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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씨가 드디어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많은 기대를 안고 시청하게 되었다


조용필씨의 불후의명곡은 3부로

나누어져서 각 회차마다 우승자가

나오게 된다.


<이하사진들 출처: 불후의명곡 캡처>


1부의 우승은 김경호씨였다

조용필씨의 조금은 생소한 

아시아의 젊은이여

란 노래를 열창을 해 405점이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첫번째 도전자는 박정현씨로

처음 무대에 섰을 때 

생각보다 많이 긴장한 모습이 

엿보였다





가왕 조용필씨앞에서 조용필씨의 노래를 

부른다는게 영광이긴하지만 

한편으로는 잘 불러야 겠다는 

부담도 컸을 것 같다



박정현씨가 애절하게 불렀던

창밖의 여자는 1979년 곡으로

1980년 지금으로부터 38년전에 

세계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오랜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잊혀지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가슴의 울림과 사랑의

한을 안겨주는 조용필씨의

명곡 창밖의 여자를 박정현씨가 

너무 잘불러주었다


여성의 목소리로 들으니 조용필씨가

부르는 느낌과는 사뭇 달랐다




긴 생머리의 락커 김경호씨가 우승해

조용필씨로부터 직접 트로피를 받게

된다




마지막 도전자는 김태우씨였는데

허스키한 목소리와 젖은 눈빛으로

친구여란 노래를 차분하게 잘 표현해

주었다.


특히 가사 중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따라 흐르고 


너무 시적이면서 아름다운

표현이라 들을 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친구여를 김태우씨가 부를 때

조용히 따라부르는 조용필씨를 보니

지난 추억을 떠올리는 느낌이 전달된다








역시 가왕 답다. 가요톱10 통산

69주를 1위차지를 했다고 한다.





계속 이어지는 자막은 중간에 

잘렸지만, 생각보다 1위를 차지했던

곡들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가수왕을 시상할 때 전년도 수상자가

나와서 시상하면서 이름을 발표하는데




본인의 이름이 적힌 것을 보고 

감동으로 벅차하는 모습이다.




이번주는 김경호씨의 우승으로 멋진

무대가 끝났고, 다음주에는

다비치의 무대가 많이 기대가 된다.


조용필씨가 너무 너무 잘불렀다는

칭찬이 미리 예고편에 나왔다



김종서씨의 못찾겠다 꾀꼬리는

예전에 김경호씨가 나는 가수다 에서

아주 멋지게 불러줬던 노래로 기억한다


같은 락커 김종서씨지만, 어떤

분위기로 어떤 표현으로 무대를

장식할 지 기대가 된다.





다음 주에도 꼭 본방 사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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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 첫날 드웨인 존슨의 램페이지

영화를 보게 되었다.

 

드웨인 존슨의 캐릭터는 그냥 믿고 볼

만큼 강력한 그만의 캐릭터가 있어서

조금은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사람이 시험개발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해 고릴라에게

유전자 조작이 되어 일어나는 일들을

SF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우선 킹콩 영화처럼 고릴라가 도시를

삼킬 정도로 거대해져서 공격적으로

도시를 파괴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고릴라, 악어, 늑대가 인간이 벌인

실험결과물로 거대해지고 강력해져서

인간들을 공격하고 건물들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과정들이 어색하지 않게

잘 제작되어 정말 현장감있게 긴장

하며 볼 수 있게 잘 만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램페이지는 rampage 로

명사로는 광란, 동사로는 광란하듯

지나가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영화에서는 유전자 조작실험의

프로젝트 명으로 나온다.

 

 

 

드웨인 존슨은 남성다운 몸집과는

어울리지 않는 그만의 웃음코드가

있다.

 

드웨인 존슨의 표정과 말과 행동은

역시 이 영화에서도 단연 압권이다.

 

함께 일을 수행하는 여자 배우보다도

오히려 고릴라와의 케미가 단연

돋보인다.

 

 

 

날개를 단 늑대가 날라가서 헬기를

공격하는 장면에 깜짝 놀라웠다.

 

 

조지~~ 조지~~ 고릴라의 이름이다

데이비스 역을 맡은 드웨인 존슨의

입에서 무수히 들려오는 그의 이름

 

조지~~ calm~~~ easy~~~~~

역시 고릴라와 데이비스와의 의리와

우정얘기는 아이들이 봐도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

 

고릴라와의 대화와 교감장면 등이

제법 재밌고 감동적으로 표현된다.

