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영화 브이아이피 시사회에 다녀오게 되었다

장동건, 김명민,박희순, 이종석 네남자가

펼쳐내는 이야기다

 

청소년관람불가영화라 잔인하거나

선정적일거라는 생각을 미리 하게

되었는데, 역시 빨간색들이 많이 나올

정도로 잔인한 영화였다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깔끔하고 순정남

같이 나온 이종석의 연기변신에 정말

놀랍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긴박감있고, 스토리도

단계별로 적당한 반전이 있으면서 안정감

있게 진행되었다.

 

이 영화의 가장 감초역할은 김명민과

이종석이었던 것 같다

 

 

 

이종석을 잡으려고 가장 몸부림치고 날뛰

던 멋진 형사와 교묘하게 빠져나가려는

이종석과의 케미(?)가 아주 재밌었다

 

잔인한 범죄영화였지만, 영화 중간 중간

 엉뚱한 대화로 사람들이 크게 웃기

도 하였다

 

영화에서는 깔끔하고 귀티나며 매력적

일 것 같은 이종석이 극도의 잔인한 사이코

패스적인 역할을 너무도 잘 보여주었다

눈빛 연기 표정 연기 정말 압권

이었다

 

 

 

 

터프한 김명민의 멋진 연기 때문에 시원

시원하게 영화가 잘 풀려나가는 것 같았

지만,,, 중간 중간 풀릴듯 풀리지 않는 수수

께끼같은 이야기가 점점 더 영화의 몰입도를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긴장감을 높여준다

 

 VIP는 영어로 Very important person 으로

직역하면 매우 중요한 사람을 의미한다.

이 영화에서 내용상 VIP는 이종석이었지만,

정말 VIP는 끝까지 범인을 잡기위해

분투하는 세사람의 남자들이다

 

 

 

 

범죄 드라마로 살인의 추억과 베테랑,

공조 등의 영화가 여러 내용면에서

함께 머릿속에 교차되었다.

 

개인적으로 김명민씨의 연기가 아주

맘에 들고 멋진 역할을 잘 보여주었다.

 

 

 

마치 최고의 주연같은 느낌이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장동건씨의 연기

분량들이 더 많아지고, 김명민씨의 마지

막이 미완성으로 마무리 되는 결말

같아 조금은 아쉬웠다

 

외국배우의 연기력도 조금은 어설픈

느낌이 들었는데, 일부러 무겁게 흐르지

않게 하려는 감독의 의도가 있지 않았

나 생각해본다

 

 

영화 시나리오 중간에 생각지도 않았던

박성웅씨도 출연해서 반가왔지만 분량이

짧아 아쉬웠고, 영화 결말 부분의 뭔가

극적인 요소가 조금은 빠진 느낌이 들긴

했다

 

 

 

 

영화 브이아이피 (V.I.P.)는

내용면에서 잔인하지만,

경찰과 국정원 그리고 남북관계

등의 특별한 소재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인상깊은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017년도 1차 국민임대주택 8월9일

공고 후 청약 받은 결과가 8월 21일에

서울주택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다

39m2의 가장 작은 평수를 확인해보니

일반공급은 경쟁률이 거의 비슷했고

주거약자의 경우에는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 외에 우선공급대상자 별로 비교했을때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의 경우에는

작년 오금지구 1단지보다 경쟁률이 많이

높은 편이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7명 모집에 작년

오금1단지는 30명이 몰려 4.3 : 1의 경쟁률

이었지만, 올해는 똑같이 7명 모집에

44명이 몰려 6.3:1의 경쟁률을 보인다

특히 비정규직의 경우에는 7명모집에

오금 1단지 39m2의 경우에는 52명이 몰려

7.4:1을 기록했으나

올해 오금 2단지는 7명모집에

111명이나 몰려 15.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와 제대군인은 청약 미달이고

고령자의 경우에는 5명 모집에 120명이나

몰려서 24:1의 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비정규직과 고령자의 경쟁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게 눈에 띄였다

 

우선공급에서 후순위로 밀리게 되면

자동으로 일반공급으로 전환되는데 이때는

지역순위 송파지역이 1순위이므로

송파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우선공급자의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당첨되기에는

많이 불리할 것 같다

 

SH서울주택공사는 예전에 매입임대주택등

임대료를 일부 전액 전세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했지만 2017년 7월 1일부터는

전액 전세금제도가 사라진다고 한다

 

요즘 시대에 맞춰 일부 월세의 추세로 가는

것 같다.

