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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도서관 지하식당 매점에 점심 백반이 스페셜로 준비되어 있어서 이용해봤다

4천원에 만난 토마토 스파게티!!
보통 인스턴트 스파게티도 마트에서 몇천원 상당하는데 밥과 스파게티 그리고 튀김과 약간의 샐러드에 미역된장국과 김치
아주 가성비좋고 맛있는 점심 식사 시간이었다

평소 왠만큼 외부로 나가서 식사해야 만날 수 있는 메뉴를 갑작스럽게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2월 9일 토요일 스페셜 백반메뉴 토마토 스파게티와 참치마요네즈덮밥

4천원 카드결제와 함께 흐뭇 설레임기다리는 시간도 즐겁다

식사를 마치고 도서관 야외에 위치한 자판기에서 뽑은 믹스커피 한잔
역시 추운 날씨 속의 따뜻한 커피는 잘맞는 조합관계다

송파도서관 1층에 마련된 게시글을 사진 찍어 본다

문학의 거장 톨스토이의 글에서 펀 글

"지금 이순간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현재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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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도서관을 오랜만에 찾게 되었다

길동역 2번출구에서 10분정도 전통시장

쪽으로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1층에서 노트북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을 발권받았다

아이디는 Kangdong

비밀번호는 gangdong 이다




노트북 무선연결 창에서 아래쪽까지 드래그

해서 보면 숨겨진 네트워크가 보인다.



처음엔 모두 소문자로 했다가 실패, 

kangdong의 맨앞자리 K는 대문자다



자습실은 비교적 조용하고 눈의 띄었던 점은

휴대폰 진동이 아닌 무음으로 설정하라는

안내문이었다.




계단 오르다가 건져낸 좋은글에 잠시 마음이

고무된다.


"당신을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에 나온

글귀라고 한다.


"삶의 기술은 역경에 처할 때

그것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달려있다"

알랭 드 보통<철학의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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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고

성내기도 더디하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늘 있는 일인데

어쩌면 우리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내자신이 말을 더 하는것을

생활화 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여러사람들이 모였을 때,

말하는 사람은 계속 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듣는 다는게 참으로 쉬운 것

같지만, 어렵다는 것을 이 말씀에서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우리는 수많은

대화와 온갖 매체들로 부터 수많은

말들을 접한다.

 

 

 

 

 

경청이라는 책도 있듯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가면서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이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특히, 내 의견과 맞지 않는 생각이나

듣기 거슬리는 말까지도 듣고 있다보면

은근, 화가 치밀기도 하고 상대방의 말을

끊고 바로 내 주장을 펴보고 싶은 적도

많았을 것이다.

 

 

 

더디한다는 것은 한 템포 쉬고

상대방의 빠르기보다는 더 느리게

함을 의미하는 것 같다.

 

 

왜 더디하라는 말씀이 있을까?

 

첫번째, 말의 실수가 있을 수 있다

상대방의 말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자못 오해로 인해 관계까지

삐뚤어질 수 있다. 자신의 말의 실수를

줄이는데도 한템포 늦추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

 

두번째, 더디하므로 인해 성냄을 조금은

누그러뜨릴 수 있고 좀 더 침착해 질 수

있다. 우리 속담에 참을 忍 세자면

살인도 면할 수 있다는 말도 있지 않는가.

 

 

셋째,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하나님의 뜻

으로 상대방과는 좀 더 친숙하고 진실된

관계로 유지 발전 할 수가 있다.

 

 

 

더러운것과 넘치는 악을 버리고

성경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지켜

행하도록 하자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의 표현을 보니

마치 타락한 로마와 소돔과 고모라가

떠오른다.

그 시대뿐만아니라, 어찌보면 지금 현 시대

또한 악과 유혹이 도처에 깔려있다

거짓과 방탕, 타락,각종 중독,한탕주의

게임 등등...

자신을 이런 악에서 지킬 수 있기 위해서는

말씀안에서 온유한 자가 되어

경건하고 맑고 참되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오늘 하루도, 상대방의 말을 듣는데는

속히하고, 말하는 것은 더디하는 방향

으로, 그리고 성냄 또한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니, 마음을 여유롭게 갖고

살아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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