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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사랑에 눈이 멀어 상처입고 많은 것을 잃고 힘들어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간혹 보게된다

사기치는 여자를 꽃뱀 또는 남자는 제비에 비유하기도 한다

사람을 만나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에 그만 모든것을 걸게될 정도로 무모한 사랑도 하게 된다


YTN 이럴땐 이런법이란 프로그램에서 캡처한 사진들이다

그만큼 이성을 대할 땐 좀더 이성적이지 못할 수 있는게 우리들의 모습인지 모른다

감성이 그만큼 우리의 판단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건 누구든 공감할 수 있을것 같다

로맨스 스캠이란
Romance + scam 으로 사랑을 이용하여 상대가 사랑에 빠지게 한 후 상대에게 금품등을 요구하고 뜯어내는 신종사기라고 한다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된 사회에서 쉽게 외로운 이성을 물색해 온라인 상에 대화를 통해서 서서히 사람에게 중독적인 관심과 사랑을 심게하고 교묘하게 이용하는 끔찍하고 죄질나쁜 사기인 것같다


채팅 상에 자신의 사진이라 속이고 신분을 믿을만큼 다양한 수법으로 접근해서
사이버상 연인관계까지 발전해서 금품을 갈취한다고 한다


마치 사이버상의 만남을 진짜의 현실적인 만남의 사랑처럼 빠질 수 있다는게 참 놀랍기도 하다


잘생긴 외모로 상대를 기만하고 사랑이란 눈먼 감정에 젖게 했다가 그럴듯한 이유등으로 돈을 요구하게되고 실제 4개월사이에 6억이상을 송금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

사람의 감정을 이용하는 것도 나쁜데 범죄의 수단으로까지 발전한다니 참 세상이 잔인하고 무섭다는 생각까지 든다
사이버상에서 사랑에 빠질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거금까지 송금하고
그 이후 모든게 허상이고 스스로 사기에 이용되었다고 하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기가막힐 일이디

눈으로 직접 보고 그사람과 오랜기간 진실된 교제라고 만났는데 모두가 거짓이고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이 거짓사랑으로 기만하는 등 각종 혼인빙자 간음 등으로 당할 수도 있는 세상이다

진실되고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이 이런 어이없는 범죄로 퇴색해지는 일이 없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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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염력은 한 평범한 남자가 초인 같은 염력이 생기면서 여러 사건을 해결하고 따뜻한 가족애를 소환하는 내용이다


류승룡은 영화 7번방의 선물로 굉장히 친근한 캐릭터였다
 

이번 염력 영화에서도 그 만의 개성만점의
연기가 정말 돋보였다
 

이 영화에서 심은경씨의 풋풋하고 화끈하게 철이든 보이시한 성격 또한
만점 매력적이다

상상력을 자극하고 초능력의 세계를 아주 코믹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다

특히 무대인사에서 심은경씨의 잔잔하고 또박또박 얘기하는 모습이 진지하고 예뻤다

류승룡씨의 구수한 웃음과 표정도 많은 관객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염력 정말 기이한 힘은 영화처럼 상상 그이상의 허황스러운 힘은 아니지만
각자에게도 자신만의 크고 작은 정신적이고 물리적인 염력은 있다고 본다

집중과 노력으로 남들과 차이가 나는 나만의 숨겨진 염력을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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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는 보양음식으로 기력이 떨어질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특유의 장어냄새나 기름진 느낌에다가 가격이 비싸서 장어구이 만큼은 맛집을 찾게된다

지인을 통해 알게된  장어구이집에 가게되었다


참숯구이로 노릇하게 구운 담백한 맛

민물장어 특대로 두마리 주문했다

깻잎에 함께 싸서 먹음 그 맛이 일품 최고다

구수한 장어탕까지 먹다보면 온몸에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마저 든다

장어구이와 어울릴만한 생강다짐 고추와 마늘까지 건강식 음식의 조합이 뛰어나다

식당내도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 아주 만족스럽다

장어뼈 튀김도 바삭하고 식감이 좋다


참숯구이 풍천장어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찾게되는 단골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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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직장근로자들에게는

연말정산 환급에 기여하는 바가 큰

소득공제다

 

해마다 조금씩 계산방법이 달라지고

있는데, 이번 2017년도 연말정산시에는

그나마 작년처럼 상반기 하반기 나누지 않고

계산이 작년보다는 단순해졌다

 

더존프로그램을 통해서 간단히 살펴본다

 

실제 근로자는 신용카드를 총 25,455,340원을

2017년도에 지출했다

순수신용카드 사용액은 15% 적용해주고

현금영수증 직불카드는 30% 적용

대중교통과 전통시장은 40%를 적용해준다

그럼 총 적용된 합계액은 4,872,090원이

된다.

이 중에서 총급여의 25% 해당분은 제외해야한다

이 근로자는 15% 해당되는 금액 7,855,300원이

모두 신용카드를 초과한 금액이므로

15%를 곱한 금액 1,178,295원을 제외하면

신용카드 공제가능금액은 3,693,795원이된다

 

공제한도가 300만원이므로 300만원이 되고

이에 추가로 공제 한도를 초과한 경우에

전통시장추가공제액과 대중교통사용액을

각각 100만원 한도로 추가해주면 근로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금액은 3,091,460원이

된다

소득세율이 6%일 경우에는

185,487원이,

 15% 적용될 경우에는

신용카드소득공제로 절세될 세금은

463,719원이 됨을 알 수 있다

 

총급여 1억2천초과자의 경우에는

기존의 300만원 공제가 이제는

최대 200만원밖에 공제되지 않는다

 

사실 1억2천의 총급여자는 최소

총급여의 25%인

1년에 3천만원 이상을 사용해야

그나마 신용카드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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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세상이란 영화는

