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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7일에 개봉한 영화 마녀는
재밌다는 주변의 입소문을 듣고 뒤늦게
영화관을 찾게 되었다
영화 초반부터 긴장감에 집중하게
되었고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적으로
일어났다
뭔가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는 묘미가 있는 영화다
이 영화에서 김다미라는 배우가
크게 돋보이고 연기력 또한 정말
인정 받게된 독보적인 김다미 주연의
영화였다

1995년생 24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여고생 다운 동안 미모와
평범하지만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김다미란 배우를 볼 때, 이 영화 제목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분위기다

특히, 영화에서 가장 친한 친구로 등장
하는 고민시의 정말 미덥고
위트넘치는 감초역할은 앙증맞도록 귀엽고
든든해서(?) 정말 두사람의 멋진 케미를
보여줬다
박훈정 감독이 두사람을 통해
긴장과 코믹을 정말 잘 절충시킨것
같다

서울로 향하는 열차안에서의
계란과 사이다를 함께 나누는
중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최우식의
뜻밖의 재회
정말 소름 돋을 정도의 멋진 반전을
예상하게 해주는
흥미진진한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

이 때부터 김다미의 연기력은 정말
신인이 아닌 뛰어난 연기의 천재성(?)을
보여준다

연기 속의 연기
정말 기막힌 스토리 구성이
조금은 예상은 했지만, 반전과 탁월한
액션이 내 상상과 기대를 훨씬
초월했다
마지막 싸우는 장면에서
배우 김다미는
영화 악녀 이상의 멋진 액션을
선사한다.
잔인하지만, 정말 짜릿할 만큼
천하 무적의 순수소녀의
반전의 모습에서 영화 마녀는
관객을 겨냥해 강력한 호응을
충분히 이끌어낸다

이 모든 자연을 거스르는 엄청난
비극을 만들어낸 조민수.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영화 마녀
두번째 시리즈를 기다리게 하는
장면들이 연출된다.
잔인하고 스피드 있는 강렬한 액션과
함께 잔잔하고 따스한 가족의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영화 마녀
이 영화를 보면서 고민시와 같은 의리파
친구가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그리고 영화 마녀에서 진짜 마녀는
과연 조민수 일까, 아니면 김다미일까
생각하게 한다.
이 영화를 통해
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에 색다른
관심을 갖게했다.
또한, 인간이 개조되어
완벽에 가까울 만큼 강한 완전체에
대한 상상만으로도 너무 재밌고
흥미롭게 관객들을 충분히 몰입시킬
수 있는 소재로 잘 만들어진 작품인 것
같다
벌써 부터 영화 마녀 시리즈 2가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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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용에 관심있어서 미용 조금 배우다가 처음으로 셀프펌을 하게 되었다

눈으로 사람들 파마 롯트마는것 곁눈질로 배우고 유투브 동영상 두세편보고
순전히 그냥 위험한 감(?)으로 도전했다
남아 어린이 달래가면서 머리 말고 이렇게 파마가 잘 말리도록 머리에 열 헤어캡도 씌워주었다

막바지에 지쳤는지 바로 쓰러져 주무신다

짜잔~~
롯트를 좀더 가늘게 했음 하는 아쉬움이 님는다

대신 자연스러운 웨이브펌이 되었다

아이엄마에게는 중간 단발머리 머리 끝쪽 위주로 자연스러운 굵은펌을 했다

좀더 텐션을 주어서 좀더 오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금방 풀릴것 같지만
변신에 만족해해서 다행이다

다음엔 매직스트레이트를 해주기로 약속했다
새로운 변화는 새로운 기분전환과 생활의 큰 활력소가 된다
롯트 등은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했고
펌약도 순한걸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두사람 어설프지만 펌 시술 성공~~
미용실에서 남아 1인당 35,000원 한다는 펌을 만원대 재료로 두사람 펌을 했다고 하니 가성비가 좋은것같아 기분은 업된다
하지만
펌은 잘못하면 머리손상과 원치 않은 헤어 스타일로 인해 가까운 관계에 커다란 다툼을 일으킬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할 것 같다
완초보 불량미용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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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24시를 통해 인터넷 전입신고를
간단하게 해봤다
민원24가 정부24로 명칭이 바뀌었다

전입신고를 눌러서 신청하기를 클릭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한다
공인인증서 처음 이용시 먼저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고 진행하면 된다

전입신고 이용 주의사항등
서비스 이용 체크를 해주고 진행

전체 세대가 전부 전입하는지
전체 또는 일부 세대가 전출하는지
기본 사항을 체크해준다

전출지와 전입지를 상세하고
정확하게 기입해준다

도로명 주소검색을 해서 조회 후
저장하면 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전입지와
세대주와의 관계 등을 입력하고
민원신청하기 하면 끝~~