 

 

 

 

 

즐겁고 통쾌하게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봤는데,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영화 다 끝날 즈음에 앞 좌석에 앉은

사람이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하는 모습에 살짝 집중감을 잃었다.

 

뒷 좌석에서는 휴대폰 카메라까지

찰칵 찰칵 음향을 곁들여가며

찍는다.

 

함께 보는 영화관에서 이런 일은

안했음 했다.

 

전체적인 스토리내용이 어렵지 않고

드웨인 존슨의 그만의 매력이

잘 표현되어 인상 깊었던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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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마당 프로그램에서

엄용수씨의 공감토크를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시청하게 되었다

 

공감토크 '나 요즘 이맛에 산다' 라는

주제로 윤항기씨, 이상벽씨, 남능미씨,

장미화씨 등이 출연해서 인생 살맛에

관한 폭넓고 솔직한 토크를 재밌게

해 주셨다.

 

그 중 인상깊었던 점은 엄용수씨의

여전히 살아있는 입담과 재밌는 삶의

솔직한 이야기였다.

 

이 곳에 가면 살만 난다는 곳

보통 다른 출연진들은 목욕탕, 찜질방

해변, 특히 이상벽씨는 홍천에 있는

본인만의 쪽방 등을 이야기 했지만,

엄용수씨는 개업집이라고 했다.

 

처음에는 뭔가 시작을 알리는 신선한

장소이기에 좋아할까? 생각했는데,

의외의 대답(!)에 웃음이 터졌다.

 

개업집에 가면 무언가를 얻어온다는

것이다.

쌀집 개업할 때가면 가족이

1년을 먹을 분량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개업 아이템을 선물로 받게 된다면서

혹시 부동산 매물 개업도 있으면 어떨까

하는 재치있는 토크도 보여줬다.

 

 

엄용수씨 외에 다른 출연진들은

목욕탕 반신욕이 너무 개운하고 좋아

목욕탕에 거의 매일 간다는 출연진

손주가 찜질방을 너무 좋아해서 손주

사랑에 찜질방 가면서 즐거운 인생을

누린다는 윤향기씨 얘기등 도 인상깊었다

 

가끔씩 자신만의 좋아할 수 있는 공간

이나 사람들은 만난다면 인생이 훨씬

즐겁고 행복할 것 같다

 

 

<사진 출처 : KBS 아침마당 프로그램캡처>

 

특히, 엄용수씨는 가발에 대해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엄용수씨의 소장한 가발이라고

하는데, 가히 가발 샵에 판매하는

상품일 정도로 상당히 많다.

 

가발 모델로 1년에 몇천만원 수입도

챙기고, 가발에 관한 상담도 해주는

것도 쾌히 즐거워했다.

 

특히, 가발을 착용하는 사람은 어떤

행사나 일이 있을 때, 이틀전 부터

가발을 특별히 잘 손질하게 된다고

한다.

 

손질하면서 준비하는 마음도 생기고

더욱 집중하다보니 행사도 잘 하게

되고 여러모로 좋다고 한다.

 

눈이 안좋으면 안경, 귀가 안좋으면

보청기 머리가 빠지게 되면

외관상 가발을 착용하는 건 어쩌면

자신의 표현중 기본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 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편견에 부끄러워

하고 가발 착용한 것을 애써서 숨기

려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당당히

자신에게 솔직하며 스스로 가꾸고

변화시키고 변화 속에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다.

 

특히, 꽃얘기가 나왔는데, 굳이 벚꽃만

찾으려고 하지말고, 이미 벚꽃이 많이

져버렸다면, 이 계절에 많은 꽃들이

있으니 그 꽃들을 보고 즐기는 것도

좋다는 얘기를 했다.

 

길가 담장에 개나리 꽃이 활짝

피었는데, 우리가 쳐다보지 않으니 개나리

꽃들이 우리를 쳐다보는 것 아닌가?

역시 개그맨 다운 엄용수씨의

 위트있는 발상이 더욱 돋보였다.

 

 

길가에 벚꽃들이 흩날리면서

바닥에 수북하게 떨어져 있다.

