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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마당에 만성통증치료 

명의 안강 의사가 화요초대석으로

출연했다


2016년 쿠웨이트에서 의사면허를

취득해 개원 후 글로벌하게 활동하고

국내에서도 꾸준한 연구와 치료로

노력하는 안강의사에 대한 이야기다


의학계 이단아라고 불릴 만큼

그의 과거 이력이 정말 범상치 

않다.



<사진출처: 아침마당 방송중 사진캡처>


우선 검정고시 출신의 의대생이었다

중학교 때 집안이 어려워서 학교에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고등학교때

1년 정도 다니다가 중퇴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한 후

중앙대 의과대학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의 인생길을 바꿨던 계기는 

비가오는 어느날 답답하고 고민하는

청년이 비를 피해 연신내에 있는

병원에 무작정 들어가서 마음 따뜻한

의사를 만나면서 그의 계획이 확고

해 졌다고 한다.


가난하고, 고생많았고 마음이

좋기 때문에 의사가 되면 

좋을 것 같다. 라는 귀한 충고를

듣고 대입시에 매진했다고 한다.


인생에 있어서 정말 귀인을 

만났것 같다. 아침 방송중 안강의사

 옛시절을 떠올리며 살짝 눈시울이

붉어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의과대학에 들어가서도 동서학

의료에 대한 관심이 깊었던 그는

절에서 2년공부하고 중국에서 

2년을 공부해서 의과대학도 10

년만에 졸업했다고 한다.


졸업 후에도 만성통증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위해 캐나다에서

공부를 하고 꾸준히 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했다


특히, 마음에 깊은 감동을 준 내용은

1종 대형면허를 따서 직접 운전을

하며 의료봉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섬 등 의료치료가

절실한 곳에 찾아가 꾸준하게 

의료자원봉사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고 아름다웠다


 의료 자원봉사를 하고 오면

마음이 맑아지고 깨끗해진다고

안강의사는 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개그맨 김학래씨는

기부의 기분이라며

적극 동감했다.





오래전부터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온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버스 운전하는 모습에서는 의사가

아니라 평범한 동네 아저씨같은

푸근한 모습으로 보인다.



만성통증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로 예후좋은 임상결과를

만들었고, 지금도 통증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힘과 위로가

되어주고 있는 것 같다.


만성통증이 오래되면 가장 무서운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더 나아가

우울감도 함께 올 수 있는 것 같다.


이에 안강 의사는 아픔에 대해

위축되지 말고, 거부감 또한 갖지

말고 잘 치료해 줄 것을 강조했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고 

운동, 특히 빨리 걷는 운동효과를

강조했다


빨리 걷는 것은 일단, 척추의 밸러스가

맞아야 빨리 걸을 수 있는데, 흉곽을

넓혀주고 만성통증 예방에 정말

좋을 것 같다.


만성통증의 원인 중 하나인 염증

조절 문제도 평소 생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권고한다.


하루 세끼 균형적이면서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꾸준한 운동과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지낸다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만성통증 전문 분야의 권위자

이면서 꾸준히 노력하는 그의

모습과 이야기를 아침마당을

화요초대석을 통해 보면서 

삶의 작은 원동력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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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마당 프로그램에서

엄용수씨의 공감토크를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시청하게 되었다

 

공감토크 '나 요즘 이맛에 산다' 라는

주제로 윤항기씨, 이상벽씨, 남능미씨,

장미화씨 등이 출연해서 인생 살맛에

관한 폭넓고 솔직한 토크를 재밌게

해 주셨다.

 

그 중 인상깊었던 점은 엄용수씨의

여전히 살아있는 입담과 재밌는 삶의

솔직한 이야기였다.

 

이 곳에 가면 살만 난다는 곳

보통 다른 출연진들은 목욕탕, 찜질방

해변, 특히 이상벽씨는 홍천에 있는

본인만의 쪽방 등을 이야기 했지만,

엄용수씨는 개업집이라고 했다.

 

처음에는 뭔가 시작을 알리는 신선한

장소이기에 좋아할까? 생각했는데,

의외의 대답(!)에 웃음이 터졌다.

 

개업집에 가면 무언가를 얻어온다는

것이다.

쌀집 개업할 때가면 가족이

1년을 먹을 분량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개업 아이템을 선물로 받게 된다면서

혹시 부동산 매물 개업도 있으면 어떨까

하는 재치있는 토크도 보여줬다.

 

 

엄용수씨 외에 다른 출연진들은

목욕탕 반신욕이 너무 개운하고 좋아

목욕탕에 거의 매일 간다는 출연진

손주가 찜질방을 너무 좋아해서 손주

사랑에 찜질방 가면서 즐거운 인생을

누린다는 윤향기씨 얘기등 도 인상깊었다

 

가끔씩 자신만의 좋아할 수 있는 공간

이나 사람들은 만난다면 인생이 훨씬

즐겁고 행복할 것 같다

 

 

<사진 출처 : KBS 아침마당 프로그램캡처>

 

특히, 엄용수씨는 가발에 대해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엄용수씨의 소장한 가발이라고

하는데, 가히 가발 샵에 판매하는

상품일 정도로 상당히 많다.

 

가발 모델로 1년에 몇천만원 수입도

챙기고, 가발에 관한 상담도 해주는

것도 쾌히 즐거워했다.

 

특히, 가발을 착용하는 사람은 어떤

행사나 일이 있을 때, 이틀전 부터

가발을 특별히 잘 손질하게 된다고

한다.

 

손질하면서 준비하는 마음도 생기고

더욱 집중하다보니 행사도 잘 하게

되고 여러모로 좋다고 한다.

 

눈이 안좋으면 안경, 귀가 안좋으면

보청기 머리가 빠지게 되면

외관상 가발을 착용하는 건 어쩌면

자신의 표현중 기본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 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편견에 부끄러워

하고 가발 착용한 것을 애써서 숨기

려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당당히

자신에게 솔직하며 스스로 가꾸고

변화시키고 변화 속에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다.

 

특히, 꽃얘기가 나왔는데, 굳이 벚꽃만

찾으려고 하지말고, 이미 벚꽃이 많이

져버렸다면, 이 계절에 많은 꽃들이

있으니 그 꽃들을 보고 즐기는 것도

좋다는 얘기를 했다.

 

길가 담장에 개나리 꽃이 활짝

피었는데, 우리가 쳐다보지 않으니 개나리

꽃들이 우리를 쳐다보는 것 아닌가?

역시 개그맨 다운 엄용수씨의

 위트있는 발상이 더욱 돋보였다.

 

 

길가에 벚꽃들이 흩날리면서

바닥에 수북하게 떨어져 있다.

서울 시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다가 눈을 조금만 돌려도 이렇게

예쁜 작은 화단들이 즐비해 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는 얘기도 아주 인상깊었다

 

행복하려고 일하는게 아니라

일하는게 행복해서 일한다면

행복 자체는 멀리 있는게 아니라

내가 언제든 느껴지고 항상 함께

있을 수 있는 동반자적인 감정일 것 같다.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거나 지쳐

있을 때, 나 만이 찾을 수 있는 공간과

사람이 있다면 이 또한 참 행복할 수

있는 기본조건이 되지 않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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