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장동건 류승룡 주연의 7년의 밤이란

영화를 개봉일 첫날 보게 되었다

 

솔직히 장동건 배우의 연기는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는데, 태극기란 영화에서

그 잔혹했던 순간의 눈빛이 그대로

살아있었다

 

류승룡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7번방의 선물

에서 봤던 교도소 장면이 떠올라 머릿속에

잠시 엉뚱한 비교 상상으로 중첩되는

순간이었다

 

이 영화는 범죄물이지만 가족의 의미

그리고 의리와 사랑 등 많은 심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원작 소설인 7년의 밤의 책한권을

영상으로 쭉 읽어내려가는 느낌미저

들었다.

 

 

차가운 냉혈인간의 이미지를 너무잘

표현한 장동건씨, 악마라고 표현될 정도로

나쁜남자인데도 여전히 카리스마 있고

멋있다.

 

 

삶과 죽음을 넘나들만큼 고통스러운

장면들을 너무 잘 표현한 류승룡씨

이번 영화도 기대를 저버리진 않는다

 

특히, 류승룡씨의 아내로 출연한 캐릭터

나두 몰래.. "흠... 제발 고만 좀 하지...!!!"

남자입장에 깊이 몰입된 탓이었을까...

 

 

음산한 분위기와 깊은 밤, 뛰고 쫒고

그리고 길을 잃고, 그리고 사건등등..

 

원인없는 결과가 없다하지만, 사람들의

필연적인 비극이 만남들은 각자의

원인들에 의해서 엉켜서 더욱 복잡하고

고통스럽게 진행되어 간다.

 

 

 

사랑은 무엇일까?

특히, 진정한 가족애는,

그리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은?

평범한 가정에서 생각지 못한 비극의

발단은 또 어디서??

모든 상황들이 각자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 선택은 주체할 수

없는 고통과 오해와 복수로 점철되어 간다.

 

 

 

 

송새벽씨의 따뜻한 무게중심이 굉장히

안정적인 의리의 남자 역, 정말 멋있었다

가장 인간답고 모든 갈등들을 슬기롭게

처리해주는 진중한 해결사역할을 정말

잘해주었던 것 같다.

 

 

수수께끼가 하나씩 풀려나가는 듯한 스릴

만점의 7년의 밤을 통해 영화보는 내내

정말 긴장과 몰입 100배감으로 2시간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었다

 

스토리면에서 아쉬운게 있다면 2시간이란

상영시간의 제약이어서 그런지 장동건의

가족에 대한 갈등과 원인들의 묘사나

표현이 심적으로나 내용면에서 충분치

않은 면이 있긴해서 아쉬웠다

 

장동건씨의 영화 스토리적인 발단의 내용이

조금 취약하다보니, 장동건의 마지막의

복수극들이 생각처럼 크게 닿아오진

않았던 것 같다.

 

평탄한 삶 속에서라도 한가닥의 사건과

순간적인 잘못된 선택이 커다란 비극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슬픈 교훈을 안겨준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 왜!!!!!! ??????"

.......................................

"나는 니 아빠니까"

가슴 뭉클하고 아픈 순간이었다

 

위험으로 내몰수 있는 삶이 아니라

정직하고 정돈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안고 왔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영화 봄날은 간다를 최근에 보게 되었다

2001년 제작이 되었으니 지금으로부터

17년전의 꽤 오래된 영화다.

 순진하고 열정있는 유지태와

산소(!!)같이 맑고 매력적인 이영애 두사람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깊게 빠지고 헤어나오기 힘든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마음 속 깊이 뿜어져

나오는 공감 섞인 한숨과 옛추억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잔잔하면서도 어쩌면

잔인하기까지 한 (?) 영화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봄날은 계절뿐만

아니라 남녀간의 풋풋하고 뜨겁고 해피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계절을 은유하는 것 같다.

 

 

한번 결혼에 실패한 이영애와 처음 사랑을

접하게 된 유지태, 두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금방 가까와 진다.

