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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라이드는 최고의 남자배우인 브래드피트와

아름다운 마리옹 띠아르의 주연으로 2017년

1월에 개봉예정이다

 

 

 

2016년 12월 20일 잠실롯데월드점 롯데시네마

에서 시사회로 먼저 만나게 되었다

 

 

시대적 배경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1942년으로

전쟁에서 특급암살업무를 함께 하려고 만난

두사람 간의 사랑을 다룬 로맨스 스파이, 전쟁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와의 10년간의 결혼생활로

브란젤리나 잉꼬부부로 유명했던

브래드피트는 이 영화를 마리옹꼬띠아르와

촬영하면서 스캔들도 있었다고 한다.

브래드피트는 나이 1963년생으로 한국나이

로는 토끼띠 54살로 몇일이면 55살이되고

마리오꼬띠아르는 42살 띠동갑 차이가 난다

 

 

 

브래드피트는 50세가 넘는 나이지만

중후함과 멋진 매력이 여전하다.

특히 예전에 영화 퓨리에서 멋진 군인

복장이 참 잘 어울리고 군인연기도 너무

좋았는데, 이 영화에서도 장교로서 제복도

정말 잘 어울리고 표정 연기 분위기연기 정말

압권이었다.

 

 

특히 마리옹 꼬띠아르의 매혹적이고 영리

하면서 센스와 용맹스러움과 도발적인

매력은 이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로버트저메키스 감독의 탁월한 캐스팅이

이 영화를 특별하게 하는 커다란 첫번째

출발점이 아니었나 싶다

영국장교로 출연하는 브래드 피트의 영화

속 이름은 맥스 바탄으로 영화속 이름과

브래드 피트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이름

이었다.

 

 

첫눈에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금방

가깝게 되어 깊히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으면서 행복한 1년의 세월을

보내는 그들에게 최악의 위기가 찾아온다

 

 

 

영화 초반에는 약간 늘어지는 감이 있으나

점점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긴장감과 재미가

올라간다.

우리나라 영화 공유의 밀정이 떠올랐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이 스파이인지 의심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브래드 피트의 연기는

단연 최고였다.

 

영화 얼라이드는 Allied로 영어 사전을 보니

동맹의, 연합된의 뜻을 갖는다. 아마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서로 연합해서

작전 수행하는 뜻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영화 얼라이드에서 기억나는 대사는

마리옹 꼬띠아르가 죽음을 무릅쓴 위험한

계획 중 두사람의 섹스에 대한 이야기에서

섹스가 일을 망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올

때, 브래드 피트는 섹스가 아니라 두사람의

감정, Feeling이라고 얘기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농염하고 화려한 마리옹 꼬띠아르는

브래드피트를 유혹하기 위해 브래드피트와

식사하면서 단추를 풀고 야한 농담을 건낼

때, 브래드 피트의 냉정하고 단호한 말과

그러면서도 그녀를 거부하지 못하고 그녀에게

빠져드는 모습 또한 인상깊었다

 

그리고 브래드 피트의 프로포즈도

특별했다

 

 

 

 

 

전체적으로 영화는 잘 만들어진 한편의

로맨스 스파이 전쟁영화라고 생각된다.

엔딩 결말 중요한 면에서 브래드 피트의

연기에 순간 살짝 눈물도 나왔다

 

두사람의 아름다운 영상과 아픈 사랑이

오랫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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