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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아이피 시사회에 다녀오게 되었다

장동건, 김명민,박희순, 이종석 네남자가

펼쳐내는 이야기다

 

청소년관람불가영화라 잔인하거나

선정적일거라는 생각을 미리 하게

되었는데, 역시 빨간색들이 많이 나올

정도로 잔인한 영화였다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깔끔하고 순정남

같이 나온 이종석의 연기변신에 정말

놀랍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긴박감있고, 스토리도

단계별로 적당한 반전이 있으면서 안정감

있게 진행되었다.

 

이 영화의 가장 감초역할은 김명민과

이종석이었던 것 같다

 

 

 

이종석을 잡으려고 가장 몸부림치고 날뛰

던 멋진 형사와 교묘하게 빠져나가려는

이종석과의 케미(?)가 아주 재밌었다

 

잔인한 범죄영화였지만, 영화 중간 중간

 엉뚱한 대화로 사람들이 크게 웃기

도 하였다

 

영화에서는 깔끔하고 귀티나며 매력적

일 것 같은 이종석이 극도의 잔인한 사이코

패스적인 역할을 너무도 잘 보여주었다

눈빛 연기 표정 연기 정말 압권

이었다

 

 

 

 

터프한 김명민의 멋진 연기 때문에 시원

시원하게 영화가 잘 풀려나가는 것 같았

지만,,, 중간 중간 풀릴듯 풀리지 않는 수수

께끼같은 이야기가 점점 더 영화의 몰입도를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긴장감을 높여준다

 

 VIP는 영어로 Very important person 으로

직역하면 매우 중요한 사람을 의미한다.

이 영화에서 내용상 VIP는 이종석이었지만,

정말 VIP는 끝까지 범인을 잡기위해

분투하는 세사람의 남자들이다

 

 

 

 

범죄 드라마로 살인의 추억과 베테랑,

공조 등의 영화가 여러 내용면에서

함께 머릿속에 교차되었다.

 

개인적으로 김명민씨의 연기가 아주

맘에 들고 멋진 역할을 잘 보여주었다.

 

 

 

마치 최고의 주연같은 느낌이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장동건씨의 연기

분량들이 더 많아지고, 김명민씨의 마지

막이 미완성으로 마무리 되는 결말

같아 조금은 아쉬웠다

 

외국배우의 연기력도 조금은 어설픈

느낌이 들었는데, 일부러 무겁게 흐르지

않게 하려는 감독의 의도가 있지 않았

나 생각해본다

 

 

영화 시나리오 중간에 생각지도 않았던

박성웅씨도 출연해서 반가왔지만 분량이

짧아 아쉬웠고, 영화 결말 부분의 뭔가

극적인 요소가 조금은 빠진 느낌이 들긴

했다

 

 

 

 

영화 브이아이피 (V.I.P.)는

내용면에서 잔인하지만,

경찰과 국정원 그리고 남북관계

등의 특별한 소재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인상깊은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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