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이벤트 있어서 친구 권유로 참여했다
카카오뱅크는 예전에 가입했고 단순히 주식계좌
개설만으로 2만원이 입금된다고 해서
호기심으로 따라 해보았다


한국 투자증권 주식계좌신청 완료
계좌개설 되면 문자메시지 받게되고 주식계좌에 만원입금되고 연결된 입출금통장에도 1만원이 입금된다고 한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에 한국투자증권 개설축하금 1만원이 진짜 입금되었다

카카오뱅크에 들어가서 평소 쓰는 생활비 주거래 은행에 이체해보기로 했다

우리은행에 1만원 이체완료
짧은 시간에 받은 1만원이란 이벤트성 금액에 솔직히 조금 놀라웠다


내일부터 몇잔의 커피값을 번 기분이 들었다

주식계좌는 솔직히 크게 필요하지 않았지만
이벤트에 잠시 눈이 멀어 받은 거금(?) 1만원
또 내일 이후 주식계좌의 1만원의 불로소득에 기분이 업되기도 한다

한때 주식으로 잠깐 고배를 마신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안전 자산 재테크에 대해 생각해본다

세상은 공평한게 맞을 수 있다?
위험손실 보상해주지 않는 투자는 잘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 대신 그 이상을 잃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느리고 보폭이 작지만 안전투자 아니 저축을 선호하는 편이다
티끌모아 태산은 옛말 같지만
저축과 절약의 오묘한 조합은 삶에 평온하고 잔잔한 안전한 즐거움을 줄 수 있다

2만원의 작은 소심한 설렘처럼^^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 전용 치과 병원을 찾게 되었다
충치 치료 및 발치로 찾은 치과병원
어른들조차 치과가는것 엄청 두렵고 무서운데 아이들에겐 더욱 더더 민감한 병원이다

치료 침대부터가 핑크에 동물그림이 있고
누운 상태로 천장을 보면 만화 TV화면이 나온다

웃음가스라는 호흡기구가 인상깊었다
호흡기를 입에대고 크게 내 쉬고 들이 마시는 과정을 거치는데 일명 심신을 편하게 하는 웃음가스라고 한다


아이는 웃음가스 흡입 후 몸이 간지럽다고 한다
의사선생님은 아이와 대화하며 잇몸에 마취주사를 놓는다
잇몸치료 하고 앞아랫니 2대 발치했다

대기하는 동안 주변에 보여지는 애니메이션 등과 캐릭터등이 아이 전용 치과 이미지가 느껴진다


치아 2대 발치후 보관용으로 작은 생쥐안에 담아서 준다


치아 두대 발치와 잇몸 치료비 다 해서 14,700원
요즘은 아이들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아이전용 치과가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민물매운탕이 생각나 찾은 곳
잡어매운탕 소 주문했다

잡어지만 살도 통통하고 매운탕도 얼큰 개운 시원했다
특히 미나리와 듬뿍넣은 버섯도 샤브샤브처럼 고추냉이 소스에 찍어 먹으니 특별한 일품맛이다

밥한그릇 주문해서 시원한 국물과 뚝딱 해치우고

무한리필로 주는 수제비 반죽 직접 떼가며 매운탕 수제비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전혀 비린맛 없고 싱싱한 어육과 감칠맛 나는 국물

그건 바로 생새우 마늘 미나리 버섯의 어우러진 맛의 향연이다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다
개인적으로 콩나물은 약간 짰다는 것 빼고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메기에는 철분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한다
저칼로리 고단백의 메기와 잡어 매운탕
얼큰한 보양음식인 것 같다

라면사리 수제비는 셀프며 공짜다

혼자 올 경우나 매운탕 주문이 부담스럽다면
어탕수제비 또는 어탕국수 한그릇도 매운탕 버금가는 훌륭한 한끼가 될 것 같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제로페이 서울을 찍어서 검색해보았다

제로페이 문의누르니 제로페이 챗봇이 뜬다
결제방법 누르니 영상이 나오는데

편의점에서 한 남자가 급한 용무로 화장지 구입
근데 내용이 조금 어색 억지 안웃김 모드였다

우리은행 원터치로도 계좌등록하면 가능하다해서 따라해봤다

근데 아무리 봐도 메인화면에 제로페이나 표시되어 있지 않다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해야한다고 해서
플레이스토어에서 업데이트 실행