처음 정해진 매월 임대료 납부액의

최대 60%를 임대보증금으로 전환하고

임대료는 최소 40%는 납부해야한다

 

 

임대보증금 전환 비율은 연 6.7%의

이율을 적용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천만원을 임대보증금을 늘리고

임대료를 줄이게 된다면

연 67만원의 임대료를 줄일 수 있게되고

매월 임대료 55,833원의 금액을 줄이게

된다

1천만원을 은행에 예치할 경우에

보통 모네타에서 검색한 은행권의 세전

금리이자는 2.10% 상호저축은행이나 기타

신협 등 금융권 통틀어서 최고세전이율이

2.45%로 이자 실 수령액이 20여만원이라

했을 경우에, 1천만원을 은행에 예치하는

것 보다 임대보증금으로 1천만원을

전환해서 임대료를 줄이는게 1년으로

계산해보면 40여만원의 큰 차이가 난다

6.7%보다 아래의 저리의 대출이 가능하다면

대출로 임대료를 임대보증금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계 경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최저의 납부할 임대료 내에서 월 10만원을

줄이려 한다면 1791만원의 임대보증금

이 추가로 필요하다

대신 1년에 딱 한번이니 그 시기와

상환할 금액을 잘 따져서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전에는 수시로 100만원 단위로 임대보증금을

예치하고 월임대료를 줄일 수 있었으나

행정상등 의 문제로 1년에 한번만 가능하고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 신청하고

임대료 상당하는 임대보증금을 서울주택공사

에 송금해야만 익월 1일부터 임대료

해당금액이 낮춰질 수 있다고 한다

 

 

2017년 6월 30일까지 전액 전세보증금으로

전환이 가능했고, 이제는 최소 임대료의 40%는

무조건 계속 납부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임대입주자들은 임대료상환 계획을

적절하게 잘 세워서 조정을 해야 할

것 같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2세 이상 관람가능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개봉후 며칠 후에 보게 되었다

아이들도 간혹 눈에 띄었고, 남녀노소 특별한

구분없이 많이 사람이 극장안을 매웠다

 

 

이 영화에서 노바로 나온 소녀 너무 예뻤다

말 한마디 없이 몸짓과 표정만

으로도 몰입하게 하는 캐릭터 역할이었다

 

아쉬운 점은 노바로 나온 소녀가 마지막에

뭔가 뭉클한 좀더 임팩트한 하일라이트의

장면이 없었다는 점이다.

 

 

뭔가 분노하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고도로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유인원

의 리더 시저의 모습이다

 

 

 

 

캐릭터들이 각자의 성격과 개성이

묻어나서 전체적으로 유쾌하면서도

흥미로운 영화였다

 

 

유인원이라 해서 정글북같은 숲속이 아닌

시원한 설원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아주 생소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인류의 종말과

관련해서 수 많은 메세지를 안고 있는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조금은 유치하고 애니메이션

같은 내용의 뻔한 소재같았지만

점점 유인원의 입장이 되어 몰입하다보니

유인원의 감정에 인간의 이해와 동감이

함께 움직여지게 된다

 

인간은 끔찍한 바이러스로 인해 퇴화

되어가고, 반면 인간과 흡사한 유인원은

돌연변이같은 변화로 지능과 행동이

인간을 초월할 정도로 발달된다.

 

인간의 멸망의 위기에 어쩌면 인간이

지능적으로 우세해질 지도 모르는

유인원에게 종속되는 것을 두려워 미리

그 막을 치려하고, 같은 인간, 가족일지라도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위해 죽이기까지

하는 잔인성을 보여주게 된다.

