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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생생정보 TV프로그램에서 우리동네 능력자에 네일아트에 기가 막힌 실력가가
출연했다

네일아트 손톱위의 화가일 정도로 그 좁은 손톱에 정교하고도 예쁘게 그릴줄 안다니 정말 대단했다

(사진출처 생생정보 방송중 사진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의 네일아트다
아래 사진은 수반을 주제로한 네일 아트인데 정말 깜찍하고 마치 스티커를 붙인것처럼 정교하고 프로다운 느낌이든다



그밖에 여러 디자인의 네일 아트 사진이다


손톱위의 화가라 칭할 만큼 솜씨가 대단하다 더 놀라운건 직업적으로 네일샵을 운영하는것도 아니고 미술전공도 아닌 이공계수학전공이라고 한다
손톱에 표현할 아트는 생활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고한다 어디를 가다가 인상적인 사물을 보면 사진을 찍었다가 그 사진을 보고 네일아트 작업시 표현한다고 하니 정말 숨은 아티스트다


진청의 배경에 눈꽃송이 입자그림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위 사진에서는 파란 물속의 인어공주의 모습이 신기하기까지 하다


메니큐어만 거의 천개정도 보유하고 제품가격이 8백만원정도라고 한다


명화를 보고 작은 손톱에 표한한 능력자
자연속에 사람까지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다 손톱에 작품을 소지하는 느낌이 드는것 같다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네일아트  산타와 루돌프 트리로 이렇게 멋지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여기 출연한 능력자는 처음 취미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하루 평균방문객이 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할로윈 축제를 표현한 네일 아트인데 역시 색감 표현력도 대단한것 같다


여기 나온 네일아트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직경 1센치정도의 작은 공간에 이렇게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아래이하 사진은 여름 바다를 표현하는 네일아트 과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금빛 펄 매니큐어를 칠해주고
그위에 파란색으로 바닷물을 표현한다

시원한 여름바다가 완성 은빛불가사리도 들어가서 포인트도 주고 진청의 더 진한 색감의 크고작은 원형 모양을 붙여서 더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다
매니큐어로 나만의 특별한 디자인이나 문구등을 넣으면 기분전환도 되어 참 좋을 것 같다

원래 매니큐어를 평소에 안칠하는데 가끔 기분전환으로 칠한다
매니큐어를 계속 도포하고 있으면 손톱건강에 안좋다고 해서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매니큐어를 지우고 손톱을 쉬게한다

여기 방송에는 손톱만 나왔는데 여름에는 샌달에 맨발일때는 발톱 네일 아트도 무궁무진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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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에 위치한 양식집 레베는 테이블이 몇 안되는 아담한 양식집이지만 여기 사장님이 호텔 쉐프출신이라는 얘기를 듣고 지인과 가게 되었다

색다른 스테이크와 고급스러운 맛의 파스타를 원한다면 한번 쯤 이용해도 좋을것 같다


채끝등심 스테이크인데 등심이 부드럽고 샐러드가 맛있었다


토마토 파스타가 가장 내입맛을 사로잡았다

평소 스테이크는 대신 고기는 자주 먹는편이라 그리 큰 감동은 아니었지만 토마토 파스타의 특별한 고급스러운 신선한 맛이 참 좋았다




샐러드는 한번도 안 먹어본 구운 야채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처음 맛본  맛이라 적응하는 느낌이 들었다
살짝 기름에 구운거라 몸에 소화흡수에 좋을것 같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후식으로 이렇게 예쁘게 자른 조각수박도 준비해줬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모던하고 음악도 신나고 좋았다

 위치는 지하철로는 조금 먼위치다


 이근처 사는 사람이라면 특별한 데이트를 위해서 가볼만한 집인것 같다 가격이 싸진않지만 양질대비 비싸지도 않은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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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저링은 단순한 공포 스릴러물이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그러다보니 허구로 만들어진 영화보다

더 무서운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다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긴장감과 공포감은

계속 이어진다. 특히 첫 장면부터

너무 으시시하고 영화음악이 공포스럽게

깔려서 더욱 긴장감으로 볼수밖에

없도록 제작 되었다

 

1970년대에 있었던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토대로

초자연적인 무서운일에

대해 입증할 만한 실제 증거물로 사진과

음성녹음, 그리고 그 당시에 실제 인물들의

증언들을 확보하고 이를 근거로 실존인물들로

하여금 영화의 자문까지 구하며 영화를

제작했다고 한다.

