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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소장(?)한지 어언 6개월이

되어간다

굿노트 하나만 바라보고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젠 욕심이 생겨 프로크리에이트에서 그림

까지 배워보고 싶어진다

유트브를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알게된

프로크리에이트 수채화 브러쉬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그려봤다

확실히 그냥 브러쉬보다 돈을 지불한

댓가가 느껴진다

가을 색 배경을 깔고 귤도 한번 그려본다

수채화브러쉬와 일반 스머지툴과 

다른 브러쉬도 살짝 섞어가면서 그려본

습작이다

29달러를 결제하니 지정한 메일로

결제 영수증이 날라온다

근데 문자로 해외승인 미국

creative 29.96달러가 결제 되었다

0.96은 수수료인지.. 

평생 쓸 수 있는 툴을 계속 미루다가

질러봤는데, 역시 소문이 맞았다

특히 유료펜슬은 글씨를 써보니 내맘같이

예쁘게(!) 써진다

유료 아이템을 구입한 즐거움에 2장의 

그림을 그려보는 여유도 가져본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물화보다는 멋진

풍경수채화를 그려보고 싶다

물론 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디지털로

한 그림이지만, 생활 속의 어마어마한 편리성

을 갖다준 문명에 심심한 감사를 드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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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여지 없이 2023년도의 가을은 지나가고 있다
연초마다 올해는 뭔가 특별한 해이기를 바라지만
큰 변화 없이 지나가는 가을을 조용히 보낼뿐이다

낙엽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두가지 생각에
빠지곤 한다
하나는 잃어버리는 쓸쓸함이다
따뜻한 계절에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무성을 잎을 자랑하다가 찬바람에 메마른 낙엽들을
떨구어 낸다

하지만 다를 면으로는 비우는 미학을 떠올려 본다
변화를 하려면 가지고 있는 오래된 습관이나 잘못된
생각들을 버려야한다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라는 귀에 익은 말이 있듯이
삶자체도 변화를 바란다면 기존의 잘못된 과거와는
과감한 이별을 고해야한다

낙엽도 오래되고 힘없는 잎사귀들을 내보내며
찬 겨울을 버텨낸다
그리고 또 다시 맞이하는 봄의 계절에 초록의
연한 잎과 꽃을 피우는 과정을 다시 되풀이 된다

지금은 삶 속에서 보람찬 한해를 떠올릴 정도로
잘 살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어려움 속에서
자신에게 조금은 더 충실하려했고 좀 더 정직
하게 살고 싶어 했고, 조금은 감사하는 법은 배운 것
같다

도서관에 가서 여러 책들을 둘러본다
수많은 책들과 저자들
지금 살아있는 지은이들과 이미 오래전에 세상을
떠나 고인이 된 작가들…
그 많은 책들로 부터 역사의 지혜를 나눠주고 싶어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들이 스쳐갔다

삶의 정답은 없고 조금더 삶다운(?) 삶을 살기위해
조금씩 조금씩 체들해 가는 것 같다

어제의 부족함은 이미 지나갔다
오늘의 부족함을 깨달았다면,
더이상 후회하지 말자

삶에 충실하게 임하자
진실되게 살자
그리고 감사하자

언젠가 행복이라는 잔잔한 물결이
자신을 감싸는 그 순간이 올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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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2023년도 귀속분에 대한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납부기한은 11월 말일이다

우선 납부 대상자는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100만원 이상 납부대상자다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납부금액이 1천만원

초과될경우에는 1회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만약 납부금액이 많은데, 상반기 매출실적이

부진하다면 별도로 추계신고하면서 신고금액으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고지 안내문에 6천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나와서 원한다면 분납으로 해서 반은 11월 30일에

납부하고 반은 내년 1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분납은 1천만원이하 금액은

분납대상이 아니고 1천만원초과~ 2천만원 이하

금액은 처음에 최소 1천만원은 내야하고 나머지는

분납으로 납부가능하다

위 금액의 50% 금액 33,486,000원은 11월 30일

까지 납부하고 내년 2024년도 1월에 나머지

분납고지서는 세무서에서 별도 보내준다고

한다

납부마감시간은 11월 30일(목) 저녁11시까지

가상계좌 납부가능하다

 

중간예납세액은 아래의 산식에 근거하는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작년 종합소득세 납부세액

