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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펼쳐진 여자 자유형 100m에서

미국 시몬 마누엘과 캐나다의 올레크시아크가

동시에 도착해서 금메달을 동시에 획득했다

기록은 52.70초로 미세하게 동시에

도착하기가 흔치않은 결과다

 

 

 

 

이 경기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선수는

호주의 세계기록 보유자 케이트 캠벨이었다

캠벨 자매가 동시에 출전하는

가족의 선의의 경쟁의 모습의 연출이었다

 

아쉽게도 처음에는 잘 달려왔으나 막판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해

캠벨 자매는 결국 4위와 6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이번이 세번째로 올림픽 수영경기상 공동

금메달의 역사라고 한다

 

 

 

 

공동 1위를 한 두사람다 동시

금메달에 서로 놀라면서 감격했다

여자 자유형 100미터는 짧은 구간을

스피드하게 달려내야하는 경기다.

 

숨도 제대로 쉴수 없고 옆사람에게

눈도 돌릴 겨를 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보니 결과는 기대 이상 일 수

있다.

어쩌면 우리 삶이 주변 사람들과

경쟁하며 끊임없이 비교하며 사는

과정 일 수 있지만, 이렇게

나만의 자신과의 싸움으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앞만 보고 달리다보면

그 결과는 자연이 따라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음은 여자 평영 200m결승전이다

보통은 서양의 체격이 수영에

유리한 편인데, 특히 일본은

아시아임에도 수영 강국인 것 같다

수영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일본선수 카네토 리에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도 과거 올림픽 수영의 쾌거 박태환선수

와 같이 훌륭한 여자 수영 선수가 있었음

하는 즐거운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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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역사적인 일이지만, 이렇게 영화를 통해

다큐멘터리가 아닌 어느정도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만든 영화라 뜻깊게

볼 수 있었다. 먼저 오늘 특별히 감독과

출연배우들이 직접 영화 보기전에 잠시

무대인사가 있었다.

 

웨이브머리에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등장한 이정재와 선글라스에 밝은 웃음을

머문 이범수 그리고 다른 배우들이

나왔다.

 

혹시 리암니슨이 나올까 기대를 했지만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다.

 

 

 

영화는 전쟁영화로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

감을 주게된다. 남한과 북한이 서로

전쟁 중에 다른 이념으로 싸우는

과정들이 끔직했고 가슴아픈 장면

들이 많았다.

 

특히 이념이 피보다 진하다는 내용에서

이데올로기 사상이 얼마나 사람을

무섭게 변화시키는지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게 해준 영화다.

 

실제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그리

는 영화로 인천 상륙작전이후의

싸움이나 진압과정은 가장 마지막

부분에 조금나오고, 인천상륙작전을

 잘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미리 작전에

가담해서 길을 열기우해 수고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나온다

 

 

 

이정재는 인천상륙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군인 역할로 나오고 이범수는 북한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악역으로 출연한다.

 

 

 

무대인사를 보기위해 앞자리를 구했더니

영화 볼 때는 영화바라보는 화면이 비스듬한

위치여서 고개가 조금 아프고 이왕이면 적당

한 거리의 중앙에서 봤더라면 훨씬

편안하게 몰입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일었다.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역을 한 리암니슨

맥아더 장군의 말 중에서 이상이

없으면 영혼이 주름진다라는 표현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맥아더장군의 역할을 한 리암니슨의

영화 출연료는 영화 테이큰3의 출연료의

12분의 1정도 된다는 얘기가 있다

리암 니슨의 테이큰3의 출연료는

약 2천만~2천5백만 사이라고 한다.

 

리암니슨이 별로 출연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봐서 그런지 실제 영화에서

꽤 많은 시간 출연해서 연기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맥아더장군이 이정재에게 왜

이 작전에 지원했는지 묻자 가족을

위해 지원했다는 얘기와 작전이 끝나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했을 때,

실컷 자고 싶다는 얘기에

솔직하고 소탈한 그의 마음이 느껴졌다.

 

목숨까지도 바칠 각오로 조국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는 군인들이

희생당하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파왔다

 

특히, 이정재가 마지막으로 어머니를

보려고 장터에 찾아왔다가 차마 인사도

못드리고 돌아서는 그모습, 그리고

전쟁이 끝나고 혹시나 돌아올 이정재를

태극기를 흔들며 찾는 어머니 김영애의

모습이 쓸쓸해서 한번더 마음이

애잔해졌다.