 

 

 

 

 

워렌부부는 초자연적인 기이한 현상들을

연구하는 부부로서 종교적인 힘과

영성으로서 이 사건들을 조사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악령이 함께 함께 하는 이집 호지슨가족의 딸 자넷에게

처음 기이한 영이 나타나서 자넷은 점점

더 두려움과 혼란스러움에 빠지고 점점 더

악령의 힘이 강하게 나타나서 이 가족과

주변에서 도우려는 사람들에게까지 끔찍한

일들이 생기는 내용이다.

 

 

마치 예전의 나이트메어 영화처럼 잠만들면

악몽에 시달리는 것 같지만, 그 악몽은

단순한 악몽이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  다 잠든 고요한 시간에 갑자기

누군가 문을 크게 두드리거나, 또는

침대가 움직이고 무서운 형체가 보이기도

한다.

 

 

아이 넷을 홀로 키우는 엄마가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무서움을

감수하며 이겨내려한다. 엄마가

벽에 걸린 십자가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공포스러워하는 장면이다

 

 

 

날씨가 후텁지근하고 더울 땐

시원한 영화관에서 보는 공포물도

괞찮을 것이라 생각하고 보게 되었는데

시원한 정도가 아니라 너무 무섭고

소름까지 돋을 정도였고 너무 무서운 장면이

나올 것 같으면 아에 눈을 감기도 했다 

 

에드역을 맡은 패트릭 윌슨이 십자가를

들고 악령에게 대적하는 모습이다

 

 

 

 

로레인 역인 베라 파미가와 패트릭 윌슨은

부부로 출연해 서로에게 의미있는

 바늘과 실과 같은 존재로 나온다.

 

두사람의 부부간의 신뢰감과 사랑이

비록 스릴러 물이지만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를 사랑하고 위하지만

두사람의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위험도

감수하고 뛰어드는 책임감에 감동까지

일었다. 서로가 두렵지만, 악령에게 당하는

자들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감수 할 정도로

자신들의 일에 뜻을 두고 사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워렌부부역을 한 두 주인공과 이 영화의

감독 제임스완이 함께 찍은 사진이다.

제임스완은 얼굴은 보통 평범한 스타일에

부드러운 성격의 사람같아 보이지만, 이토록

공포물을 잘 제작할 수 있는지 타고난

스릴러물 제작 실력가다.

 

 

 

침묵속에 작은 움직임과 동시에 이에 대조적인

거침없이 큰 소리가 일든지, 아무 것도 아닌

형체물에서 흉악스러운 수녀귀신의 모습도

보이고, 다양하게 접근한 영화 영상들이

보는내내 긴장감을 더했다.

영화는 밤과 낮이 교대로 계속 이어져오면서

밤 시간에는 어김없이 두려운 일들이

나타나게된다. 나도 몰래 영화 중간에

소리를 질렀다. 물론 짧은 외마디 소리였지만

내가 지르고 내가 놀랬다. 영화가 끝날때 쯤

실제 녹음했던 그당시의 육성들을

들려주고 찍어두었던 사진들도 공개되었다.

 

신비한 서프라이즈란 방송프로그램을 가끔

보게되는데,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정말

이상한 일들이 간혹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생기기도 한다. 여기에 나오는 정체를 알수

없는 이 유령도 마치 수수께끼같이 평소에

이해할 수 없는 정말 기이한 존재였던 것 같다.

 

이 영화는 단순히 한사람의 눈으로 확인한

내용이 아닌 여러 다수의 사람들이 접한

실체적인 무서운 초자연적인 사건이라

그 당시에도 큰 이슈가 되었을 것 같다

 

귀신이 있고 악령이 있고, 유령이 살고

보이지 않는 어떤 영의 힘등은 우리 인간

들에게는 무조건 있을 수 없는 허구라고

강력하게 부정을 못한다. 왜냐하면 인간자체가

생각할 수 있는 감성을 지니고 죽음 이후에

대한 그 어떤 영적인 세계에 대한 불확신,

그리고 인간이기에 느껴지는 나약함과

두려움 등이 있고, 실제 이런 기이한 현상

들이 발생했을 때 이 현상이 단순히 아무

것도 아닌 허상이나 사기라는 것을 완벽히

증명하지 못할때 생기는 것 같다.

