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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개막하루전에

많은 홍보와 함게 4월 2일 저녁 9시에

11분간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명당장소

라 하는 곳은 발 딛기도 힘들정도로 인산

인해를 이루었다

 

123층인 건물을 휘감으며 화려한 불꽃

향연을 펼쳤다.

 

 

 

석촌호수 뒷쪽 4거리에서 어렵게 자리를 잡아

촬영하게 되었다

 

 

123층이란 500여미터의 수직공간까지 맞춰서

휴대폰 영상을 찍다보니 고개가 너무

아프고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영상과

폭죽음에 마음은 즐거웠다

 

 

11분이란 시간이 너무도 빨리지나가서

생각보다 아쉬움이 컸다.

명당장소를 찾기위해 여기저기 헤매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다보니 통행하기

힘이 들었고, 저녁을 해결하려고 송파구청

과 방이동 근처를 찾았으나 왠만한 식당들은

거의 다 차고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맛집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가장 끝

쪽으로 가서 겨우 해결하고 나왔다

 

 

건물 끝과 아래로 수직으로 이어진

직선 레이저선에 양사이드로 방사선

모양과 직선모양등으로 여러 불꽃

모양이 건물을 휘감았다

 

 

고층 건물을 배경으로 하는 불꽃

축제는 처음이어서 신기하긴 했으나

솔직히 매년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비하면 다양성이나 화려함이 많이

아쉬운게 사실이다.

 

석촌호수 수변무대를 배경으로 좀더

화려하게 수평적으로도 했다면

좀더 멋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11분이란 시간이 더욱 짧았

던 건 중간 중간 노래가 끝이나고

쉬는 타임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

져서 그런지 더욱 진행하는 시간이

아쉬웠다. 불꽃놀이에 무르익기도

전에 꺼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주말의 마지막 저녁에 잠시 가까운

거리에서 바람도 쐬고 음악도 들으며

많은 사람들 속에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들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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