 

이 영화를 통해서 영화 제작에 막대한

노력이 들어간 것도 당연 인정하지만,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만한 좋은 소재

에 많이 놀라웠다

 

인간과 유인원이라는 두종류의 양자구도

지만, 어찌보면 이 대립양상은 현재의

경제 자본사회에서 조금은 비약적으로

생각해본다면,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의 대립이 될 수 있고, 전체 지구상의

나라로 보았을 때는 강대국과 약소국가의

대립구도도 떠올리게 한다

 

가진자나 잘난 자는 그 세계의 안전한

영위를 위해 방해되는 요소를 여지없이

미리 차단하며 커다란 자본사회의

형평구도의 첨예한 대립의 칼을 휘두르게

된다.

 

있는 자는 누려야 하고, 없는 자는 누리는

자의 아래에 종속되어 삶이 수직적인

차이가 커질 수 있다

 

잘된 자는 계속 잘되어야하고 그렇지

못한 자들이 치고 올라올 때 자기만의

안녕의 삶의 존속을 위해 영화 처럼

커다란 막을 치게 된다.

스스로 전쟁을 불러일으키면서 전쟁을

방어하는 식의 눈가림식의 장벽을

세우기 시작한다.

그 장벽은 어쩌면 전쟁에 이용되고

그 장벽을 세우는 도구는

더 큰 강자가 아닌 오히려 약자 또는

약소국이 될 수 있다

 

 

진정한 화합은 복수의 복수가 다람쥐의

쳇바퀴같은 반복이 일지라도

 어느 순간 과감하게 복수가 멈춰져야

 한다.

갈등 구도가 깊어질수록 분노는 이성을

마비시키고 결국 전쟁이라는 끔찍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피해자는 가진자도 강자도 아닌 모두의

몫이 되고 만다.

 

영화에 나온 거대한 유인원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그 중간 단계인

당나귀가 된다.

이용당하는 것도 모른 채 자신만

이라도 살아남기 위해 같은 종족을 

 버리고 배신한다.

 

인간은 강하다 지구상의 그 어떤

종류의 종들보다도...

하지만,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스스로

파멸될 수 있는 유리같은 존재일 수도

있다.

 

대 자연의 섭리 앞에서는 그 모두가

아주 작은 미약한 존재일 뿐인데,

다스리고 누리고 약한 자를 누르는

이기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그래도 인간은 존엄하다

조물주가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성과 감성을 함께 지니고

죄와 악을 저지른 후에 더욱 담대히

악해질 수도 있지만, 후회하고 돌이킬

줄 알며 어떤 것이 진정으로 중요한지

생각하고 선택하고 노력할 줄 안다.

 

예쁜 소녀 노바와 유인원과의 대화가

인상깊다

물론 무언의 대화지만,

노바가 자신도 유인원이냐고 물었을 때

유인원이 노바라는 인간의 이름을

알려준다. 이 장면에서 자연과의 조화와

질서, 그리고 인간의 특별한 존재감이

느껴졌다

 

 

영화의 평화로운 마지막 장면처럼

자연과 과학이 강대국가와 약소국가가

가진자와 없는자,

강한자와 약한자가 함께 조화를 이루며

화해와 평화로서 나아가는 세계였으면

하는 거창한 생각을 해본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흔한 말이

있듯이 갑자기 아름다움을 추구해서

변화의 시도는 늘 여성들에게는

신선함과 더불어 설레임까지 안겨준다

 

 

 

특히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들

에게는 보통 우울증이 걸릴 확률이 업무

중 활동량이 있는 사람들보다 발병률이

더 높다고 한다

 

긴 여름 더위에 지친탓인지 무기력해지던

차에 지인의 고혹하고 여성스러운 속눈썹이

너무 예뻐보여서 참 예쁜 속눈썹이라고 칭찬

했더니, 살짝 웃으면서 언니 이거 속눈썹

연장술 받은 거예요~~ 한다.

 

 

 

나도 저런 매력적인 속눈썹이라면 얼마나

이뻐보일까 하는 유혹에 큰 맘먹고 저질

러 보기로 했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사람에 따라

30분도 더 시간이 걸릴 수가 있다고 한다

작은 간이 침대에 누워서 눈주위를 소독

향이 약간 나는 것으로 닦아내고 눈은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감고 있으라고 한다

 

눈밑과 주변에 반창고같은 것을 붙이고

하나하나 속눈썹을 붙이는 작업이 진행

되는 것 같은데....