 

서울과 강릉이란 사랑하기엔 먼거리지만,

유지태에게 있어서 그녀가 있는 곳은

늘 가장 가까운 곳 영화 주인공 상우의

가슴속에 있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그렇게 빨리...)

유지태가 마음 떠나버린 은수에게

한말이다.  어떻게든 그녀를 붙잡고 싶고

다시 시작해보고 싶었지만, 이미 떠나버린

은수의 마음을 돌이키기란 너무 힘들다는

사실을 알기까지 상우는 마음속 깊은 상처

속에서 아프고  힘든 시간들을 아주 천천히

고통받으면서 겪어내야만 했다.

 

엄마를 일찍 여의고 할머니를 돌보며

외롭게 살던 유지태에게 커다란 웃음과

행복을 안겨다주는 사랑이 찾아왔다.

 

 

 

소박하고 지고지순하리만큼 맑은

사랑을 하고 싶었던 정직한 청년 유지태.

이에 반해 이영애는 한번 결혼을 실패했었고

그 실패에 대한 후유증인지, 아니면,

스스로 남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인지

유지태를 오롯이 오랫동안 좋아하지

못한다.

 

이 영화에서 아픔은 그녀의  태도에서 출발

하는 것 같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식의 사랑이라고

해야할까.

한사람의 평범한 사랑을 안고가기에는

자신의 성격과 욕심이 기대이상으로

부푼 탓일까...

 

진심속에 아끼고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면이 있으면 좋은데, 그녀는 돌발적인

행동스타일의 성격이다.

 

차분한 것 같으나, 즉흥적이고

생각이 깊은 것 같지만, 충동적이고

상대방의 마음 보다는 자신의 선택을

우선시 한다.

 

상우와 은수의 큰 차이점은

상우는 사랑이 그에게는 전부였지만,

은수에게는 사랑은 전부가 아닌

생활의 일부이자 선택이었다.

 

 

 

남편을 잊지 못하고 돌아가신지 오래되어도

여전히 마음속에 못 보내고 그리워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상우 또한 더욱

괴로와하고 힘들어한다.

그 모습에서 사랑을 상실한 후에 고통이

그대로 느껴져서 가슴아팠다.

 

상우의 아픔을 알게 된 할머니는 상우를

토닥이면서, 지나간 버스와 여자는

잡지말라는 명대사(?)를 남긴다.

 

쉽게 떠날 수 있는 열려있는 은수 스타일의

사랑에 더이상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상우는 마지막 장면

에서 아주 단호히 자신을 이겨내면서

사랑을 떠나보낸다.

잡을 수 없는 사랑임을 알기 때문에

더이상 휘말리려 하지 않는다.

 

상우가 너무 진중하고 깊이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수는 그 사랑이 부담스러

운지, 아니면,  자신이 좀 더 얕은 사랑이어서

그런지 상우에게 헤어지자고 강하게 말한다.

 

그리고 다시 문득 보고싶으면 상우를

 찾아와 그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참 무책임한 사랑같아 영화 속 은수가

너무 야속하기까지 했다.

 

 

 

은수가 안겨준 화분을 다시 되돌려

준 상우는 은수의 노랫소리가 담긴 녹음을

듣게 되고 그 추억에 잠긴다.

 

비록 봄날은 힘없이 아프게 가지만

또 다시 시간이 흐르면 새로운

봄날이 찾아오는게 우리의 인생인 것 같다

 

지금 현재의 사랑에 충실하고

좀더 정직하고

좀더 그대로 받아들이고

현재의 나와 현재의 그를

아무 가식없이 바라보자

어쩌면 사랑은 욕심부리지 않고

계산하지 않고 사랑을 위해

때론 배려와 노력도 필요한 것 같다.

 

이영애가 유지태에게 작은 화분을

선물하면서 한 말이 기억난다.

 

 

 

할머니에게는 작은 화분에 물을

주며 가꾸는게 건강에 좋은 것 같다고....