업데이트 후 메인화면에 우측에 제로페이가 뜬다


제로페이를 누르니 접근설정부터 하라고 팝업뜨고 차례대로 허용해준다

QR코드를 찍어야하니 사진촬영 허용하니
제로페이 미가입고객이라 가입하라한다


과정이 생각보다 길다
일단 금융결제이다보니 휴대폰 인증해준다

휴대폰 인증하자 약관 동의진행하라 한다

약관동의절차 마치니 제로페이 결제할 계좌번호를 선택하고 비밀번호 입력해준다

드디어 제로페이 서비스 가입완료
급하게 휴대폰 들고 편의점 갔다가 서비스가입 하느라 광고의 남자 신세될 수 있다
미리 미리 가입하고 계좌등록해야 할 것 같다

우리은행 원터치 메인화면 들어가 제로페이 누르면 자동적으로 사진촬영 화면이 뜬다


근데 우리원터치 들어갈 때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불편해서 생체인증서비스도 등록했다

두개 인증하려니 에러 계속나서 윗줄 읽어보니 택1 이란다
덤벙거리는 성격에 화면 표시에 불만

미루던 생체인증 등록완료
생체인증한 고객에 한해 간편 안면인식도 신청 가능하다

이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테스트할 일만 남았다
처음 제로페이 가입과 계좌등록이 조금 복잡해도
일단 등록해 놓으면 편리하게 이용가능할 것 같다
체크카드 대신 제로페이 사용해서 연말정산 때
신용카드소득공제 추가 더 받는 혜택도 누리고 가맹점에도 도움 주니 일거양득일 거 같아
작은 보람도 느껴진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병원 다녀오는 길에 성내천을 따라 느린 걸음의

산책을 즐겼다

 

산들바람과 강바람의 부드러운 어우러짐 속에

성내천 냇가 속에 잉어들이 무리 지어 

유유히 힘찬 몸동작을 과시라도 하듯

첨벙거리며 내달리기도 한다

 

늘 바쁘게 살아온 것 같지만, 정작 뭔가를

이루지 못하고 달려온 나날들에 대한

여러 회한도 떠오르고, 특히, 동선은 크지

않았지만, 늘 머릿속은 복잡했던 자신에게

작은 힐링이라도 하듯, 물가 가까이 물고기의

건강하고 파워풀한 동작과 풀의

스침들을 소리와 눈으로 천천히 느끼며

걷는다

 

 

점심때 요양센터에서 일하는 센터장님이

전화해서는 자신은 사람을 보면 색이 보이는

특별한 안목이 있다고 한다.

혹시 무슨색이냐고 급 궁금증에 물어본다

" 혹시...검정색은 아니죠?" 

물론 이런 사람의 통찰을 그리 믿지는 않지만,

 

나에 대해 기도를 하는데 초록색이 보였다고

말해준다.

초록은 푸르름을 의미하고 평안함과

기분 좋은 시작을 의미하는 느낌을 받는다

초록의 색이 보인다는 말에 피식 웃음도

나오고, 검은색이나 탁한 색이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간 교통사고로 아픈 중에 같은 병실에서

입원해서 힘들 때 알게 된 분이라 더 남다르게

친근감과 마음이 더 도탑게 느껴진다

 

 

 

연두 빛이 감도는 네 잎 클로버를 찾았다. 아픔과 고통의

나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잊히거나

치유되고, 그 고됨이 오히려 사람을 조금은

더 겸손하게 하고 점점 좋아짐에 따라 감사를

하게 되는 것 같다.

 

 

네 잎 클로버를 꺾으려다가 순간, 누군가

이 곳을 걷다가 우연히 이 클로버를 발견하고

순간 즐거움을 만끽해 줄 것을 기대하고

발걸음을 돌린다

 

 

거의 보름 넘는 동안 힘들게 했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지치고 우울감에 젖어 있던 순간에,

반가운 이의 기분 좋은 한 통의 전화,

그리고, 한가로이 걷게 되는 이 순간이 

감사하다

 

사람들과의 만남은 다양한 장소와

시간에 의해 이루어진다.

 

사람들은 외로움과 특별함을 위해 인터넷

동호회나 각종 친목 카페를 통해 낯선이 들을

만나기도 한다.

 

그런 만남 중에도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아

삶의 큰 즐거움과 위로가 될 수 있지만,

사고 등으로 아파서 서로 아픔을 위로하며

만날 때, 사람의 어떤 삶의 무게중심을 내려놓은 채

바라보게 된다.

 

함께 생활하고 함께 잠을 자고 세수도 안 한

부스스한 머리와 눈곱까지 낀 상태에서도

웃으며 아침 인사를 건네고 서로 간의

쾌유를 바라는 그 마음이 정말 정겹기까지

했다.

 

지나간 인연들 중 잃어버린 관계들도

있지만, 어쩌면 늦은 나이지만 새로운

인연의 만남은 더욱 값진 것 같다.