 

새로 이사하면 그 이사한 집에 대한 어떤

기운을 느끼게 되기도하고, 또 가끔

악몽이라도 꾸게되면 괜히 더욱 기분나빠하고

두려워하는게 어쩌면 나약하고 감성적인

인간의 모습인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종교에 의지하기도 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기독교적인 힘으로 악령을 물리치려는

사상이 보인다.

 

잠시 골치아픈 일들을 잊고 뭔가에 몰입

하고싶다면 이영화는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평소에 두려움이 많고 예민하고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글쎄 이 영화를 보고

한동안 후유증도 남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음은 친한 지인의 얘기인데, 혼자서 집에

있을 때 였다고 한다.

 

어느날 이사온 지 얼마 안된 집에

혼자 조용히 집에 있었다고 한다.

무섭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해서 TV를

켜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TV가 꺼졌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레코드가 켜져서

음악이 흘러나오길래, 순간 너무 무서워서

거실로 뛰쳐나왔다고 했다. 

 

 이 영화에서도

갑자기 TV를 보는데 채널이 자기 마음대로

바뀌고 TV가 꺼지기도 하는데, 지인의

경험담이 떠올랐다. 나는 예전에 공포영화를

본 후에 일주일동안 화장실을 못가고

머리감을 때 왠지 뒤에 누가 있을 것

같은 느낌들어서 눈을 감고 머리감았던

기억이 난다.

 

겁이 많은 편이라, 이젠 공포 스릴러물보다는

감동적인 휴머니즘의 영화를 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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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역 3번출구에서 나와 둔촌재래시장
입구에 고기집들이 몇개가 나란히 있는데
가끔 가게되는 고기집이 있다


삼겹살이 도톰해서 식감도 좋고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

이곳은 보통 600그램의 1근 기준 또는
반근기준으로 고기를 판다
일명 정육점 식당이라고 해야할까

국내산 삼겹살 1근에 16,800원
그리고 한상차림비 별도 5천원이다
두사람이 21,800원이면 양질의 삼겹살 1근을 먹을 수 있다


우린 밥두공기에 된장찌개 시원한 병맥주 1병 주문하니 29,800원에 포식했다


정육점식당이라 그런지 국내산 삼겹살 생고기의 육질이 좋다
 양파와 감자 그리고 마늘도 나오고 굽는팬 아래쪽에 신김치 놓고 익혀서 고기랑 함께 먹으면 개운하고 더 맛있다


별도로 볶음밥도 먹을까 했는데 둘이 삼겹 1근을 먹으니 포만감에 볶음밥은 패스~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보통
저녁 7시쯤 가면 거의 만석일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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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동치미 속풀이쇼에 지난번에

이어서 한화이글스의 이용규 야구선수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씨가 나와 지난 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리고 요리연구가인 최승원씨가 나와서

상처깊었던 가족의 과거얘기를 어렵게

꺼내서 가슴이 짠하고 뭉클해졌다.

 

이번주 동치미 방송프로그램의 주제는

 

돈버는 게 쉬운 줄 알아?

 

로 생활과 아주 밀접한 이야기를 다뤘다

 

 

배우 유하나씨는 여전히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번주에 입은 유하나씨 패션도

황금색에 가까운 진한 노란색의 고급스런

문양의 원피스가 아주 잘 어울리고 예뻤다

지난주에는 묶은 머리에 빨간색 원피스에

큰 진주 목걸이 같은 악세서리가 눈에 띄었었다.

 

이번주엔 긴머리에 귀걸이와 옷이 매치가

잘 되고 너무 잘 어울려서 역시 배우 유하나씨

미모는 출산후에도 여전히 살아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유하나씨의 큰 매력은

뒤로 돌려 얘기하지 않는 즉흥적인

솔직함과 해맑음이 참 좋아보인다.

