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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늘 미루어 왔던 일들을 가슴 한켠
에 놓아두고 마치 숙제인 양 걸리돌과
미안함으로 갖고 있던 것들을 헤치웠을(!)때는
묘한 기분전환과 의무 이행이라는 커다란
문제를 해결한 양 자신에게 스스로 칭찬까지
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첫번째 아끼는 차 세차하기와
두번째 강아지들 산책시키고 목욕시키기
그동안 가끔 5천원 쿠폰으로 자동 세차만
하다가 모처럼 거금 2만5천원과 왁스까지
추가 요금 부담해서 반질반질하게 세차같이
깔끔하게 차 단장시키기 완성
그리고 우리 강아지들 산책시키는 시간들
더운날씨 탓에 산책도 평소에 미루다가
모처럼 함께 나들이 하니 기분이 업되고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까지 한 기분이 든다
벌써 3복더위도 지나고, 입추까지 지나다보니 제법
초가을 다운 바람을 느낄때가 있다
아주 소소함에 감사하며 밝은 마음
하늘같이 넓고 맑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
갑자기 윤동주 시인의 시 한 귀절이 스친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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