 

서로 걱정해주고 안부 물어주고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가슴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

 

이게 바로 인간미, 사람의 정이 아닐까 싶다

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세상의 풍조와

너를 눌러야 내가 살고, 내가 고개 숙임으로

한풀 꺾여주어야 삶이 진행이 되는 것 같은

팍팍한 시대에 함께 잘 되길 바라는 마음,

아니 상대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그 마음은

참으로 귀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받은 사랑은 그대로 간직하지 말고, 그 이상으로

베풀고 싶다.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남들이 보지 않아도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키며, 튼튼하게 자라고 있는 풀꽃들은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잎사귀로 화답한다

부드러운 연한 연녹색의 잎사귀지만

그 줄기와 뿌리를 지탱하게 하는 원천의

힘은 쉽게 파여나가거나 허물어지지 않는

땅이다.

 

어쩌면, 연약한 잎사귀 같은 우리에게 

사람과의 아름다운 관계는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음들이 함께하는

관계망- '땅'의 힘으로 이겨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 목과 어깨통증과 더불어 두통은 매일
삶의 질을 떨어뜨릴 정도로 힘들었다

계속된 정형외과 물리치료, 한의원에서의 침과 추나치료를 해도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두통
타이레놀과 비슷한 진통제를 먹어도 아침 눈 뜨자 마자 떠오르는 생각은
머리 아프다 였다


한의원, 정형외과 진료 후 진료 의뢰서를 발급받아 근처 신경외과를 찾았다

기본적인 엑스레이 촬영 후 프롤로 주사라는 통증주사를 권유받았다

인대강화주사라고도 불리는 프롤로주사
얼핏 들으면 연예인들 프로포폴과 어감이 비슷하다
머리 후두부 아랫쪽 통증이 심해 머리 뒷쪽 아래쪽과 목 어깨쪽을 맞게되었다

처음 맞는 프롤로 주사
은근 걱정도 되고 부작용있지 않을까 불안한 가운데 위에 가운 갈아입고 엎드린 자세로 눈을
지그시 감았다

따끔하지만 금방 치료끝나니 마음 편히 가지라는 의사선생님 얘기에 한시름 마음이 놓이긴 했다
주사 놓기전에 소독하고 꾸욱 찔리는 통증ᆢ
이정도야 24시 함께하는 두통에 비하면 견딜만 하다

오른쪽 부위보나 왼쪽 부위가 주사 맞을 때 더 뻐근했다

얼덜결에 진료 갔다가 맞은 프롤로 주사
당일 주의사항은 사우나는 하지말고
운동도 하루는 삼가고
고개는 가급적 서서히 돌리고
어지러울 수 있다고 한다

어지러울 땐 잠시 20분여 동안 앉아서 휴식 취하면 괜찮다고 한다

진통제 위장제 함께 조제약 약국에서 받아들고
궁금증에 폭풍검색했다

통증부위에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는 프롤로 주사
약해진 인대에 자기재생 유도하고 시술이 간단하고 비수술요법으로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부작용은 잘못하면 시술시 염증감염 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숙련된 의사로 부터 치료받아아 한다는 점이다

주사맞은지 두시간쯤 지났는데 아직 머리 뒷쪽이 뻐근하고 마치 마취가 안풀린 느낌이 든다
뻐근한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평소 느끼는 두통 증세는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엷고 둔탁한 통증으로 느껴진다
필요시 물리치료와 더불어 일주일 후 상태보고 프로롤 주사를 더 투여할지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아프면 힘들고,
때론 서럽고,
건강의 소중함이 절실해진다

그래도 이만한게 다행이라 여기며 건강 지킴이로
아픈 자신을 보듬어 본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53 감사노트를 천호교보문고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지은 153감사노트는
하루 1번 성경묵상
5가지를 감사하고
3번 감사표현하자는 의미에서
153  감사노트라고 한다
1권으로 100일간의 감사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정가 5천원에 마침 재고 한권이 남아서 구입성공

천호동 교보문고를 온김에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넓은 공간에 수많은 저서들이 각종의 지식과 사연과 이야기등을 담고 읽어줄 이를 기다리고 있다

천호 대우 베네시티건물 지하1층에서 즐거유 책 쇼핑을 기분좋게 즐겼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오프라윈프리의 감사의 생활화,
이찬수 목사의 선행하는 감사가 삶의 능력이었다고 고백한다

2019 년 4월 8일 부터 100일간 감사하기로 했다
솔직히 감사가 넘쳐서 감격으로 써지진 않는다

하지만 억지로라도 삶의 감사제목을 찾고 늘 하나님 말씀 묵상하다보면 반드시 언젠가 감사의 습관이 이루어지고 그러다보면 습관이 태도까지 변화시켜 진정한 감사를 거둘날을 기대해본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