의 50%를 미리 부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2023년도 과세표준 기본세율은

첨부한다

일정 누진세율에 따른 과표구간이 개정되었다

1400만원까지는 기본세율 6%에 해당이 되고

5천만원까지는 15%에 누진세율 126만원

예전엔 108만원 이었는데, 외우기 위해

홈택스 상담전화 126번을 생각해서 인지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다음 구간은 8800만원 이고 이구간의

누진공제는 567이 아닌 576만원으로 계산

그다음 구간 과표 1억5천만원은 35%에

누진세율 1544만원이다

 

중간예납 기간 하루만 연체해도 가산세가

기본 3% 부과된다

위의 납세자의 경우 하루만 늦어도 200여만원의

가산세가 부과되니 절대 적지 않은 금액이다

하루에 14,000 납부지연 가산세는 추가로 

늦은 일수 만큼 부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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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금동에서 일레클을 인근 지하철역까지 이용하여 강동역 인근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사진을 보니 강동역에도 일레클 지역이 있어서 그냥 쭉 일레클로 이동하기로 결정

일단 힘을 덜들이고 이동하는게 좋았다
페달링 한두번에 쭉 나가는게 신기하고 일반 수동보다는  확실히 힘이 덜들었다

네이버 캡쳐사진

올림픽공원역 지나고 나니 살짝 불안해 지기 시작한다
반납구역과 멀어진다는 메시지가 뜨기시작했다
길동역까지 가도 반납가능이 아니다

천동초등학교지나 굽은다리역까지 갔으나
여전히 화면엔 반납지역과 멀어졌다는 메시지만 뜬다

대략 난감 당황스러워서 네이버 반납가능 구역 검색
2023 9월 반납가능지역을 보니 상일동 강일동 일부만 뜬다

결국 다시 송파 가까운 지하철역 올림픽공원역으로 가서 반납

70분을 이용했다
요금은 행사기간이라 10분할인받고 6천원 결제
교통 이동성이 아주 불편했다
특히 강동지역은 자전거 전용도로도 없고 보행도로도 좁아 불편했다

오히려 따릉이가 송파에서 강동 이동시 훨씬 편리함을 느끼게된다
일레클의 이용지역이 아직 제한이 있다보니 아직은 인근 지역에서 짧은 시간 이용시 편리한 것같다

따릉이가 가성비는 비교불가다
1달 단기이용시 5천원인데 일레클은 1번 한시간 이용시 6천원이면 택시요금보다는 저렴하나 버스 대중교통보다는 확실히 비싸다

그리고 승차감도 따릉이가 더 편하다
일레클은 바닥 도로상태에 따라 몸의 진동전달이 강하다
그리고 출발할때 따릉이가 더 수월함을 느낀다
일레클은 살짝 덜그럭거리는 느낌이 든다

대신 오르막길이나 다리 페달링으로 전진하는 힘은 확실히 좋은 것 같다

일레클은일정한 구간내 반납장소가 확실히 넓어서 좋긴하다 하지만 따릉이는 정확한 좁은 구역안에서만 반납가능하다

그래도 따릉이가 단연 좋은점은 반납 구역간 거리가 짧고 초저렴한 비용
그리고 운동효과 자전거의 무게등 이동성이 아주 편리하다

일레클이 좀더 보편화되려면 가격이 좀더 낮춰지고 반납 구간이 용이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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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 중 배당소득 중 의제배당이

있다

개인이 투자하는 회사에서 유상감자를

받았다

감자대가는 1,000주 12,000,000 이었을 경우

감자대가에서 소멸한 1,000주의 해당금액

1,000주 @10,000= 1천만원을 차감하면

20만원이라는 gross-up되는 의제배당을 구할 수 있다

유상감자로 감자대가를 받을시에

감자되는 주식수에 대한 해당금액을

구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기중에 무상주를 받았을시에 이익준비금

자본전입으로 인한 무상주는 액면가로 해서

의제배당에 해당이 된다 

하지만 주식발행초과금으로 인한 무상주를

받았을 시는 주식수는 증가하나 금액은 반영되지

않음에 유의해야한다

유상감자되는 소멸하는 주식에 대한 평가금액은

1000주에 대한 평균단가 @10,000 적용해서

1천만원이 없어지는 대신 유상감자 대가 

1200만원을 받아서 의제배당 해당되는 금액은

200만원이 되고 이금액은 그로스업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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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갔을때 통통하고 싱싱한 배추를 본 순간

