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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신의 생태찌게 맛집을 찾았다


우연히 티브이에서 생생정보통 맛집 소개를 통해 알고 있던 맛집미루다가 한가한 시간에 찾았다

코다리 가오리 가자미가 있는 피데기찜 주문했다
소 4만원에 공기밥은 별도다

생선찜 맛 훌륭하다
매콤함을 즐기는 사람은 더더욱 좋아할 것 같다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다

마지막 나온 누룽지도 구수하고 남은 찜과 함께하니 개운 포만감 업 ~

신천생태 송파구에 위치한 맛집 좀 맵다했더니 다음 방문시엔 미리 얘기하면 매운 정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찜에 있는 폭신한 감자도 맛있었다

다음엔 코로나 잠잠해지면 생태탕과 물회를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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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하다가 손 찔려보고 막상 고생한 후 결과가 맘에 안 든 경험 해본적 있을거다

이젠 디지털(!)시대
처음에 몇천원하는 스테플러같이 찍는 초미니 재봉틀 구입 후 실패

비싼 제품 사자니 사놓고 창고행 갈까봐 고심끝에 쿠팡에서 그나마 저렴한 미니 재봉틀을 구입했다

혼스 미니재봉틀 블루~~
왠지 핑크보다는 여름이 다가오는 시즌엔 시원한 색상에 블루 거의 하늘색 수준을 구입했다



윗실 끼우고 아랫실 끼우고 몇번을 유투브 영상 보면서 헤매다 터득~~

유레카!!!


재미 있다
좋아하는 7번 모드 선택하면 운치있게 지그재그 모양의 박음질이 연출된다
노루발 올리는 거 실 연결 끊기 리버스 기능 써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평소 신축성이 떨어져서 안입는 청바지 잘라서 반바지 만들어 봤다

흥~~
근데 입어보니 본래 반바지가 아닌 긴청바지 자른 느낌은 뭘까 ᆢ
옆트임을 재조정해야 겠다는 아이디어 번쩍

아직은 미루고 있지만 여름 오기전에 작년 옷 꺼내서 버리지 말고 리폼해서 입고싶다는 생각에 재단 가위 쪽가위 연이은 쇼핑 행렬 ᆢ

패턴지를 주문해보니 종이만 있다
종이가 몇천원에 배송비 추가

원단 주문하려니 갑자기 마음이 블루해진다

우선은 더 연습해야하니 안입는 넓은 천 확보해서 패턴지 적용해서 옷 만들기로 결정했다

요즘 회사일로 많이 바빠서 조금 멀리 둔 자급자족의 옷 메이커 미니 재봉기~~

숙련된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청바지 단 줄이기부터 시작해서 옷수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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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를 찾아 생활 아이템 쇼핑하다가 찾은 녀석들

먼저 효자손
얼마전에 있었던 효자손이 안보인다

목재로 구입했다가 부러진 경험이 있어서 잘 사용 안했는데 아주가끔 등이 가려울 때가 있다



특히 맥주 한잔만 마셔도 열기가 나면 등부터 가려워질 때가 있다


꽤 튼튼해 보이고 대리석 질감이 고급져보인다


옥의 티 발견 살짝 거친면이 있어서 구매시 확인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이가격에 득템해서 기분좋다

단, 과도한 등긁이 사용은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점 그리고 항상 청결상태 유지를 위해 따뜻한물에 씻어서 햇빛아래 태양소독~~
거의 실천안할 것 같긴하다

두번째 만난 친구는

극세사 안경닦이 사실 일부러 안경닦이를 사본건 처음이다
물론 안개방지 기능성 안경닦이는 여기저기 사서 사용해본적은 있다

명작 그림으로 만들어지고 안경점 이름이 없어서 좋다

색깔도 진하서 때 타보이지 않고 실제 안경닦아보니 부드럽게 잘 닦인다 닦는 김에 휴대폰 카메라 렌즈도 닦아준다

꼭 비싼 제품은 아니어도 가성비 좋은 만족스러운 제품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

늘 가까이에서 맑은 세상 볼 수 있는 베프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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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만난 요녀석

아침에 빗소리에 눈을 떠서 뒹굴거리다보니 어제 사온 목마사지기가 생각나서 바로 사용해보았다

비가 와서 그런지 목이 뻐근했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효과있는것 같다

지렛대 힘의 역할이라 그런지 목앞쪽 안쪽으로 당기면 뒷목을 꽉 눌러서 자극이온다

위치를 위 아래로 이동 때론 사선으로 살짝 비틀기도하고

시원하다!!! 3천원에 이런 아이템을 만날수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다

근데 뒷목 맛사지 하다보니 통증이 등에서도 느껴져서 등도 해보려하니 뒷손을 뒤로 제껴 올려서 당기기엔 약간 무리가 있지만 조금은 아주 약간 도움은 되지만 맞춤은 아니었다