 

돈때문에 불효자가 되는 사연에 대해서

이번에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1살 때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는데 그맘때쯤

집안이 어려워서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이하사진출처 : mbn동치미속풀이쇼 방송중 사진>

 

 

 

 

집안이 힘이 들었어도 부모님께 일절 돈을 드리지

않고 독신주의로 자신을 위해 독립적으로

돈을 쓰고 모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야구선수 이용규씨를 만나서 갑자기

결혼을 하게 되는데, 집안이 어려워

혼수를 제대로 못해주는 부모님의

마음도 많이 아프셨을 것 같다. 그래도

딸이 결혼해서 쓸 이불이라도 함께 봐주고

싶었던 어머니인데, 혼수를 제대로 못해주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서 내가 쓸거니

내가 고른다고 하고 결혼식에 들어온

축의금도 일부드리고 유하나씨가 챙겼다는

어려운 얘기를 털어놓았다.

 

 

 

 

 

 

 

하지만 결혼 후에 엄마가 되고나서

스스로가 철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다음 이야기 주제는 돈을 버는 입장과

경제노동에는 참여하진 않지만 애 키우는

게 힘든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결혼과 더불어 육아로 방송활동, 경제활동을

중단하고 지내다가

 

 

 

 

아들과의 광고제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워킹맘으로 살게 된

경험중 고된 녹화로 많이 힘들었을 때

남편 이용규씨는 서운한 점이 있었나보다

 

 

 

 

 

남편이 지인들과의 저녁 식사에서

밥하기 귀찮아한것 처럼 유하나씨를

사람들 앞에서 얘기했을 때

워킹맘으로서의 서러움이

밀려와서 눈물만 뚝뚝흘렸다고 한다

 

 

 

 

 

 

 

남편에게 서운한 사실을 얘기하고 남편이

미안해하고 일주일 동안 유하나씨의

기분을 맞춰줬다고 하니 부부간의 화해도

아주 슬기롭게 잘 대처하는 것 같다

 

 

 

 

배우 유하나씨는 아들을 데리고 이용규씨의

경기를 보러 갔었는데, 이용규씨가

부진했을 때 관중들이 주변에서 안좋게

얘기하는 것을 듣고 많이 속상했다고 한다

 

 

 

 

본인의 성적과 팀성적으로 오는 스트레스에

훈련과 경기중에 오는 극도의 긴장감등은

운동선수들이 느끼는 커다란 스트레스 중

하나일 것이다. 특히 야구는 초스피드로

날라오는 공을 맞춰서 때려야하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고 때론 날라오는 공을

잘못 맞게되면 커다란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요즘 야구를 보면 앞 타자들이

기회를 잘 만들어줬는데, 그 기회를 수포로

만들었을 때 느껴지는 본인의 자책과

팀에 대한 미안함이 순간 순간 교차하는

운동인 것 같다.

 

 "영원히 살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 처럼 살아라 "

 

 

 

 

 

 

여전히 남편 걱정하고 측은해 하며

사랑하는 유하나씨가 있어서 이용규씨는

가족이 늘 큰 힘이 될 것 같다

 

 

 

 

 

다음은 요리 연구가 최승원씨의 돈때문에

부모님을 원망했던 사연이다.

 

최승원씨는 아버지 없이 엄마가 홀로 낳아서

키웠다고 한다. 아버지란 존재감을

못느끼고 힘들게 살다가 중학생때쯤

낯이 조금은 익은 사람이 중풍환자가 되어

집에 돌아왔다고 한다.

 

그래도 엄마는 집에 아버지 사진을

놓고 늘 기다렸나보다.

 

이렇게 병들어서 돌아온 아버지를

엄마는 받아들이고 3개월여 기간을

지내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된다.

 

아버지란 존재는 나를 낳게 한 고마운 분이

아니라 엄마를 고생만 시키다가 죽게한

사람같아 사춘기시절에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아주 컸을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까왔다.

 

 

 

 

병든 아버지와 살면서 집안의 경제문제와

아버지 병수발 등의 모든것을 안고 살아야

하기에 더욱 아버지를 미워하고 힘겨워

했을 것 같다.