 

이정재는 끝까지 싸우다가 최후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죽어서하고 어머니를 지켜드리겠다고

하면서 눈을 감았다.

 

맥아더장군과 그외 추종자들이 이정재의

주검앞에서 경례를 하는 모습에서

비록 이름없이 싸우다 아까운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의 슬픔의 여운을

느낄 수 있었다.

 

서로 다른 이념으로 동족끼리 총을 겨누고

친 형제 자매 부모까지도 죽음으로

몰고 가게했던 과거의 역사를 한번

더 돌아보게 했다.

 

이름없이 조국을 위해 희생당한

슬픈 영혼들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작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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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LH공사에서 문자가 왔다

1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메시지였다.

뭔가 당첨되고 선정되었다는 자체가

사람이 우쭐해지고 기분이 UP되었다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바로 전화

했더니 전화가 거의 안된다.

아마도 이런 문자를 받은 사람들의

전화가 폭주하나보다

 

 

 

 

 

조금은 답답하지만 우편물을 받아보고

기다리기로 했다. 며칠이 지나니

비가 온탓에 우편함에 약간 젖어서

눅눅한 우편물이 와 있었다.

 

 

 

 

 

 

첫 안내문을 읽다가 주택도시기금 대출액을

상환해야만 전세임대 계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어떻게 몇천만원이나 되는 금액을 상환하고

방을 알아볼수 있을가...

 

바로 계약을 진행하고 안내하는 법무사사무실

에 전화해서 이러쿵 저러쿵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했다. 

 

첫번째, 언제까지 기 대출받은 국민주택

기금을 상환해야 계약과 새로운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가 문제였다.

 

해결되었다.. 답은 잔금 치루기 전까지라고

한다. 안내문에서는 전액상환해야 계약할

수 있다고 하고, 법무사 사무실에서는 잔금

치루는 전까지만 상환하면 된다고 하니,

조금은 혼란스럽지만, 일단은 몇천만원이나

되는 대출금을 상환하고 계약을 해야하는

엄청난 큰 고민이 사라졌다.

 

두번째는 20년간 (총 계약 9회연장)살게 된

다면 분명히 살다가 돈이 더 필요할 수 도

있는데, 추가 증액이나 아니면 감액이

가능하냐고 질문하니, 8500만원(서울지역기준)

에서 증액을 하거나 감액도 가능하다고

대답해준다.

 

대출 임대이율은 최소 1%에서 최대 2%의

이자율로 최장 20년간 전세임대를 지원해

준다고 한다.

 

LH 공사에서 입주자가 선정한 주택 임대인

에게 통장에 송금해주는 잔금지급일

3일 전까지 반드시 전입신고를 해야한다고

한다.

 

잔금은 계약서 작성 후 3주후 지급이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최소한 입주하는 날 3주전에는 계약

을 해야 할 것 같다.

 

임대 과정은 우선 해당 지역에서- 예를 들면

강동구에서 당첨이 되었을 지라도 서울 지역

은 가능하다고 한다.-

원하는 전세(전세+월임대료)를 물색 후에

원하는 주택에 대해 지원신청서와

등기부등본 및 자격증명서 등을

해당 법무사에 팩스로 제출하면 법무사

에서는 2~3일 정도 심사기간을 갖고

검토한 후에 가부를 알려준다고 한다

 

(그동안에 맘에 들었던 주택을 다른사람이

계약할 수 도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칠수도 있을 듯 싶다)

급한 마음에 가계약을 했다가 법무사로부터

불가능 통보를 받으면 안타까운 상항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

 

 

 

 

 

1인 단독세대주인 경우에는 60㎡ 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약 18평정도까지도 전세임대 가능하다

 

지원한도금액은 최고 8500만원까지이고,

신청한 전세금의 5% 금액에 대해

내가 예치하는 전세보증금이 된다.

 

월 임대료는 LH공사에 매월 납입하게 되는데

2천만원 이하대출은 1%,

2천만원 초과~4천만원이하는 1.5%

4천만원 초과는 2.0%의 금리로 계산된다

 

만약 4천만원을 전세임대를 받게 된다면

연 1.5%를 계산하면 1년에 임대료가

60만원이 된다 이 금액을 12개월로

나누게 된다면 매월 5만원의 임대료로 전세

4천만원짜리 주택에 살 수 있으니 아주

저렴한 임대료가 되는 셈이다.