음악이나 라디오라도 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지루하고 긴 시간의 느낌이 들었다

조용한 가운데 가끔 따끔거리고 콕콕찌르는

예민한 느낌이 간혹 들긴 했다

 

 

 

눈을 감고 잠이 살짝 들뻔했는데 작업하는

사람의 전화가 울리고 통화한다.

그리고 잠시 휴식을 취하려하니 까똑~~

소리와 함께 카톡문자보내는 소리가 귀에

울려온다. 조금 짜증이 나긴 했다

한시간 15분 정도 소요되고 잠깐 드라이

기로 말린 후에 눈을 뜨라고한다

왼쪽 눈이 엄청 시리고 눈물이 자꾸 고여온다

아마도 접착제가 눈에 자극을 준 것 같다

 

처음 긴 속눈썹을 한 내 눈을 보니 어색함

이 밀려온다.

아무래도 평소 화장을 안하는 터라 긴 속눈썹

이 낯설게 느껴진 탓인듯하다

 

밤에 세안을 하려하니 긴 속눈썹의 뻣뻣함으로

눈꺼풀이 불편하다. 잠을 청하려니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자면 속눈썹이 쉽게 빠지거나

모양이 흐트러 질 수 있다고 한다

 

아침에 세안하고 살짝 젖은 속눈썹을 빗질

해줬다. 역시 어색하다.

그리고 눈이 예민한 탓인지 눈썹에 눈곱낀

이물감이 불편하다. 비벼서 시원하게 떼고

싶은 느낌의 연속이랄까...

역시 한가지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 -의 등호 상관관계를 떠올리며 지출금액과

시간 등을 고려해 볼 때, 그냥 안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속눈썹 빨리 빠지게 하는 법을 찾아봤다

자꾸 비벼주고, 오일성분이 들어간 클렌징

세안하면 쉽게 빠진다고 한다. 근데, 원래

오리지널 내 속눈썹과 같이 빠질 수 있다니

조심스럽다.

 

그렇다고 다른 샵에 가서 접착제를 녹여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속눈썹 연장은

보통 3주정도면 떨어진다고 하니, 이왕 한 것

그냥 즐겨보기로 한다.

 

대학다닐때 과에서 남학생들이 눈이 가장

예쁜 사람 투표를 했다고 한다.

근데, 내가 뽑혔다나~~

선한 눈이란 얘기를 들었었는데, 막상 속눈썹

연장을 하고나니 조금은 사나운 느낌은

나만의 주관적 느낌일까...

 

아름다운 변신을 삶의 큰 활력소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아주 특효의 계기가 된다

 

무한한 욕심과 호기심으로 해본 첫 속눈썹

연장,, 아직 얼마 안되어서 불편하지만

조금씩 익숙해질거라 생각하며...

 

아이의 자연스럽고 예쁜 속눈썹을 올려보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민원증명서류

발급해서 출력하려는데

보호기능 수행 중 오류가 나왔다

 

 

아래의 자료실에 들어가보니 첫줄에

나와 있는 내용을 보고 그대로 따라해

보기로 했다

 

 

제어판에 들어가서 세가지 관련 프로그램을

제거했다

처음에 찾으려니 힘이들었는데

이름 탭을 클릭하니 오름차순으로 정리

되어서 쉽게 찾아서 제거했다

 

 

 

그리고 홈택스 첫화면아래에 있는

통합 설치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았다

 

 

그리고 자료실에 있는 보호기능수행중 오류

실행파일을 바탕화면에 받아서 실행 한 후에

재 부팅하니 해결되었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매일 계란 하나이상씩 꾸준히

몇년동안 먹었는데,

갑자기 살충제 계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갑자기 없었던 두통이 유발된다

 

아침에 회사 가지 전에 평소 구입해온

마트에 가서 계란 먹어도 되는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찝찝하면 드시지 마세요..한다

그리고 쌓여있는 계란은 그대로 팔고 있다고

한다.

큰 유통마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어쨌든 사무실로 와서 남아있는 계란을

보니 08가농이라고 찍혀있다.