엄마랑 김치를 같이 담그기로 했다

농촌에는 우선 재료들이 확실히 싱싱하다

주재료인 배추에 적당한 소금간과 적당한 간절임

시간을 주고 찹쌀풀에 들어갈 육수를 제조한다

다시마와 굵은 멸치로 진한 국물을 낸다 확실히

물보다는 감칠맛이 더한다

육수물이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적당히 식혀준 다음

찹쌀가루를 넣어서 찹쌀풀 완성

쪽파, 대파, 마늘 생강 액젖 새우젓갈을 넣고

사과와 양파는 믹서기를 이용해서 갈고 매실청과 적당한

소금을 넣어서 버무려준다

직접 재배한 태양초 고춧가루를 적당량 넣어서

김치 속재료를 만들어 준 후 체반에서 물을 뺀

절임배추를 넣어서 버무리면 끝

맛갈스러운 김치가 완성이 된다

 

고춧가루는 너무 많이 넣어도 김치가 맛이 없다

사과와 양파를 곱게 갈고 다시마와 멸치국물이

조합을 이루면 김치가 익어가면서 확실히 더 

맛있는 것 같다

좋은 재료 그리고 정성된 손맛의 조화는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고 더 소중한 엄마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김치는 지역마다 다르고 집집마다 다르고 담그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하물며 같은 사람이라도 때마다 다를 수 있고 어쩌면

간과하기 쉬운게 재료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이렇게 자주 비가 오는 날 냉장고 한 켠에 생각하면

입맛돌게하고 미소짓게 하는 맛있는 김치만 있어도

삶이 해피해짐은 어쩔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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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상들은 어찌보면 반복되는 시계추와

같이 지나간다

아침에 일어나면 평소처럼 출근준비하고

그리고 대중교통에 몸을 실는다

특히, 키가 무지 큰 남자분이 있는데 내리는 지하철역

에서 수시로 마주치게 된다

어느날은 수서역에 갔는데, 거기에서도 마주친다

그러고보면 사람 일상이 반복속에 시간과 장소가

우연하게 맞는 것 또한 신기하다

점심 식사하고 그리고 산책 잠시하고 업무에 매달리다

보면 하루가 금방 사라진다

지나가는게 아니라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

 

지나가는 것은 다시 돌아올 수 있으나,

한번 사라지는 것은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의

저건너의 강으로 멀어지는 것이다

삶 속의 수 많은 사람들의 스토리가 만연하다

만연하다는 표현에는 예전에 비해 우리는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아이패드를 구입한 후 어찌 사용할 지 몰라

망설일 때 유튜브에 들어가서 아이패드만 쳐도

알려주고 싶어서 서로 경쟁이라도 붙은듯 

어마어마한 정보들이 흘러넘친다

정보처리과, 현대는 정보의 세계를 들은지

엊그제 같은데, 정말 지금의 삶은 현실이 되어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 대기는 커녕

그냥 가라앉아서 도무지 어떤 것 부터 정보를

체득해야할지 갈팡질팡하게 된다

난무(?)하는 정보들 중에 잘 골라서 접해야하는

이유도 생기긴 했다

긍정적이고 유익한 정보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정보들을 만나게 되면, 나의 소중한 시간은

그 영향으로 순간 뇌가 먹칠되기까지 한다

요즘 사회 뉴스를 줄이게 된 계기도 여기에 있다

아는게 힘, 정보가 돈이긴 하지만

실제 주변의 끔찍한 사건 사고 내용이나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의 세계를 보다보면 어떨때는

그 영상이 하루 이상을 머릿 속에서 머물 때가 있다

모든 쟁점을 떠나 삶은 소중하다

아니 지금 바로 내 모습은 소중하다

외면의 모습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빼어난 연예인이

아닌 이상 외모의 변화에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

사람의 모습의 가장 중요한 부위는 얼굴

그 중에 눈이 아닌가 싶다

눈 속에는 그사람의 진심과 기분, 감정 등

여러가지 표현이 담겨 있다

그 표현과 이미지는 결국 외형적인 모습과

더불어 내면에서 깊이 형성이 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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