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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8번출구에서 나와
군자대교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이름도 정겨운 북촌 손만두집이 있다


손만두라 그런지 더 쫄깃한 만두피식감과 구수한 만두속으로 미소짓게 하는 이곳

얼큰떡만둣국 한그릇 먹으면 속이 아주 든든

만두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나눠먹을 수 밖에 없는 비주얼
고기왕만두 김치왕만두 큰게 들어있고 떡국떡도 아주 푸짐합니다수

매콤할것 같은 마늘만두도 주문해봤다
마늘소스가 새콤달콤 개운

역시 음식메뉴도 다양하고
직원도 친절하다

깔끔한 매장과 위생적인 주방분위기 가끔 만두 고플때 찾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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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나다가 보게된 음식점

요즘 날씨 바람 마음 허할때 따뜻하게

한 그릇 비우기에 최적합한 음식이 있다

들깨옹심이수제비를 주문했는데

고소한 들깨의 깊은맛이 느껴지고

옹심이나 수제비의 식감이 예사롭지 않다

 

두사람이 가면 두종류의 음식을 주문해서

나누어서 먹으면 금상첨화

처음에 작은양의 보리밥과 김치가 나온다

팥죽도 맛있고 주변에서는 팥칼국수를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있었다

 

 

김치가 잘 익어서 많이 시지 않을까

했는데 아주 맛있고 역시 깔끔과

숙성된 김치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수제비 칼국수가 1만원이면 가격이 조금

비싼편 같지만 국내산에 정성이 깃들여진

맛을 보면 또 찾게 되는 집인 것 같다

 

군자역 2번 출구와 3번출구 사이에서 중곡동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보면 우측 건물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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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주변을 둘러보다가

찾게 된 강동구청역 맞은편 화진포 막국수집

그날은 비도 오지만, 습한 더위가 늦여름의

더위를 더욱 부추겼다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이는 살얼음에

둥둥띄워진 동치미 무우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에 양념 적당히 섞어서

먹으니 이 개운함과 좋은 우정의 친구와 함께함에

일상이 행복했다

반찬은 깔끔자체다

백김치와 양배추 샐러드

샐러드 빼고는 인조되지 않은 전통맛을 

즐기는 기분이 들었다

가끔은 특별한 맛과 친구와의 반가운 식사와

담소시간이 행복하다

그동안의 소식을 서로 공유하면서

친구의 좋은일에는 같이 좋아해주고

힘든일에는 위로하는 시간들..

 

 

지난번 둔촌역에 잘못 내렸을 적에

혼자 길 서성이다가 혼자 설빙에 들어가

샤인머스켓메론 설빙을 시켜서 먹은 적이

있다,

창밖을 보며 시원함으로 지친 여륾을

달래는 기분도 좋았지만,

옆좌석에서 우연히 펼친 도서 한권

짧지만 작은 삶의 의미들을 읽어나가면서

잔잔한 여유를 즐겼다

인생의 한복판에서 있는 자신에게 물어본다

" 넌 지금 어디쯤 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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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근처 새로 생긴 술집

고베를 찾았다


세가지맛 고로케 주문
사실 고로케는 평범스러운 맛
13,000원이면 식사와 안주 두가지를 즐길 수 있어 좋긴하다
가성비로 나쁘지 않았다


두번째 고민끝에 주문한 조개찜
사실 기대안하고 주문했는데
국물맛이 제법이다
게다가 조개도 신선하고
중간쯤 먹다가 파스타면 2천원추가하니
새로운 파스타가 탄생했다

든든한 안주와 식사까지도 즐길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친절한 사장님 급 서비스 연어 조림
급 맥주 추가주문~~
센스만점인것 같다


특별히 주문한 산토리하이볼
머들러가 정말 운치있다

공간과 테이블은 넉넉하지 않기에 더 좋았다
단체로 손님이 몰리면 분위기가 어수선할 수 있는데 4명이상씩 앉는 테이블이 없이 길게 있는 공간이 아담하고 더 운치있었다

밖에서 본 출입구이다
보통은 출입구가 투명할것 같은데 그런 인테리어를 깨고 원목재 문이 오히려 편안한 아늑함이 느껴졌다

실내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
새로 오픈한 곳이라 깔끔해서 더 좋았다

다음에는 저염 명란구이를 먹어보고 싶다
전복내장 파스타도 맛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특히 더 좋았던건
음향시설이 최고인듯~~

오랜만에 홍대 음악호프집에 온 느낌이랄까
혼자라도 오고 싶어질 만큼 음악이 풍요롭고 귀가 즐거은 장소였다

가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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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역 근처 코다리조림집을 찾게 되었다
이름은 고래식당 알고보니 체인점이기도 했다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음식이 살짝 당겨서 찾은 이곳에서 이번엔 코다리 대신 가시없늣 뽈 조림을 주문했다


가격은 1인분에 13천원
반찬들은 무난

밥은 정말 훌륭했다
밥맛이 꿀맛이란 말이 절로 떠올랐다

뽈살 아주 푸짐하고 시래기 요리도 오랜만의 고향음식을 느끼는 기분이랄까

미역국도 매운 조림과 어울리는 제격인 국민 국물이다

누룽지

밥에 플러스 따라오는 누룽지 숭늉은 다른곳에서 먹어본 그 어떤 밥집보다 더 더 구수했다

생선조림과 그에 따른 시래기의 조화로운 음식이 유혹한다면 근처 가까운 고래식당을 찾고싶다



시래기 조림정식 메뉴판

마실거리를 보니 아직 소주는 4천원
맥주는 5천원이다

밥도둑이라는 간판만큼 밥도둑 마음도둑 인정
신선한 생선과 시래기의 만남
인상적인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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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근처에 갑작스럽게 점심 삼겹살에 당겨서

찾게 되었다

새로생기 2층집 삼겹살집이다

 

 

국내산 생삼겹 1인분이 13천원이다 가지런하게 

올려진 버섯에 솥뚜껑고기마루라는 식당명이

귀엽게 박혀있어서 신기했다

광고 효과는 역시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

 

 

점점 익어가고 있고 먼저 버섯부터 먹기 시작

무엇보다 이곳은 상추 깻잎 리필할 수 있어서

상추나 깻잎류 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흡입(!)하는 수준으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건 고기 맛이다 

메인인 삼겹살 탱탱 쫀득 고소하고 너무 맛있다

게다가 직접 구워주시고 아래 사진처럼

파무침 양념이 기막히게 감칠맛이 더해 

쌈싸먹는 속도감을 높혀 준다

 

된장찌개도 정말 집에서 만든 구수한

토종의 된장맛에 두부도 맛있고 된장찌개는

참고로 서비스로 나왔다

다이어트를 위해 둘이 밥 한공기 나눠먹고

오랜만에 점심 삼겹살로 기분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

삼겹살집은 군자역 6번출구에서 나와서 먹자 

골목쪽으로 쭈욱 들어가다보면 오른편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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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방에 다녀왔는데 얼큰 매콤한 시래기 코다리 찜이 다시 떠오른다

꼬들한 코다리에 무 시래기 조림 이지역에서 제법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인 것 같다


반찬도 깔끔하고 리필도 셀프로 가능하다

게다가 막걸리 무한리필 ~~
역시 인정넘치는 맛집이다

누룽지 리필만 두어번째 매콤한 코다리 매운맛을 다스리기 아주 적격이다

가격도 착해서 1인당 만원초반대 정도 된다

김치 국산
쌀 국산이 맘에 든다

함열 역 근처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다

다음에 또 찾아가고 싶은 곳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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