다음엔 저렴한 가성비좋은 등 맛사지를 찾아봐야겠다

목도 풀고 팔뚝 근력강화도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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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권유로 캐다 어플을 스마트폰에 설치했다


캐다는 일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진찍어 전송함으로 일정액의 돈을 획득하게 된다

벚꽃사진 찍어서 전송하면 50원의 돈이 쌓인다

첫날 신기해서 철쭉 개나리 벚꽃 찍어서 전송
길거리 고양이도 간식집이나 기타 놀거리 작은 군것질 장소를 제공하고 위치기반으로 체감으로 느끼는 날씨등을 간단한 설문방식으로 전송한다

길거리 간식집 찍어 보내면 5원
5원이란 동전 기억이 안날정도다
어플켜서 사진찍고 전송
자칫 잘못하면 데이터요금 샐 수 있어 주의해야할것 같다


하루반나절만에 천원이상 획득해서 환전 신청완료
근데 바로 안들어오고 하루 이틀지나고 캐다워드로 1백원 깎여서 900원 들어왔다

잔액 없는 가난한 통장에 900원 입금
쥬시에서 저렴한 음료 햔잔 구입금액이다

다행히 개인정보는 자세히 요구하지 않지만 내 휴대폰위치 가 그대로 노출은 된다

한번은 길에서 만난 고양이를 찍어 올려야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인다

주차문제로 상대방과 대화중 검은색 길고양이가 지나갔다
머릿속의 주제는 잠깐 놓치고 고양이는 유유히 사라진다

날씨 꽃 개화시기 기타 생태 연구관점어서 자발적 조사에 임하게 하는 캐다 어플
좀더 다양한 주제와 소재가 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종류별로 하루에 한번 참여가능하지만 한가로운 산책중이나 꽃을 좋아하고 사진찍는것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작은 소소한 재미가 될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메인과 짬은 잘 구분할 정도의 자기관리 멘탈이 필요할것 같다

연인 가족 친구끼리 동행하다가 혼자 캐다하다 보면 오해와 좋지않은 감정이 캐일수 있으니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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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 근처에 실내 동물원이 생긴건 알고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지인의 권유로 가게되었다

중간에 위치한 커다란 고릴라 인형 아이들이

보기엔 마냥 신기한가보다

 

 

예쁜 앵무새 체험을 해본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손을 펴고 있으면 화려한 앵무새가 살포시 

앉아서 모이를 쪼아 먹는다 새들과의 교감 정말

흥미롭다

 

새의 화려한 깃털의 색감은 자연의 놀라운

아름다움의 선물인 듯하다 닥터피쉬 체험도

즐겨보았다.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살짝 물속에 담그면 여러마리의 닥터피쉬들이

여기 저기 뽀뽀 세력으로 견디기 힘들게 간질거린다

 

 

토코투칸이란 부리가 얼굴과 목의 길이만큼

길고 단단해 보이는 녀석 유리에 가까이 가면

금방 공격할 수 있으 조심해야한다.

매표소에서 고객 열체크 및 코로나 검표용 입장권을

받고 천천히 여기 저기 돌아보면 꽤나 볼거리가 많다

1층부터 옥상까지 시내 한복판에 이렇게 동물들이

있다는게 참으로 신기하고 둔촌역과 올림픽공원역

중간정도 위치해 있어서 시내 교통으로도 눈 호강할

수 있는 동물원이다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꽤많다 골들리트리버 두마리와의

사진 촬영시간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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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추어탕집


아무리 실내가 인테리어 최신 깔끔해도
음식점은 무조건 맛이다



구수한 시래기와 단백한 추어탕의 어우러짐

게다가 반찬 흠잡을 데가 없다
갓담근 겉절이 배추김치 잘 숙성된 딱알맞게 익은 깍두기 아삭한 풋고추는 덤이다


역시 새롭게 오픈한곳이라 실내가 모던깕끔 아쉬운점은 화장실이 외부에 있다는것

미꾸라지가 뼈 건강에 눈 건강에 피부미용에도 좋다한다

시래기 효능도 좋지만 일단 구수한 맛에 끌림~~


추어탕 1인분에 만원
식대 한끼가 1시갓 최저임금을 넘는다는 생각에 서민의 일반식대가 아니어서 아쉽긴 했지만
맛으로 따진다면 가성비가 절대 나쁘지 않다는 점

게다가 개업했다고 주는 마스크와 세정티슈까지 챙겨주시는 사장님~~
군자역 4번출구로 나와 큰 대로변 참치집 옆에 생긴 추어탕집 회사 5일간 점심식사중 2일을 들르게 만든 맛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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