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펼쳐진 여자 자유형 100m에서
미국 시몬 마누엘과 캐나다의 올레크시아크가
동시에 도착해서 금메달을 동시에 획득했다
기록은 52.70초로 미세하게 동시에
도착하기가 흔치않은 결과다
이 경기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선수는
호주의 세계기록 보유자 케이트 캠벨이었다
캠벨 자매가 동시에 출전하는
가족의 선의의 경쟁의 모습의 연출이었다
아쉽게도 처음에는 잘 달려왔으나 막판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해
캠벨 자매는 결국 4위와 6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이번이 세번째로 올림픽 수영경기상 공동
금메달의 역사라고 한다
공동 1위를 한 두사람다 동시
금메달에 서로 놀라면서 감격했다
여자 자유형 100미터는 짧은 구간을
스피드하게 달려내야하는 경기다.
숨도 제대로 쉴수 없고 옆사람에게
눈도 돌릴 겨를 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보니 결과는 기대 이상 일 수
있다.
어쩌면 우리 삶이 주변 사람들과
경쟁하며 끊임없이 비교하며 사는
과정 일 수 있지만, 이렇게
나만의 자신과의 싸움으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앞만 보고 달리다보면
그 결과는 자연이 따라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음은 여자 평영 200m결승전이다
보통은 서양의 체격이 수영에
유리한 편인데, 특히 일본은
아시아임에도 수영 강국인 것 같다
수영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일본선수 카네토 리에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도 과거 올림픽 수영의 쾌거 박태환선수
와 같이 훌륭한 여자 수영 선수가 있었음
하는 즐거운 바램을 가져본다
'각종 유익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정 레드카펫과 공유의 심쿵한 백허그외 후기 (0) | 2016.08.27 |
---|---|
육상 100M 우사인 볼트 올림픽 3회 우승 (0) | 2016.08.16 |
영화 인천상륙작전 후기와 무대인사 사진 (0) | 2016.08.01 |
201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대출상환 (0) | 2016.07.19 |
2017년도 최저임금 시급 6,470원으로 결정 (0) | 2016.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