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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도서관을 오랜만에 찾게 되었다

길동역 2번출구에서 10분정도 전통시장

쪽으로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1층에서 노트북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을 발권받았다

아이디는 Kangdong

비밀번호는 gangdong 이다




노트북 무선연결 창에서 아래쪽까지 드래그

해서 보면 숨겨진 네트워크가 보인다.



처음엔 모두 소문자로 했다가 실패, 

kangdong의 맨앞자리 K는 대문자다



자습실은 비교적 조용하고 눈의 띄었던 점은

휴대폰 진동이 아닌 무음으로 설정하라는

안내문이었다.




계단 오르다가 건져낸 좋은글에 잠시 마음이

고무된다.


"당신을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에 나온

글귀라고 한다.


"삶의 기술은 역경에 처할 때

그것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달려있다"

알랭 드 보통<철학의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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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끼니의 반란2 에서 간헐적 단식에

대한 좋은 정보가 소개되었다


<이하사진:sbs스페셜 끼니의 반란2 캡처>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조절과 더불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한다.


하루 8시간내에 식사를 하고 16시간은

식사를 하지 않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하루 24시간 중에 아침에 일어난 후

1~2시간 사이에는 식사를 피하고 

잠자기 2~3시간 전에는 식사를 하지 않

는게 좋다고 한다.


생활의 리듬과 반경에 따라 다르므로

각자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잘 찾아서

선택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점심되기전 11시부터 저녁 7시쯤까지

식사시간으로 정해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영양소 골고루 섭취하며 식사

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오후 3시 이후부터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왠지 한밤 중에

너무 배가 고파 깊은 잠을 못 잘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식사를 하는

아침형 간헐적 단식하는 경우와

오후 3시부터 저녁 11시 사이에 식사하는

저녁형 간헐적 단식의 경우를 실제 사람들로

하여금 체험하게 해서 그 결과를 보여주었다




아침형 간헐적 단식의 경우가 저녁형

간헐적 단식의 경우보다 체중도 더 많이

줄었고, 기타 공복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도 저녁형 간헐적 단식의 경우 보다 

더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역시 간헐적 다이어트도 최적의 식사

시간대 설정이 중요한 것 같다



아침형 간헐적 단식은 오후 3시 이후에는

식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저녁에 배가

고프긴 하지만, 편하게 잠들고, 아침에

가볍게 일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저녁형은 오후 3시이후부터 한밤 11시까지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식후 얼마 있지 않아

잠을 자게 되면, 더부룩함이 숙면에도 방해

가 되고, 무엇보다도 아침에 일어난 후 

오전 시간을 그대로 지나고 점심시간이 지난

다음 3시 이후에 식사를 하려면 하루 일과와

맞물려져 있어서 단식하기 더 힘이 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결과적으로도 아침형이 저녁형보다 더

눈에 띄게 더 효과적으로 나타났지만, 

사람에 따라 조금씩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는 한다.


무리하게 하지 않는 방법은, 아침형과

저녁형을 적당히 절충하는 방법인데,

하루 8시간 중 점심부터 저녁 이른시간

까지가 가장 부담이 덜하고 단식 성공

하기가 더 수월할 것 같다



FMD 단식모방식단이란 말을 처음 접했다

Fasting(단식)  Mimicking(모방) Diet(식단)

으로 마치 단식을 하는 것처럼 몸에서

느낄 수 있는 식단을 말한다고 한다.


식사는 다양한 음식 식재료와 함께

하게 되는데, 우리 몸에서 이 음식 섭취를

 마치 단식인 것 처럼 받아들어서 실제 단식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의사 부부가 참여해서 남편은 

FMD식단으로 체험해보고, 아내는

물만 먹는 다이어트를 함께 했다.



1일차에는 처음에 힘든 점을 감안해서

포만감있는 고구마, 그리고 각종 야채류로

식사량이 정해졌다.



2일째는 탄수화물은 좀더 늘었지만, 

식재료가 조금 다른 종류로 식단이

바뀌었다.


3일차 식단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깻잎김말이 꼬마김밥과

샐러드다. 첫날은 1100칼로리에서 

둘째날과 셋째날은 칼로리가 많이

줄어 들어 800칼로리로 일정하다




4일차에는 카레채소볶음밥과 샐러드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며 단백하고 개운한

카레가 있어서 좀더 맛있고 개운한

식사인 것 같다. 물론 준비하는 과정이

다양한 재료들로 복잡할 것도 같지만,

건강을 위해 미리 일주일 장을 봐서

하루 하루 준비하는 것도 즐거운 일

인 것 같다.




마지막, 5일차 식단은 무말랭이 영양채소밥

으로 현미밥과 연근, 버섯, 각종 야채가 

들어가 있어 보기만 해도 웰빙음식으로 

몸 속의 작지 않은 변화를 일깨우기 

충분한 음식들 같다.



이 결과, 체중은 무려 4.1kg이나 빠졌다

이 외에도 혈당은 줄어들고 우리 몸에

이로운 케톤수치는 더 늘어나게 되었다.



FMD 식단으로 종양이 있는 쥐에게

실험을 했는데, FMD 단식모방식단과

일반 식단 두종류 중에서 단식모방식단

으로 관찰된 쥐에게서 종양이 확실히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결과도 보게 되었다


얼마전 아침식사시간이 어려워 아침을 

거르게 되고, 이른 점심을 11시 반쯤에

하다보니 저녁되기 전에 배가 고파서

6시쯤 식사를 하고, 잠자기 전에 배고

고팠지만, 다른 일에 몰두하느라, 잠자기전에

식사를 안하는 일상이 며칠 반복된 적이

있다.  그러다보니, 하루 식사 2회가 습관화

되고 며칠이 지난 후 체중계에 올라갔을

때, 체중이 2~3키로 빠진 걸 알게 되어

내심 기뻤던 적이 있다.  어쩌다가 저녁에

과식하다보면, 그 다음날은 평소 11시반에

하던 식사를 오후 1시에 하게 되고, 

다시 저녁시간은 좀더 뒤로 늦춰지기도

했다. 확실히 체중조절의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조금 유의할 점이 아침 공복이

이어진 상태에서 점심 메뉴를 선택할 때

뷔페 음식을 먹다보면, 일정량 이상의

식사를 하게 되고, 오후에 더부룩함으로

조금 부대끼다가 저녁 7시가 되어도

배고프지 않아 저녁을 미루다 한밤중

잠자기 전에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식사 하는 시간이라고 무리하게 과식은

금물인 것 같다. 과식을 해서 위장에 

무리함을 주었다가, 공복을 너무 오래

가지게 되는 것도 몸의 매끄러운 생체

리듬감에 큰 방해요소가 되는 느낌이 든다


스트레스 덜 받고 즐겁게 소식하고

적당한 운동도 함께 하며, 편안한

숙면으로 규칙적인 생활이 습관화

된다면, 우리 몸은 훨씬 더 건강해

지고 이에 따른 삶의 질도 좋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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