 

그러다가 천사같은 아내를 만나서

아버지와 화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한참 놀고 청춘을 만끽할 시기에 늘 집안에

계신 아버지로 인해 힘들었을 최승원씨는

때론 아버지에게 모질게 굴기도 하고

며칠씩 집에 혼자 방치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아들에 대해 서운해 하지 않고 그냥 인정하는

아버지의 마음은 아들을 힘들게 한 미안함과

그런 상황을 만든 자신을 자책했을 것 같다

 

화해한 후에 아버지에게 그토록 모질게 군

아들에 대해 서운했는지에 대한

최승원의 질문에 아버지의 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 "

 

내 아들이기에 모질게 구박하고 못되게

굴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이기에

그냥 받아들이고 마음 아파했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요리전문가 최승원씨에게는

힘든 지난날을 위로하는 단어라고 한다

 

 

 

 

 

 

아버지 병세가 악화되어 요양센터에

모시게 되었는데 헤어지면서 아버지가

아들의 손에 쥐어준 사진 한장

 

 

 

 

 

 

아버지에게 일하다가 아버지가

보고싶으면 꺼내서 보라고? 말하며

사진주는 것으로 알고 얘기했었는데..

 

 

 

 

아버지를 요양원에 모시고 나와

다시 사진을 보게 되니 조만간 아버지가

건넨 사진을 다른 용도로 쓰게 될 것을

알게되고 얼마 후에 아버지는

돌아가셨다고 한다.

 

 

 

 

 

최승원씨의 이야기는 동치미 속풀이쇼에 나온

 초대손님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어릴때 부터 가족으로부터 오는 상처로 많이

힘든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도 많이 있을 것

같다.  가족을 좀더 이해하고

조금 더 참았더라면,,, 하는 후회로

살고 있는 사람들고 있을 것이고 현재

가족으로 인해 아파하고 고통받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동치미 속풀이쇼에 나와 힘든 과거얘기를

여과없이 솔직하게 들려준  최승원씨의

이야기는 가족의 쓰라린 상처로

힘겨운 사람들에게 작지 않은 위로가 되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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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는 원기회복에 최고며 특히

지방 함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낙지에 있는 타우린 성분으로

기력회복에 아주 특효라고 한다.

 

군자역 근처 예가낙지마을에서 주문한 불낙전골

원래 이곳에 가끔오게되면 낙지볶음을 주로

시켜먹는다. 낙지볶음은 매콤한 맛과

덜 매운 맛을 미리 주문시에 얘기하면

알맞게 매운정도를 맞춰서 나온다

 

점심메뉴로 낙지볶음은 1인당 7천원의

착한 가격인데, 특별히 불낙전골을 주문했다

불낙전골은 2인이상 주문가능하면

점심메뉴로 1인당 8천원이다

 

이렇게 맵지않은 육수에 소불고기와

낙지 그리고 버섯, 쑥갓, 숙주나물이

들어가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예전에 한번인가 먹었을 때는 조금 짠듯했는데

오랜만에 주문해서 먹었는데, 음식점 사장님이

직접 간을 보면서 짜지 않은지 체크를 해준다

국물음식은 짜면 몸에도 안좋고 난 개인적으로

짠 음식보다는 조금은 싱겁게 많이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렇게 요리가 된 후에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된다. 국물맛이 개운해서 국물까지

다 먹게 되었다.

 

 

 

 

 

 

여기는 그냥 밥이 아니라 흑마늘밥이 나온다

몸에 좋은 흑마늘밥이라 더 웰빙음식

같아서 기분좋게 건강해지는 기분으로

먹게 된다. 메인요리가 남아서 흑마늘밥을

더 달라고 하니 인심좋은 사장님 더 주신다

 

 

 

 