서울 시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다가 눈을 조금만 돌려도 이렇게

예쁜 작은 화단들이 즐비해 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는 얘기도 아주 인상깊었다

 

행복하려고 일하는게 아니라

일하는게 행복해서 일한다면

행복 자체는 멀리 있는게 아니라

내가 언제든 느껴지고 항상 함께

있을 수 있는 동반자적인 감정일 것 같다.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거나 지쳐

있을 때, 나 만이 찾을 수 있는 공간과

사람이 있다면 이 또한 참 행복할 수

있는 기본조건이 되지 않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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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역 근처 광진정보도서관 옆에 청국장 맛집이 있다


청국장이 짜지 않고 구수하고 맛있다

밥은 보리혼합밥으로 이렇게 고급진 넓은 놋그릇같은 큰 양푼에 나온다


이렇게 함께 넣어 비벼줄 재료도 나오고
부족하다 싶으면 다시 리필도 해주었다

반찬들이 모두 정갈하고 시골 엄마가 해준듯 맛깔스럽고 깔끔하며
일단 짜지않아서 좋았다


식사 전이나 식사 후에 셀프로 갖다 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찐고구마와  찐감자가 수북히 쌓여있다


두어번 갖다가 먹었는데 고구마도 아주 달고 감자도 햇감자라 그런지 아주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음식점이 넓고 분위기도 좋았다


특히 한강이 보이는 유리창 쪽은 예약까지 되어있었다


1인분 청국장정식이 9천원이다

평일 12시 조금 넘으니 음식점 자리가 가득 메워진다


건강한 콩요리 청국장을 좋아한다면 콩예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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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1일 저녁 8시 55분

KBS2 TV프로그램 살림남 2의

류필립과 아버지 편을 보게 되었다

 

류필립은 두사람의 결혼식에 아버지

참석여부에 대한 미나의 질문에

 어렵게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하사진들 : 살림남 류필립 미나편 사진캡처>

 

류필립은 어릴적부터 마음에

커다란 상처가 있었다고 한다

 

 

4살 때 이혼한 부모로 아버지의

양육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했다

 

지난번 두사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미나가 시댁을 방문했을 때

왜 시어머니만 계실까..

시청자로서 류필립 아버지의 부재에

대해 많이 궁금했었다

 

 

류필립이 4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류필립 엄마가 3남매를 홀로 봐줬다고

한다. 류필립 엄마의 젊은 시절의 상처가

그대로 묻어나 보였다

 

어쩌면, 류필립 엄마에게 있어서

류필립은 더욱 가슴아픈손가락인 아들

인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17년 연상녀와의 결혼에 대해

더욱 마음 아팠을 것 같다

 

 

 

류필립은 어릴적부터

홀로 3남매를 키워내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아빠랑 연락을 하게 된다면

그 연락에 대해 죄스러움이 느껴진다는

얘기를 했다.

 부모가 헤어져서 부모

와의 관계에 대해 눈치를 보며 지내야

했고, 홀로 고생하시는 엄마를 보면서

자란 류필립에게는 17년 연상인

미나와의 결혼때문에 엄마에게 걱정끼쳐

죄스러운 마음이 정말 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류필립이 엄마앞에서

걷잡을 수 없는 많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던 모습이

더욱 이해가 되었다.

 

 

고등학교 때 미국 마이애미로 아빠를

만나기 위해서 부푼 꿈과,

 한편으론

어색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14년만에

아버지를 상봉했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3년간 하루도 안빠지고

새벽부터 학교 수업끝난 후 늦게까지

일을 했다고 한다.

 

대학등록금과 도움을 약속받고 열심히

일을 한 결과는

공부하지 말라고하며 계속 일을

해줄것을 종용한 아버지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 류필립은 다시 아버지를 떠나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꺼냈다

 

 

한참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 수 있는

십대의 마지막시기에 류필립은 아픈

시기를 겪고 힘들었다는 얘기를 하며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부모 가정속에서 자라면서

가슴속의 고통과 상처를 안고 살다보니

오히려 조금 일찍 철이 들어버렸다고

하는 미나의 말에 류필립은 오히려

미나의 존재로 사랑을 받고 큰 위로가

됨을 이야기 한다.

 

 

모든 얘기를 들은 미나는 함께 아픔을

나누며 류필립을 안아준다.