여기에 별도 추가 대손충당금 0.5%를

가산하게 되는데 월 임대료 5만원의 경우

에는 250원이 추가 가산이 되어

매월 50,250원의 임대료를 납부하는

계산식이 나온다.

 

또한 특별히 1회에 한해 중개수수료 최대 30만원

까지, 그리고 도배, 장판등을 교체하는

경우에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고 한다.

 

문제는 전세가 너무 귀하다는 점이다

예전과는 달리 전세품귀현상으로 거의

월세는 공급량이 많지만, 전세는 물량이 그리

많지않아 내가 원하는 지역과 원하는

구조의 방을 구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점이다. 만약에 월세로 된 집을 구하게

된다면, 그 월세는 별도로 임대인에게

직접 매월 지급하고 전세보증금 부분에

대해서는 LH공사측에 납부해야하는 번거

로움이 있다.

 

신청기간은 7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며 토요일이나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신청할 수 없다고 한다.

 

현재 거주중인 주택도 임대인이 동의하고

부채비율등의 요건이 충족하면 지원대상이

된다고 하니 무리하게 금융권 또는 제2

금융권에서 높은 이율로 대출받은 사람들은

낮은 이율로 갈아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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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최저시급 6,470원으로 결정되었다

2016년 최저임금이 6,030원에서 440원 오른

금액이다

 

 

월 환산금액으로 따지면 135만2,230이라고

한다

참고로 2016년도 월 환산금액은 126만270원

으로 월 91,960원이 오른 폭이다

 

월환산금액 계산하는 방법은 월 209시간으로

계산해서 최저시급 6,470 * 209시간으로

1,352,230원이 된다.그렇다면 209시간은

어떻게 계산이 될까

한달은 보통 4주와 5주 사이다.

정확한 값을 계산하면

1년 365일 / 12개월/7일 =4.345주로

된다. 한달에 4,345주가 되고

한주의 일하는 시간은

하루 8시간 * 주5일 + 8시간(주휴수당)

으로 한주에 48시간 일하는 것으로 보아

월 한달은 48시간에 환산된 4,345주를

곱해주면 끝자로 반올림해서 209시간이

된다

 

이렇게 의결된 최저임금은 20일동안 이의제기

기간을 갖게 된 후에 8월 5일 고용노동부장관이

확정 고시한다고 한다.

 

최저임금이란 최소한의 임금의 뜻으로 국가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라는 강제규정의 임금을

말하는데, 이 임금은 사람이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데 최저기준이라고 한다

 

해마다 물가상승률 등을 통해 반영되어

8월 5일에 확정고시되고 이를 지키지못하면

처벌대상이 된다.

이번 8월 5일 확정되는 2017년도 최저임금

시금 6,470원은 2017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한다.

 

최저임금을 위반한 사례가 작년 2015년도

에는 919건인데, 실제 실형선고의 케이스

는 고작 3명이었고 사법으로 처리된 경우는

19건에 그쳤다고 한다 원래 최저임금을

어기게 되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의 벌금에 처하지만 실제 이렇게

적용되는 사례가 많지 않은게 사실이다

 

최저임금을 위반하게 되면 처벌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기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의결되었다고 한다

 

최저임금제가 잘 준수되도록 국가는 이에

따른 홍보와 법규정등을 명확히 지키도록

유도하고 감독 관리 등을 통해 잘 시정

되도록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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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아래와

여러서류를 제출해야하는데, 그중 하나가

법인세 최근3개년 신고서자료와 원천세자료를

온라인으로 전송해야한다.

 

우선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을 검색사이트

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사이트가 뜨게 되고

여기에 접속해서 온라인제출 작업을 하면된다

 

 

 

 

중소기업현황 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온라인 제출하기를 누르면 된다

 

 

 

온라인 자료제출을 통한 확인서 발급절차

안내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캡처했다.

 

 

 

 

온라인 제출하고 회원가입 및 확인서를 신청

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하면 확인서가

자동으로 발급된다고 한다.