 

우리 사랑도 아이러니하지만

은수가 내민 화분과 같이

좀더 관심을 갖고 아끼고

물과 햇빛을 주면서 바라보면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공각기동대 시사회에 다녀왔다

삼성메가박스 M2관에서 개봉 하루전

3D시사회로 관람했는데, 영화관람 중

촬영을 못하도록 안내하는 분들이 영화

시작전에 미리 무릎위에 가방 등을 올려

놓지 말도록 당부했다

  

 

영화는 SF장르로 내가 그리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3D로 보는 내내

영상에 압도되어 감탄을 속으로 몇번

연발했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의 몸매와 눈빛은

같은 여자로서 걸크래쉬를 일으킬 정도로

매력적이고 멋있었다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로봇과

인간의 기막힌 합성이라고 해야할까

 

충분히 상상력으로만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미래의 과학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몸은 늙고 망가질 때, 로봇으로 몸을

불멸하게 만들고, 그안에 뇌를 심어서

영혼이 있는 로봇인 셈이다

 

 

Ghost in the shell이란 영어제목처럼

직역하면 껍질안에 영혼 정도로 껍질은

로봇의 힘을 빌리고 그 안에 뇌를 심어서

로봇인간으로 재탄생해서 사건들이 이루어

진다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 공각기동대를 바탕으로

일본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SF영상들이 나온다

 

 

스칼렛 요한슨은 아이 엄마인데도 몸매가

마치 마네킹을 방불할 정도의 매력적이고

촬영된 영상들이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이

몽환적인 느낌과 더불어 색감이나 CG는

아주 화려하고 선명하면서 강렬했다

 

터미네이터가 시리즈로 나온 것 처럼 어쩌면

공각기동대 또한 두번째 시리즈를 기대하게

만드는 면이 결말에 내포된 것 같다

 

 

스칼렛 요한슨의 머리스타일이랑 표정이

정말 애니메이션 여주인공을 방불케할

정도로 캐스팅이 너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스토리 내용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었지만, 영상미와 소재가

참신해서 좋았다.

CG의 놀라운 기법과 함께 선명한 카메라

해상도가 함께 조화를 이루며 3D로 보는

중 가끔 뒤로 움찔한 느낌과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영상같아서 눈이 호강한 시간이었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한 아이가 갑자기

실종됨으로서 이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다.

출연하는 주인공은 지선역을 한 엄지원과 아이

보모로 들어온 한국말을 잘 못하는 한매

로 나오는 공효진이다.

 

 

 

두사람의 공통점은 아직 아이를 낳아보지

않은 상태라 모성의 역할이 쉽지 않았을

터인데, 영화를 보면서 두사람의 강렬한

연기에 몰입되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에 영화에서는 함께 사는 보모인

알수 없는 비밀이 많은 것 같은 공효진

의 이상스러운 행동에서 약간 미저리다운

악한 여성으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영화가 진행될 수록 공효진의

한맺힌 안타까운 사연들로 인해 한쪽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내 주변에 한 분은 필리핀 영어강사인데

한국으로 시집와서 못된 한국남자를

만나 폭력과 도박 아이들에 대한

무책임으로 이혼소송까지 가게되었디

외국(필리핀)여자로서 한국법정에 서서

남편의 이혼사유를 증명하고 진술하는데

아주 많은 애로사항이 있음을 옆에서

간접경험을 했다.

 

 

이야기가 약간 빗나가긴 했지만, 이영화

에서 주는 메세지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신분이 다르고, 국적이 다르지만,

한 여자이고,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둔 엄마

라는 공통점으로 두사람의 악의 운명은

결국 악으로 끝나지 않고 서로 이해

하고 아파하고 안타까와하는 이야기로

펼쳐진다.

 

 

공효진은 로코 장르에서 매력이 넘치는

배우인데, 이렇게 얼굴에 점을 많이 찍고

자신의 실제 외모보다 안좋게 보여지면서

스릴러의 영화를 너무도 잘 연기하는

모습에 또 다른 공효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얼마 전에 결혼한 엄지원은 역시 베테랑

답게 아이를 애끓게 찾는 연기를 너무도

잘해주었다. 정말 모성애를 깊이깊이 가슴

속에 느끼는 여인처럼 보였다.