이렇게 계란찜도 함께 나온다. 나는 보통

주점에 가면 절대 계란찜은 시키지 않는다

왜냐하면 맛은 있지만 원가대비 가격이

기본적으로 비싸기 때문.. 하지만 이곳은

별도로 계란찜 추가요금 받지 않고 나오고

다른 반찬은 사진 찍지 않았으나, 일반 김치와

그리고 미역냉국, 콩나물무침

몇가지 반찬이 나온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보통은 낙지볶음을 주로

시키게 되는데 비벼먹을 수 있도록 참기름과

김가루를 준비해줘서 매운정도나 식성에

맞게 조절해서 비벼먹을 수 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지도검색에서 캡처>

군자역 4번출구에서 사잇길로 들어와서

찾으면 되는데, 가끔 낙지 생각나면

오게 되는 집이다. 요즘 어딜가도 기본

한식요리 한끼에 최소 5~6천원 하는데

낙지전문점에서 7~8천원에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예전에는

강동구 착한낙지집 찾아갔었는데 집이

이사한 후 멀어지니 가까운 곳을 찾게 된다.

 

개인적으로 착한낙지 집도 푸짐하고

낙지 비빔밥으로는 아주 맛있는 집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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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프로그램의

판듀에서 가수 김수희씨와 일반인

까치산커피프린스의 팀이 3팀대결에서는

승리했지만 안타깝게도 이선희 예진아씨팀의

벽을 넘질 못했다.

 

<사진(이하)출처 : SBS 판타스틱듀오 방송중 사진>

 

 

 

 

 

김수희씨는 너무합니다, 남행열차,애모, 멍에 등의

수많은 히트곡이 있으며 세월이 오래

지났음에도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그모습이

정말 멋졌다.

 

이번 판듀에서 대결할 곡은 너무합니다였다.

 

솔직히 바이브나 휘성팀이 아무래도 신인가수고

젊은 세대들에게 더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서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너무합니다 노래가 이렇게 구슬피

들리고 가슴 울려주는 노래임을 새삼

판듀 프로그램을 보면서 새로 느끼게 되었다

 

 

까치산 커피프린스의 오치영씨는 외모도 말쑥하고

특유의 높은 여성 음역대의 고음을

너무도 잘 소화해서 깜짝 놀랐었다.

 

노래에 몰입해서 압도적인 저 표정이 압권이었다

 

 

 

 

사람들에게 그냥 편하게 알려진 노래

 너무합니다

노래를 이렇게 두사람이 호흡을 맞춰서

새롭게 편곡된 노래로 열정적으로 불렀다

 

" 날 울리진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돌아선 사람에 대해

그냥 체념식으로 슬프게 부르는 노래가사가

 원망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혼자 슬퍼하면서

애처롭게 호소하는 가삿말이

요즘의 공격적인 노래가사에

비해 때묻지 않고 애잔한

느낌이 든다.

 

 

 

 

 

서로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정말 멋진 콜라보를 연출한 열창이었다

노래 부르는 내내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단순한(?) 스타일의 노래를 이렇게

멋지게 편곡해서 부르는 모습은 한동안

머릿속에 영상으로 남아있을 듯 하다

 

 

 

데뷔 40년차의 김수희씨라고 하니 가요계에서는

한참 선배인격인데, 커피프린스의 노래실력도

실력이지만 노래에 임하는 무대 매너도 너무

보기 좋았다.  이 프로그램에 규칙상 이선희씨가

첫번째 노래할 팀을 호명해야하는데,

선배님 나오세요~ 라고 하면 안된다해서

"김수희 너 나와!!!" 해서 살짝 움찔했다.

 

하지만 대 선배님 앞이라 노래할때

더 떨렸고, 대결에서 승리했을 때

미안해 하는 이선희씨를 보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

 

이 프로그램은 공평하게 나이나 노래 실력이나

어떤 부분에 대해서도 공평하게 일반 참여단의

투표로 결정이 된다. 역시 이선희 예진아씨팀이

4연승을 이루고 이번주 일요일 마지막으로

5연승의 멋진 영광의 마무리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주에 이선희 예진아씨의 선곡은 아름다운강산이다

그 웅장한 노래에 편곡과 두사람의 멋진

하모니를 들을 것을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

 

 

 

 

제 1대 판듀의 왕좌보유기간이 생각보다

길었다. 그만큼 두사람의 멋진 화합의

결과이지않나싶다

 

 

 

다음주에 출연할 김민종씨다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그만의 특유의 표정과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김민종씨의

노래 중에 착한사랑을 무지 좋아한다.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은 가수들을 판듀프로그램

에서 만날 수 있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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