마천행을 기다리려했다

근데 상일동행 전철이라 생각했던 지하철이 마천행이라 한다
기다렸던 승객들은 급히 타는 사람
상일동행인지 마천행인지 묻고 확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순간 답답했다
마천행이라는 사람들의 웅성거림을 듣고 급히 승차했다


승차하자마자 전철내 안내화면을 보고 안도했다

강동역에서 둔촌역까지 중간에 지하철이 두번이나 정차했다

순간 불안한 마음이 들기까지 했다
마치 뒤에 바짝 따라오는 차량보다 더 속도내서 달리려다 무리한건 아닌지ᆢ

  둔촌역에서 하차 후 다음에 오는차량을 보니 2분 그리고 5분 배차간격으로 따라온다


천호역에서 승차한 승객들이 이 전철이 상일동행인지 마천행인지 짧은 승차시간에 확인하려고 우왕좌왕하는 모습 ᆢ

그리고 한구간 내에서 갑작스러운 두번의 정차 ᆢ

순간 역시 사람은 나약한 존재임을 느꼈다
어찌보면 디지털의 세계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눈으로 본 안내 표지를 그대로 믿다가 그 결과가 다르니 당황하게 된다

보통 마천행 상일동행 방면은 교대로 강동역을 기점으로 갈리게 된다

자못 다른 방향을 타게 되면 다시 강동역까지 되돌아와서 다시 원했던 방향의 지하철을 타야된다

토요일 낮시간에 비규칙적인 배차간격과 역과 역사이의 구간내 두번의 정차에 놀라고 예민해 진건 무더위의 기승에 지친 탓일까

지하철의 안전운행과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문화가 쭈욱 이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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