민원신청한 내역이 해당 관할 기관에서
처리중으로 표시된다

접수한지 얼마되지 않아 휴대폰
문자로 처리되었다는 메시지 도착
엄청 빠르다

바로 주민등록등본을 민원신청해서
출력까지 해봤다
1시간 이내에 전입신고와 새로
전입된 주민등록등본까지 출력할 수
있으니 이렇게 비가오는 날
주민센터까지 가지 않아도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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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P카드를 사용하지 않다가 일정금액
송금해야할 때 OTP카드로 해야한다고 해서
은행에 신분증 지참하고 가서 발급받았다
우리은행은 OTP카드 기기가3천원이고
국민은행은 5천원이라고 한다
우리은행에 등록된 OTP 일회용비밀번호
생성기를 타은행인 국민은행 인터넷뱅킹에
등록해 보기로 한다

뱅킹관리 - 보안서비스-
일회용비밀번호 생성기(OPT)가
보여서 클릭한다

일회용비밀번호 생성기 OTP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생략하고 바로 옆탭의 타기관 OPT를
찾아서 클릭~~

본인 확인해야한다는 등의 안내 내용들이
뜬다

현재 등록된 보안카드 일련번호
입력해준 후 타기관 OPT 기본 내용을
등록해주면 된다.

국민은행 출금계좌와 통장 비밀번호
그리고 우리은행에서 발급받은
OPT기기명을 찾아서 선택한 후에
일련번호를 천천히 - 없이 입력해준다

그 다음 전화 인증을 받아서
본인 확인 후 OTP 일련번호를
입력해주고 기존에 사용하던
국민은행 보안카드 숫자를 찾아
입력하면 된다

드디어 정상적으로 타기관 (우리은행) OTP를
국민은행에도 등록해서 하나의 OTP로
다른 은행의 인터넷뱅킹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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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역 가기 전에 모리본이란
일식집을 찾게 되었다
스시초밥이 주문했는데 식감도 좋고
탱글탱글한 싱싱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초밥이었다

거기에 바삭하게 튀겨낸
호박과 새우튀김까지 함께 나왔다

메밀소바도 함께 주문했다
면발이 쫄깃하고 양념장에 찍어먹으니
한여름의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살려주는 듯 했다


장국과 함께 시원한 실내에서
생선초밥과 메밀소바가 맛있어서
기분좋은 식사시간이었다
생선초밥은 아주 맘에 들었고
메밀소바는 아는 맛집에 비하면
약 70점 정도인 듯~~

매콤한 스태미너 라멘을 시켜봤다
국물 맛이 역시 끝나줬다~~~

라면 면발도 아주 쫄깃하고 다양한 야채와
시원 개운 매콤한 국물맛이 참 좋았다

사람들이 많이 들 알고 찾아오는 맛집인
것 같다
일본 고베식당 모리본은 일반 일식집과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듯하면서 특히,
음식 맛과 비주얼 퀄리티는 아주
훌륭했다

메뉴도 아주 다양하고 가격도 적당히
괜찮아서 가끔 이곳을 찾게 될 것 같다


식사류와 안주류도 다양하고 푸짐하며
주류도 다양한 일본식 술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스태미너 라멘 1인분 8천원은
가격대비 생각보다 정말 괜찮고
맛있었다


매주 일요일엔 쉬고, 실내도 위생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여서 맘에 들었다

군자역과 중곡역 사이에 위치에 있는데
거리상 중곡역과 좀더 가까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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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닝은 유아인과 스티븐 연과의
서로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두 남자의 갈등을 무채색의 스토리로
풀어나가게 된다.

버닝은 태우다라는 의미로
이 영화에서 말하는 스티븐 연의
아주 특별한 취미와도 연결된 제목이다
이 영화 속에서 유아인은
가난하고 어둡고 암울한 청년으로
나온다.

그에게 작은 기쁨으로 다가온
해미의 존재로 인해 두 남자와의
만남과 갈등, 그리고 결말까지
긴장감있는 전개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great hunger 와 little hunger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온다
아주 가난한 사람에게 있어
어떤 희망과 기회는 어쩌면
죽음과도 바꿀 수 있는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올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와의 대화 방식과
시간 공유방식은 마치 물과 기름과
같이 섞일 수 없는 차별을 준다
가진자 들에게 가지지 못한자의
설움과 고통은 가지지 못한자가
가진자들에게
마치 동물원에서
자신을 바라봐 달라고 한껏 재주를
뽐내는 것들의 작은 구경거리에
불과할 수 있다

이 영화에서 유아인은 비록 해미를
좋아하지만, 커다란 재력을 지닌
벤이란 남자 앞에서는 힘 없이
어떤 소리도 내지 못하고 잠잠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깊은 열등과
허탈함이 가득할 수 있다
유아인의 연기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다.
절제되어 있는 고통을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고 그저 안으로
안으로 삼키고 있는 그 표정 연기가
참 슬픔으로 다가오게 한 영화였다

비닐하우스를 태우는 것은
스티븐 연에게 있어서
그를 흥분하게 하고 삶에 희열을
주는 특별한 취미(?)였다
반복적으로 쟁취하고 그리고
깔끔(?)하게 버리는 이상한 정신
세계를 가진 스티븐 연에게 있어서
그를 멈추게 하는 건 아무도 없었다
하물며 경찰들 까지도....