 

 

 

 

 

홈페이지 위 상단 중소기억(소상공인)확인

탭에서 온라인 자료제출하기를 누른다

 

 

 

 

 

이렇게 최근 3개년도의 법인세 신고제작파일과

1개년 원천세 제작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먼저 전송자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각종내용의

동의를 한다음 진행하면 된다

 

 

 

 

 

전자신고파일은 법인세 신고할 때 제작되는 파일로

찾아서 선택해서 올리면

 

 

 

 

 

 

제작시에 생성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뜬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된다

 

 

 

 

 

 

 

 

이렇게 법인세 신고파일을 제출하고나면

성공인지 실패인지 진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제출하고나서 잘 제출이 되었는지 아래

안내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사업자등록번호

말하고 확인하면 온라인 제출 작업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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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금토 드라마 38사기동대가 제3화를

방영했다. 특별한 소재의 드라마라

관심을 끌게 만들었다.

 

먼저 세금고액체납자의 숨은 돈에 대한

얘기를 다룬다. 불법으로 돈을 벌고 번

돈에 대해 세금을 회피하면서도 부유하게

사는 사람들의 세금을 받아내는 코믹한

드라마다.

 

하지만, 이 세금을 단지 법집행으로 하기

에는 역부족, 무엇보다도 양심제로인

악덕 고액세금체납자인 마진석은

자신의 부는 축적하고 누릴대로 누리면서

머리좋게 이모양 저모양으로 빠져나간다

 

악덕세금고액체납자인 마진석을 잡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데,

바로 특별 사기단을 결성해서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작전으로 제대로 된 사기

로 마진석의 세금을 받아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 출처 OCN 38사기동대 방송중 캡처했음>

 

세금공무원인 마동석은 편리를 위해 적당하게

 타협할 줄 모르고 원칙대로 나가는 소심형

인물로 나오는데, 이런 방식으로 악덕 고액

체납자와 상대하기에는 계속적으로 실패하고

오히려 역으로 짓밟히기까지 한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고 했나, 큰맘먹고

어떤 방식으로라도 마진석과 싸워보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이 결심을 부추긴 장본인은 바로 서인국이다

어차피 사기로 걸려서 철창신세를 질 바에야

제대로 된 사기로 철창 신세도 면하고 좋은

일도 한 번 해보겠다는 심산

느낌상 드라마 끝에는 개과천선으로 해피엔딩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드라마니까~~

 

 

 

사기동대의 결성에 큰 자금줄이 되는 일명

'지갑'인 쩐주 송옥숙 여사다. 매서운

눈초리와 쎈 말투가 인상적이다.

 

 

 

그런 '지갑' 송옥숙 여사를 설득하는 천재적인

사기꾼 서인국, 뇌섹꾼으로 이름나 있다

 

 

 

서인국이 다단계에서 알게되어 서로 인연

을 맺게된 '꽃뱀' 이선빈도 38사기동대의

사기단에 가입하게 된다.

 

송옥숙과 이선빈 두사람 다 서로

지지 않은 만큼의 강한 캐릭터로 자꾸 부딪

힐 것 같지만, 그게 더 드라마의 재미를 이끌

것 같다.

 

이 외에도 '대포'역을 맡은 허재호는 각종

대포폰과 대포통장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기꾼

이다. '키보드' 고규필은 모습은 조폭같지만

컴퓨터의 탁월하고도 비상한 실력으로 피싱

전문과 해킹등으로 정보를 빼는데는 수재

 

'지갑' 송옥숙의 딸인 김주리는 송옥숙의 수행

비서로서 전체적으로 보완과 감시 업무를 맡

는것 같다. 건물 재테크에 대해 천부적 재능이

있는 '지갑'인 송옥숙의 제대로 된 지갑을 열게

되는데...

 

 

 

이렇게 힘들게 결성된 사기단은 제대로 된

사기를 위해서 세무공무원인 마동석에게

여러가지의 사기 전술을 가르치게 된다.

보이스 피싱, 각종 거짓말, 경찰행세,

그리고 여자에게 접근해서 꼬시는 방법까지

 

처음에는 여자들에게 접근했다가 뺨의

세례를 달렸던 마동석이 드디어 공원에서

멋진 몸매의 여성에게 접근해서 핸드폰

번호까지 따내 성공하는 장면이 웃겼다

 

 

 

 

최수영은 마동석을 존경하고 좋아하는데,

마동석이 과거에 자신에게 연애사기를친

서인국과 손잡고 사기단을 결성하는 것을

보고 또 사기를 당해 위험해질까봐

전전긍긍하며 극구 반대한다.