 

 

역시 여자는 어떨지 모르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게 했다.

더욱 아파하지만, 더욱 대담해지고 용감해

지는게 모성애로부터 나오는 어머니의

인지상정인가 보다.

 

마치 추리소설을 한 권 읽는 것 처럼

엄지원의 움직이는 행동반경등을 통해

한 가지 한가지 씩 실타래가 풀려나가는

모습들이 흥미롭고도 결국 참으로 안타

까운 마음이 들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 같다.

아이를 잃어버려서 그 아이가 죽었을

지 아니면 죽어갈 지 모르는 상황들을

고통속에서 찾아 헤매는 그 마음을....

 

 

왜 하필이면, 나일까.......

사람의 인연은 단순한 것 같지만,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 사슬속에서

좋지 않은 원한관계가 되거나, 원치

않았으나 오해 등으로 불운의 관계가

되었을 때 그 매듭을 풀어가는 과정과

감정의 변화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풍요와 자유를 누리는 자와

억압 속에 갇혀 허덕이는 자등을 같은

사건 현장에 두어서 한 사회의 부조리와

아픔을 볼 수 있는 영화였다.

 

 

마지막 장면에서 솔로몬의 현명한 재판이

떠올랐다. 두여자가 한 아이를 두고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할 때, 솔로몬이 반반

씩 나눠가지라고 했을 때, 진짜 엄마는

그냥 주라고... 내가 갖지 못했기에 시기와

증오로 변할 수 있는 인간의 나약함이

떠오른다.

 

"자랑하면 빼앗긴다" 란 말을 좋아한다

누군가에게 시기와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는게 좋은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아직도 이 땅에 힘들고 서럽게 사는

사람들이 어딘가에서 고통의 깊은

한숨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

그 한 이면을 이 영화에서 잘 다뤄주고

있는 것 같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원래 공포물은 잘 안보는 편인데

10대가 노인한테 당한다는 간단한

내용만 접수한 채 보게 되었다

여자 주인공은 26살의 제인레비와

남자 노인역은 64세인 스티븐랭이

역할을 맡았다.

 

남자 두명과 여자 한명의 십대들이

돈을 마련하고자 빈집털이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거의 주변에

사람들이 살지 않는 월남전에서 시력을

잃게 된 퇴역군인 집에 들어가면서 무서운

장면이 계속 연출이 된다

 

여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록키는 이목구비

가 아주 시원시원하고 놀라는 스릴러물

연기를 너무도 잘했다

개봉한지 5일만에 미국에서 제작비의

5배의 수익을 올릴정도로 반응이 좋았던

영화라고 한다

 

 

어두운 빈집안에서 대부분 영화가 촬영

되다보니 전체적으로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였지만, 공포와 쫒고 쫒기는 장면

에서 더욱 더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컨저링이나 다른 공포 호러물들은 어떤

초자연의 기이현상이나 악령 등이 출연

해서 공포를 주었지만, 이 영화는 순전히

어두움 속에서 위력한 힘이 있는 노인의

등장 하나만으로도 영화 내내 긴장의 끈

을 놓지 않게 만들었다

 

 

 

이 영화에서 정말 끔찍하고 혐오스러웠던

장면은 강제로 임신시키는 장면이었다

마치 자신이 산부인과 시술의사같이 너무도

황당하고 정신이상자인 노인이다.

 

여주인공 록키의 돈에 대한 욕심은 살고자

도망가는 중에서도 강하게 나타난다.

두명의 젊은 청년들을 때려눕히고 제압

하는 막강한 힘을 지닌 노인, 그리고 결국

그 노인을 제압하는 더 강한 여주인공의

이야기다.

나쁜짓을 하면 벌을 받지만 이 영화의 결말

은 정말 의외였다.

마지막 제2의 후속 영화가 나올법하게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원제 Don't Breathe 처럼 살기 위해

숨을 죽이고 충격적인 장면에도 소리도

못지르고 견뎌야하는 장면들 처럼 보는

사람 또한 숨죽이면서 긴장감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