이에 반해 유아인의 아버지는
소란을 피워 사람을 다치게 한
것으로 재판을 받고,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받게 된다.
가진자와 못가진자와의 대조적인
모습은 분명 영화속 청년 주인공에게는
분노하지만, 분노해도 어쩔 수 없는
사회의 부조리로 다가왔을 것이다

해미역을 맡은 전종서씨와 유아인
둘은 어찌보면 거대한 물질의 세계에
다른 방식으로 굴복하고 마는 현재
가난한 젊은이들의 슬픈 사회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살아온 배경과 가난한 젋은 영혼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
그러면서도 뼈저리도록 잔인하고도
아픈 양극 대립적인 부와 가난의
사회상 등을 은유적이고 심도있게
다룬 괜찮은 영화 인것 같다
유아인의 마지막 버닝의
처절한 장면은
오랜 기간동안 내 마음 깊이
여운이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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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에 서울 따릉이를 한번 타봐야
겠다고 미루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를 타게 되었다

군자역 7번 출구 뒤에 있는 서울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군자교 자전거 도로를
갈 계획이었다

장소에 가니 이렇게 따릉이 사용방법이
길게 안내된 표지판이 있는데
생각보다 복잡해 보인다

이미 서울자전거 따릉이 앱에서 회원가입
하고 1일 사용권 1천원을 결제 해둔
상태라 이렇게 따릉이 앱에서
대여하기를 클릭~~

대여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QR코드로 대여방법도 아주 간단했다
거치대에 있는 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시키면 된다
대여소 선택으로 대여해봤다

이왕이면 새 자전거가 마음에 들어서
맨 왼쪽에 있는 자전거를 선택했다
대여소 안내표지판에 대여소
숫자가 있다
3518을 눌러보니 대여가능
자전거가 안내된다

거치대 번호가 있는데 가장 새로 마련된
것 같은 깔끔한 1번 거치대를 선택했다

이렇게 대여하기 누르고
계속 진행하면 된다

확인버튼을 눌러주면 대여신청이
완료되었다고 안내창이 뜬다

따릉이 대여신청이 완료된 이후에
중간 홈버튼을 1.5초간 꾸욱 누르니
아래와 같이 번호 누르는 창이 뜬다

따릉이 앱에서 회원가입한 후에
결제 하고 등록한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한 후에 오른쪽 연두색
연결고리를 앞으로 쭈욱 당기면 된다
서울자전거 따릉이 카카오
알림톡이 바로 오고 편리하게
친구등록도 했다

이제 막 타려고 하는데 안장 높이가
생각보다 높게 되어있다
이건 내리려는데 도저히 안된다
아무래도 기계치다 보니 더 힘이
들었던 것 같다.

도무지 안내문을 읽어봐도
이해가 잘 안되어서 마침 반납하려고
온 따릉이 자전거 이용자에게 물었더니
아주 간단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조절레바를 상하로
움직이지 말고, 오른쪽으로 꺾으면 된다

이렇게 꺽인 상태(풀린상태)에서
안장 높이를 조절하고 다시 위사진
처럼 원위치한다
중간에 갑자기 안장이 푹 내려
앉아 깜짝 놀라기도 했다
조절레바를 단단히 고정한 후
수평으로 위치시키고 안장을
위아래로 흔들리는지 잘 확인 후
타니 안장에 대한 불안감이나
불편함은 없었다

잘 고정되었는지 확인 후
드디어 출발~~~

군자교 아래에 있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 천천히 라이딩을 즐겼다

중간 중간에 멈춰서서 사진도 찍어보고
한가한 서울 자전거 나들이었다

이제 반납해야할 시간이 되었다

거치대에 있는 연두색
연결고리를 홈버튼 옆쪽에 위치한
자리에 꾹 눌러 연결해 주면 간단히
반납되었다는 안내창이 뜬다


이렇게 카카오톡 알림도 함께 오니
반납이 잘 되었는지 재차 확인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휴대폰 따릉이 앱에서 내가 이용한
내역도 조회가능하고 이동거리
이용시간에 소모칼로리까지 확인
할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한 어플인것 같다
서울시에서 자전거 한 대 가격이
20여만원이고, 별도 전자 연결장착기
까지 하면 꽤 많은 세금으로 시스템이
유지되는 것 같다.
차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에게
출퇴근용, 운동용으로 아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유익한 제도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