 

 

 

널 사랑한게 아니라 너가 돈있는줄 알고

접근했는데 돈이 없으니 그만 헤어지자고

하는 사악한 서인국앞에서 실연당해 상처

받고 우는 최수영..

 

 

 

최수영은 눈물을 흘리면서 술마시는 모습..

검정V라인이 들어간 최수영의 패션이 단순

하면서도 깔끔한 패션으로 이목을 끈다

 

최수영은 세무공무원으로 오피스룩으로

패션이 일관되는 편이지만, 심플하면서도

캐쥬얼한 오피스룩 패션이 맘에 든다.

흰색 셔츠에 깔끔한 회색계열의 상의와

활동적으로 보이는 슬랙스가 참 잘

어울린다.

 

 

 

 

제 3화부터 제대로 사기단이 결성되어서 이제

고액상습체납자인 마진석의 측근인 노덕기부터

사기 저격 대상 1호로 결정된다.

 

 

 

 

하지만 모든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항상 무슨일에는 마가 끼는 법, 그것도

엉뚱하게 정작 도와야할 내편에서,

 

최수영은 상관인 마동석과장을 미행하다가

노덕기를 제대로 사기치는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 경찰에 신고하게 되면서 제 3화는

끝난다.

 

 

이 드라마는 특별한 소재와 사기수법을 그린

내용으로 과연 어떤 사기와 전술로 나쁜

사람을 응징하게 될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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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속풀이쇼에 오미희씨가 나와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번 방송프로그램의 주제는

'될 사람은 된다' 였는데, 특히 여자는 남편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에 관한 내용이었다

 

 

<사진출처 mbn 동치미 속풀이쇼의 방송중 캡처>

 

흔히들 꿈많던 학창시절에 친하게 지내다가

어느 순간 세월이 흘러 각각의 처지에 따라

보이지 않는 미묘한 감정이 교차될 때가

많다. 여자팔자는 조롱박팔자라고 했던가

 

남편 잘만나 팔자고쳤다는 얘기를 간간히

듣는데, 결혼 잘해서 마치 상류층으로 직행한

것 같은 변화를 얻는 케이스가 있다.

 

학교다닐 때는 공부도 못하고 흔히 말하는

날나리 같이 지내다가 결혼을 잘해 팔자고치고

어딜가도 사모님 소리를 들으면서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부러움을 사는 경우는

여자들로 하여금  보이지 않는 씁쓸함이

서려있을 수도 있다.

 

 

 

 

오미희씨가 말한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나는 교통법규를 잘 지키며 가고 있는데

갑자기 추월당한 기분.. ' 사회적으로 노력은

내가 더 했는데, 누구는 운이 좋은건지 그다지

노력한 것 같지 않은데, 그저 신랑

만나서 자신 보다 더 누리고 우월하게 사는

것 같을 때 오는 허탈함같은 게 있을거다

 

 

 

그러다가 야외 촬영을 하기위해 서울대공원에

갔었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보게된 새의 두가지

관경을 보고 깨닫게 된 얘기를 했다

 

 

그저 새장에 갇혀서 조련사가 주는 먹이를

먹고 사는 새장안의 새와

 

 

 

새끼를 먹이기 위해 비행이라는 수고를

해야하는 생계형 어미새를 비교했을 때

 

 

수고하는 새가 정말 새 답다는 얘기가 많이

공감이 갔다.

 

 

물론 남편 잘 만나서 그 결혼 생활을 유지

하고 남편에게 사랑받기 위해 더 애교스럽고

여성스러워진 친구의 모습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차라리 자신이 좀 더 수고해서

힘들게 돈 벌고 노력 하는게 더 새답다(?)는

내용이다

 

 

 

결혼 잘해서 떵떵거리며 잘 살고 많은 사람

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사고 그 부러움속에서

만족을 얻게되고 그걸 자랑삼아 인생의 큰

즐거움으로 단순한 생을 사는 것 보다는

자신이 노력해서 얻는 것으로 수고한 만큼

얻고 떳떳한 삶에 만족하며 사는

긍정적인 사고가 마음에 와 닿았다.

