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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프라이데이라고 일본에서

얼마전 시행한 근로방침이다.

일본은 2월에 금요일 3시퇴근하는

프리미어 프라이데이를 실시함으로써

경제적인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고, 우리나라도 이 방식을

따라 올해 4월에 우선 정부기관에서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일본과 유사하게 3시 퇴근은 아니지만

한달에 한번은 금요일에 6시 보다는 2시간

앞선 4시에 퇴근하는 근로제를 일부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우선 공무원 휴가및 인사 정책을 담당

하고 있는 정부 인사처에서 4월 14일에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그 이후로 법제처에서는 4월 21일

기획재정부등은 28일부터 시행한다고

한다

 

매주가 아닌 한달에 한번 시행하게 되는데

한 주 40시간을 채우기 위해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2시간을 채우고 대신

금요일에는 2시간이 앞선 4시에 퇴근하게

된다. 이로서 소비내수의 활성화가 되어

경제에 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는

방침인 것 같다.

 

가족과 함께 하는 날이라 하여 주말에

좀더 알차게 계획을 세워서 많은 가족들이

그 시간을 이용해서 쇼핑이나 문화 여행

등등의 소비 문화로 인해 경기 활성화를

좀더 높히고 일하는 사람들의 복지차원에

서도 환영받을만 한 근무 유연제도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다른 일선이나 일반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형평성이 맞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이 일 수도 있다

 

그룹별로 서로 나눠서 회사 일에는

차질이 없게 하고 조직간에 좀더 유연

하게 근무시간을 조율해서 서로 좋은

방향으로 간다는 것은 나름 유연하고

탄력적이며 합리적인 근로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고, 일반 직장인들이 모두

선호할 만 하지만, 사각지대에 놓은 근로

자들에게는 그림의 떡 인양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올 수 도 있다.

 

6시 칼퇴근을 하는 공무원이나 회사의

경우에는 유연한 근로제도로 인해

특별한 제제없이 좀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좋을 수 있겠지만, 열악한 중소기업등에서

근로하고 특히 야근 등으로 일상의 업무가

많은 근로자들에게는 이 근로제도가

정착되기까지는 꽤 많은 문제들로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나머지

시간 2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평균

하루 30분씩을 더 일을 하게 된다는데,

실질적인 일을 하기보다는 형식적으로

금요일 2시간을 먼저 퇴근하기 위해

시간을 채운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만큼 평소에 일하는 시간에

대한 어떤 습관적이고 합리적인 근무시간때가

이미 형성된 탓도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같이 평균근무시간이 높은

나라에서 이런 근무유연제도의 시도는

근로자들에게는 커다란 근로복지가 되고 쉬는

만큼 일과 직장에 대해 좀 더 깊은 애착과

책임감과 일에 대한 근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면에서는 너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업무상이나 일에 특성 상 그렇게

할 수 없는 직장의 경우에 올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각도 있게 제고되고

좀 더 형평성 있고 공정하게 모든 근로자

들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도입이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특히, 사업주에게는 이로 인해서 피해를

감수해야하는 부분까지도 충분히 검토

되어서 프리미엄 프라이데이가 잘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익부 빈익빈처럼 좋은 직장

다니는 사람은 보수는 높고, 근로환경

은 좋고 근로시간도 유연적으로

조절이 되는 반면에,

열악한 회사에 다니는 일반 수많은

근로자들에게는 이 방침이 있어도

많은 업무량으로 누릴 수 없다면

정부에서 기업과 근로자간에 서로

정상적인 사업운영과 근로제공 등으로

잘 진행될 수록

정부가 합리적인 방식을 모색하여

모두가 다양한 층과 다양한 업계에서

함께 웃으며 일 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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