익숙한 노랫말보다는

우연히 본 팜플렛에서 이병헌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에

급 호기심을 안고

무조건 시사회 장소로 달려가게 되었다

 

1월 12일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오후 8시에

진행된 영화 시사회를 통해서

 추운 겨울날에 마음 따뜻해지는 한편의

드라마를 품에 안고 돌아왔다

 

이병헌의 믿고 보는 연기와 드라마적인

스토리로 영화 소재는 그리 참신하진

않았고,

결말 또한 미리 거의 예측할 수

있는 여림 반전의 영화지만, 중간 중간

촉촉하게 눈물을 적셔줄 만큼의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준 영화였다

 

 

 

드라마적인 주제 뿐 아니라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음악적인 요소, 그리고

이병헌의 권투와 이종격투기의 격돌

장면까지도 즐길 수 있어서 다양한

모양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와 가슴을

동시에 호강하게 한 작품이었다

 

홍마담으로 출연했던 김성령의 캐릭터에

코믹하면서도 많이 웃을 수 있게 했다

어쩌면 천연덕스럽고 저렴한(?) 연기를

그리도 잘 할 수 있는지 역시 대단한

연기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한지민씨의 아름다은 비련의

여인의 모습은 묘한 매력과 영화를 더 깊고

감동있게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보여준

아름다운 캐릭터였다.

 

 

어린시절의 불우했던 아픔과 상처로

고통받았던 이병헌이 점점 세상을

받아들이면서 깨닫고 용서하며 사랑으로

변하는 장면들이 은근하게 마음에

감동의 두드림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의 갈라콘서트의 피아노

연주를 들을 때엔 나도 모르게 환희와

격정의 감동이 마치 직접 연주를 듣는

것 이상으로 감동을 줬고 그 순간 벅차고

행복했다

 

 

 

특히 이병헌의 신사적이고 매력넘치는

깔끔, 말쑥한 이미지만을 기대하고

본다면 아마도 관객들은 내심

실망(?)

이 아니라

깜짝 놀랄 수도 있을 것 같다.

 

 

 

망가진것 같지만, 망가지지 않는

인간의 깊은 내면의 연기를 너무도

영화 주인공 캐릭터에 맞게 잘 표현해

주어서 이병헌의 평소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면모와 매력에 빠지게 만든 작품

이다.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용서 그리고

삶에 대한 가치관 등을 남녀노소가

이해하기 쉽게

매끄러운 스토리로 잘 구성된 작품인 것 같다

 

 

영화 보고 돌아오는 내내 마음 한켠이

따뜻하고 훈훈해지게 했고

보는 사람에게 행복한

감동과 웃음코드를 보여주는 영화였다

 

 

하지만 후회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찾아 헤맨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세상 일부 가삿말을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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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자신에게 특별한 날이기를

바랄 때가 있다.

하지만, 우리 일상사는 녹록지 않아

어찌보면 아무일 없이 하루 무사히 잘

보내는 것 만으로도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새해인사 말 중

올해는 최고의 해가 되세요~ 라는

표현을 잘 쓰는 편이다.

 

최고란 지금 까지 살아온 해 중 가장

멋지고 스스로에게 만족한 한 해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미래에 남아있는 나날들이 얼마나

주어질 지 더 최고의 해가 자신을

기다릴지 알 수 없다.

 

365일 중 행복한 날과 우울한 날

기분좋게 일이 잘 마무리되는 날과

그렇지 못한날, 건강하고 컨디션 좋은날과

온통 짜증이 고공행진하여 스트레스로

초예민해지는 날 등 수많은 나날들이

2018년 한해를 장식하고 채워나갈 것이다

 

특별한 날, 최고의 날은 우연히 이루어

지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로또를 사서 1.2순위 당첨이 되는 등의

다시 태어나도 일어나기 힘든 커다란

행운이 아니면, 획기적인 재물운은 기대

하기 힘들 것 같다

 

한해 최고의 해가 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씨앗을 잘 뿌려야 겠다

그 씨앗이 싹이 틔우고 자라나서

잎이 무성하고 열매를 거둘 때까지

노력이라는 물과 양분을 계속해서

주어야 한다.

 

하루아침에 일어나보니 유명해졌다

라든가, 어느날 보니 자신이 성공해

있었다 등의 갑작스러운 행운보다는

서서히 성장하면서 그 성장의 기운속에서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을 기다리다보면

어느새 우리 인생은 인생의 최고의

순간을 만끽할 것 같다.

 

2018년 1월 4일 목요일

우연히 건네받은 껌종이 위에

씌어진 말에 기분이 좋아지는 건

특별함이 느껴져서 일까...

 

 

 

2018년도 최고의 해가 되기위해

오늘도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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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상봉역 3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해신포차집을 찾았다.

 

특별히 과일 안주가 착하고 푸짐했던

기억이 났다

 

싱싱하고 시원한 석화굴에 사진찍는

것 잊어버릴 정도로 굴맛에 잠시 빠졌다

 

 

 

과일이 만원인데, 정성스럽고 먹음직스럽게

잘 나온다.

석화굴과 과일안주와 산낙지까지

착한가격에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꼬막가지도 함께 먹다보니 정말

배부르지만, 싱싱함과 해물맛에

우리들은 지칠줄도 모르고 흡입했다

 

 

 

 

 

 

미역국도 구수하고 맛있는데 친절한

사장님이 국이 식으니까 따뜻한 미역굴을

리필해주셔서 든든함이 더한 시간이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요리를 시켜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맛집인 것 같다

 

겨울철 과메기도 있고 각종 메뉴들도

많아서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다.

 

 

다음에는 해물파전과 알탕이랑

물회도 한번 꼭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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