 

사실 각종 TV드라마나 매체에서보면

얼굴이쁘거나, 운이 좋거나, 등등으로

재벌 2세나 아주 잘나가는 재력가 집안

으로 시집가는 경우가 있다. 

신데렐라가 되는 꿈은 여자라면 한번

씩은 꾸어봄직하겠지만, 그 수많은

여자들을 신데렐라로 바꿔줄 왕자님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리고 설사 꿈꿔왔던

신데렐라가 되어 부를 맘껏 누리게

되었을지라도 그안에는 뭔가 채워지지

않는 요소들이 있을 것이다. 사람의 팔자나

운명은 그 누구보 모를만큼 아주 특별한

경우가 많다. 그건 내힘으로 어쩔 수는

없지만, 내 운명이 그정도라면,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안에서 나름 노력하는 자세는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각자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것 같다.

 

그리고 팔자가 좋거나 운명의 특별한

끈으로 배우자를 잘만나 호강하게된

사람은 무엇보다도 그 기운을 주변사람들

에게 자만이나 자랑으로 남발하는것은

조심해야할 것 같다.

왜냐하면 나를 시기하거나 질투하게하면

나는 진정한 친구를 잃게 된다. 그리고 사람

일이라는게 어느순간 하늘을 높게 날고

있는 것 같지만 나락으로 떨어질 지 모르는게

우리의 인생일 수 있게 때문이다. 그래서

'운명의 장난'이라는 말이 있지 않을까...

 

 

 

 

 

 

 

 

요즘 수많은 사람이 여러 이유로 이혼하게 되고

이혼 후 자식들과의 관계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이혼에

대한 책임을 상대방의 유책으로 돌리며

자식으로 하여금 그 어떤 변명과 합리화를

얻어서 마음의 위안을 삼고 싶은 마음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 마음은 단순히 어른들의

편리한 자기방어로 인해 자식들이

고스란히 상처를 받게된다.  한참 예민한

시절에 부모의 이혼이란 커다란 아픔에

그 이후 미움으로 인한 혼란만

더 가중시킬 수가 있다.

 

 

 

 

 

오미희씨는 어느날 딸에게 이렇게

하는게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고 아빠에

대해 칭찬을 하게되고 비록 이혼했지만

딸의 아버지를 인정하고 태도를 바꿨다고

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에게는 엄마도 아빠도 다 멀리 할

수 없고 평생 함께 가야하는 혈육의 관계인데

그 삐뚤어진 관계속에서 잘못하면 자녀에게

결혼관마저 왜곡시킬 수 있다

 

 

 

 

 

 

 

 

 

 

아이에게는 아빠가 뿌리라는 그 말에 참

인상깊게 마음에 와닿았다. 비록 상대방이

잘못했어도 한 아이에게는 그 아이를

존재하게 하는 커다란 뿌리와도 같은

존재가 부모이기 때문이다.

 

 

 

사실 자신의 인생에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안겨준 과거의 배우자를 두고 

자녀 앞에서 칭찬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이다. 물론 이 또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가능하지 않나싶다.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비록 지금은 헤어

졌지만, 서로의 좋은 점을 끄집어내서

자녀앞에서 칭찬을 하게 된다면, 

최소한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님에 대한 관계형성에서도 그나마

더 나쁘지 않게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자녀에게 헤어진 배우자에 대해 안 좋게

얘기를 하다보면 아이 입장에서는 한쪽

부모에게 원망을 갖게되고, 살면서도

배우자에 대한 생각이 편협적으로 흐를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내 힘든 생활과

이혼으로 인한 고통들을 자녀에게 고스란히

떠넘기는 행위는 어른으로서 이기적이고

그렇게라도 해서 자식으로 하여금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한편으로는 위안을 얻을 망정 그 태도는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훗날 자식이 좀더 자란 후에는 그 부부관계의

진실 여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이혼한 결손가정이나 한부모가정속에서

살아가는 것도 자녀입장에서는 힘든

일인데, 그나마 서로가 상대방의 탓을

하고 안좋게 얘기를 하게 된다면, 아이로서는

자신의 뿌리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자라면서 자신에 대해 자긍심이 무너지고

이중의 상처가 될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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