 

이적의 '다행이다' 란 노랫말이 더욱

마음에 와닿는 순간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를 안고

태어나며 행복을 추구하고 사랑받고

싶은 존재임은 기본적은 엄연한

진리와 같은 사실이다.

 

하지만, 불행한 가정에서 자라난

수많은 사람들은 상처를 제각각 가슴

어느 한쪽에 품고 살아간다.

 

문득 잊은 듯 하지만, 그 아픔은 여전히

삶속에 크고 작은 그늘이 되어 삶의

역경속에서 더 커다란 그림자가 되기도

한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서

치유받을 수 있다면 그 보다 더한

행복은 없는 듯 하다.

 

류필립이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상처로

자신은 아버지와는 다른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말에 가슴 한켠에서

 안타까움이 이는 건

어쩌면 평생 아빠가 되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나도모르게 깊은 감정 몰입이

된 탓일 것이다

 

어릴적 부모로 부터 받은 상처는 살면서

늘 가슴속에 짙은 뿌리가 있어서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 것 같다.

 

두사람이 어렵게 시작한 만큼 서로

큰 위로와 힘이 되며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이겨낸 것 처럼 앞으로도 쭉 서로

다독이면서 변치않는 사랑으로 행복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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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참치를 먹고싶은데
무한리필로 먹기엔 양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저렴한 참치 부위만 먹기싫을 때


우연히 들르게 된 참치집이다

10시 이후에 1인당 무한리필이 아닌
그냥 한접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한접시 4만원이라고 한다
대신 밤 10시 이후부터 가능
처음에 참치 회무침이 나온다


이렇게 버섯과 양파등의 볶음이 나오고

김과 샐러드가 준비된다

1인당 무한리필은 25,000원부터 있었다
늦은 저녁시간이라 양보다는 질을 더 우선시 하기에 그냥 한접시 주문 했다

참치는 쫄깃 시원 부드러움이 함께 묻어나는 맛이었고

특히 생와사비가 정말 맛있었다
다만 사이드 음식이 조금 없는 편이라 아쉬웠다

보통 참치 무한리필을 주문하다보면
일반 실장 스페셜 등등의 이름이  참치 맛좋은 부위 레벨을 알려주는 것 같다

푸짐한 사이드 디쉬보다 간단하게 술안주로 참치에만 집중 공략하고자 한다면 깔끔하고 조금은 저렴하게 이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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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채움공제 지침이 일부

2018년 4월1일 이후 부터 개편되었다

 

우선 기본적인 청년내일채움공제

내용은 다른 블로그에서 참고하면 되고,

개정사항만 체크해본다

 

 

 

2018년 3월 15일부터 가입기간이

연장 확장되었다

정규직 채용일 전후 3개월이내로 예전에

1개월기간이 3배나 길게 가입기한이

연장되어서 뒤늦게 정보를 얻은 회사나

취업한 청년이 여유있게 가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기존에서 퇴사 후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이 어려웠으나 이제는 본인이

원치않는 퇴사사유인

사업주 귀책사유로 인한 퇴사

 예를들면, 회사의

폐업이나 도산, 기타 권고사직등으로

퇴사를 할 경우에 재가입이 가능하다

단, 2018년 4월 1일 시행일 이후 퇴사에

대해 허용된다고 한다

 

기존에는 청년이면 과거 고용보험

가입기간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최종학교 졸업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2개월이하인 신규취업자에

한해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신규취업자가 아닌 고용보험가입

자의 경우에는 2018년 4월 1일 이후

퇴사 후 최소 6개월 이상 실직기간을

거친 이후에 가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시말해, 장기고용보험 가입된 청년 중

2018년3월 31일 까지 퇴사한

경우라면 실직기간 상관없이 공제에

가입가능하나,

2018년 4월 1일 퇴사한 장기고용보험

가입 청년의 경우라면 실직기간이 6개월

경과되어야 내일채움공제 대상이 된다.

이 개편내용은 이직 후 장기 미취업 실직상태인

청년들에게 큰 혜택과 경제적인 유익을

주는 부분은 충분 이해하는데, 자못 악용

여지가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하다.

 

제때 취업할 수 있는데 최소 몇달 미뤄서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받고자 할 경우라면

적시의 원하는 회사에 채용되는 부분에

대한 포기할 염려가 있을 수 있고,

이직 후 조기 취업한 청년들에게

형평성있는 장치가 보완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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