 

싱싱란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08이란 글자가

조금 불안해서 소비자상담실에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08번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표기

이고 뒤에 가농이 표기되어있는 것은

문제되는 계란이 아니니 먹어도 상관없

다고 한다.

문제가 되는 경기도 지역 중

08마리와 08LSH 달걀이 문제라고 덧

붙인다.

 

믿어도 될지.... 하지만 사무실에서 다른

분들이 먹겠다고 해서 계란을 삶았다

 

 

이상하게 계란소식을 듣고 난 이후인지

요즘 두통이 있어 일단 당분간은 계란은

먹지 않기로 했다

살충제 피프로닐의 검출로 한동안 계란값

등 국민 식탁에 커다란 적신호가 켜졌다

강원도 철원의 한 농가에서도 허용기준치

초과 다른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농식품부는 17일까지 전수조사를 마친다고

하니 실충제성분이 있는 계란과 아닌

계란과는 판별이 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동안 잘못 먹어왔던 계란이

있다면, 그 위해는 고소란히 소비자의

보이지 않는 피해로 남아있을 것이다

 

현재 15일까지 전수조사를 무사히

마친 241개 산란계 농장의 계란은 16일

부터 시중에 유통된다고 한다

 

식품의 안정성은 국민 건강에 정말

중요함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아주 긴밀한 사안이다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푸드

문화가 올바르게 하루빨리 정착이 되었

으면 한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부산 송도에 얼마전 6월에 케이블카가 운행되기 시작했다

시원한 송도 해수욕장을 가로질러 송도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자갈치역에서 내렸다

2번출구로 나와 버스를 타려다가 가까운 거리이고 매표소까지 버스로 300여미터 가는게 부담스러원 택시를 탔다



생각보다 이동차량이 많아서인지 차들이 많이 밀렸다

티켓 매표소에는 사람들이 많고 복잡했다
케이블카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은 1인 왕복요금이 2만원 일반 케이블카는 15천원이다



크리스탈은 기본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한다기에 일반 에어크루즈 왕복으로 구입했다


인기있는 영화시사회장 줄을 방불케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실내지만 관광객들이 많은 관계로 더웠다
잠시 옆 기념품가게에서 더위도 시켜봤다


드디어 케이블카 승차~~
워낙 기다리는 탑승객들이 많다보니 다른 일행들과 뒤섞여 타게 된다

케이블카 안에는 외부와 공기 통할수 있어서 덥지만 견딜만 했다

에어컨이라도 있다면 참 좋았을 것 같다


첫출발 쯤 스피드 내며 덜컹하고 바다위로 지나갈 땐 약간 스릴있고 겁도 났지만
그것도 잠시ᆢ
경치는 참 아름다왔다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짧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내린 곳은 너무 더워서 CLAM마켓에 들렀다


시원하다
많은 사람들이 음료수나 푸드 등을 주문하고 삼삼오오 어울려 이곳에서 뜨거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창가쪽에 앉아서 경치를 바라보며 잠시 음악도 듣는다


날씨가 더운 탓에 찬 음료를 너무 마셨는지 더이상 음료는 주문하지 않고 잠시 쉬기는 좋았다


돌아오는 케이블카에서 찍은 사진이다

주차장에 차들도 많고 바다 둘레쪽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도 간혹 눈에 띈다


체감지수는 무지 더웠지만 눈은 시원한 짧은 왕복 탑승이었다



중앙역쪽 유명한 씨앗호떡집으로 향했다


푸짐하고 큼직하고 비주얼로 봐도 먹음직스럽다

안쪽 길거리에 씨앗호떡집은 사람들이 빙글둘러서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덥고 송도 케이블카 타려고 줄서서 기다렸던게 반복되는 느낌들어 비교적 한산한 쪽 호떡집에서 한컵 든든하게 채운 호떡이다

덥지만 견과류가 있어서 고소한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이다

케이블카는 역시 날씨가 좋고 사람들 덜 붐비는 시기에 여유있게 타는게 좋을 듯 하다

갑자기 덕유산의 곤돌라와 도착지에서 따끈하게 먹은 국물과 해물파전이 떠오른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