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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신이 엉뚱하고 유치한 행동을 하고 깜짝 놀란적도 있다

나이 있는 어른들은 늘 어른다운 행동을 해야하고 하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나이 들어보니 여전히 나이들어도 마음은 어린아이같을 때가 있다


갑자기 걷다가 웃기도하고 어느 순간 달려보고싶어 뛰기도 한다

길거리에서 떡볶이도 먹고 떡꼬치도 걸어가면서 먹어본다

나이와 어른다움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것
아니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더욱 마음은 어린애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어느 순간 알게 된다

나잇값 못한다는 말이 있다
나이와 행동은 비례해야 한다는 사회의 불문률같은 사고에서 나온 말인것 같다

세상을 오래 살다보면 배움과 경험으로 더 성숙해지고 더 이해와 배려심 그리고 연륜이라는 특혜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나이들었음에 나이듦의 이유 만으로 사회에서 젊은 세대에게 양보하고 단지 사회 미덕을 제대로 지키기를 무언의 억압으로 작용한다면 어쩌면 나이 든 세대는 마음 편히 설 공간을 잃을 수도 있다

오히려 나이가 듦에 따라 함께 찾아오는
건강상의 문제 외로움 경제적 문제등으로 더 힘든처지에 놓일 수 밖에 없는게 나이든 사람들의 상황이다

나이와 생각과 행동의 틀에서 벗어나자
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하다면 삶의 잣대에서 벗어나 자유로와 지자

우리 엄마는 가끔 어린애다운 엉뚱한 행동에 웃을 때도 있다
지나온 어린과거 젏은 과거 모두를 공유하기에 때론 어린이도 젊은이도 된다
청춘드라마에 몰입된 엄마의 모습에서 그 옛날의 어여쁘신 엄마의 마음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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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 만료 6개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문자를 봤고 여권 재발급 신청을 진행했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여권사진 1장이면 된다
강동구청 여권과에서 2019년 1월 28일 월요일 오후 접수 후 1월 31일 목요일 교부 받았다

많은 국가들이 입국시 여권 만료 6개월 잔여기간을 요구한다고 하니 설 연휴전에 신청했다

여권발급신청서가 생각보다 간단해서 너무 편리했다
10년전엔 쓰는 란이 많고 앉아서 한참을 썼던 기억이 난다


여권신청서 작성할 때 여권사진 붙이고 번호표 뽑고 기다렸다
요즘 설연휴라 그런지 여권 신청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번호표 호출받고 신청서 제출 오른쪽 검지손가락 왼쪽 검지손가락 지문인식하고 10년 5만원 결제하면 접수증을 교부받는다


기존여권도 함께 제출해서 더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구멍내서 표시해주고 돌려준다


그간 다녀온 기록들이 찍혀있고 이제 새로 여권받으면 좀 더 자주 해외여행을 해보겠다고 계획한다


신청접수 3일 지난날 교부받으러 갈 때 준비물은 신분증과 접수증이다
화면에 본인의 여권이 맞는지 확인 후 전자패드에 손가락으로 이름 서명하면 여권 발급 교부 절차는 끝난다


바쁜 신청자를 위해서 등기우편발송도 신청 가능하다
착불 3,400원은 착불시 부담하면 되고
여권 대리신청은 안되지만 대리교부는 가능하다

접수증과 접수증 뒷면에 위임장 그리고 신청자신분증과 대리 교부받는자 신분증을 지참해서 찾을 수 있다


여권발급 신청시 예전 여권과 같은 사진으로 신청하는 경우가 있었다
최근 6개월 사진이지만 사실, 6개월 이란 객관적 사실 근거 찾기는 어렵다해도 기존 여권과 같은 사진은 안된다 한다
어떤 연세드신분에게 직원이 같은사진이라 신청불가라며 가까운 사진관에서 새로 찍어오라고 안내한다
운전면허증 갱신 또한 같은 증명사진은 안되는것 같다

마음 같아서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사진으로 같은 모습으로 늘 한결같고 싶다
10년간 예쁜 여행, 좋은 추억 누려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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