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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방송인

곽정은의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연애라는 감정은 나도 모르게 찾아 올 수 도 있지만,

그래도 사랑할 수 있는 적합한 때는 

고통이라는 감정을 그저 담담하게 받을 들일 수

있을 때라고 얘기한다.




요즘 연애참견2에서 남녀 사랑에 관한 고민

상담등을 접하며, 꿀과 같은 연애 상담을

잘하고 있는 사랑 박사다


2016. 11. 22일 달 출판사를 통해 책을 출판했고

지금도 각종 방송프로그램이나, 강연으로 정말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책 중에서 정말 인상깊은 대목은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여자를 소중하게 생각해 줄 남자는 없어요"


"나를 사랑하는 행위의 가장 기본은

바로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특히, 일에 대한 강한 열정을 지니고 있고

사랑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시원하게

표현할 줄 아는 용기가 정말 대단했다


무엇보다도 곽정은씨가 글도 잘 쓰고

방송뿐만 아니라 강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큰 베이스는 어릴 적 부터 

읽어 내려간 수많은 독서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남녀 연애와 성의 문제까지 다루는

일을 하다보니,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더불어 안티까지 떠안고 살아가지만,

그 부분에 대해 어떤, 두려움조차 갖지 않을

만큼 멘탈이 아주 강하고 건강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그녀가 공격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솔직한 생각의 피력에 있는 것 같다


살면서 주위에서 많은 편견과 오해와 오류 등에

휩싸여 살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감정적으로 위험과 위협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정말 대놓고 노출되어있는

가운데, 꾸준히, 활동하고 당당하게 말한다는

건 바로 곽정은씨의 차가울 만큼 당당한 자신감

인 것 같다.


한번의 결혼 실패와 연애의 실패담 들은 그녀의

삶속에서 실패의 기운으로 저편에 남는게 아니라

그 아픈 경험등이 오히려 지금의 활동하는

커다란 힘과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여자로서 약간 표현이나 사고에서 

덜 공감가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이 또한

곽정은씨 입장에서는 독자의 한켠의 편견일 

뿐인 것이다


삶의 옳고 그릇됨의 기준은 명백하게 객관적

잣대로 나눌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만큰 인생의 수많은 선택과 그 선택으로 부터

결과물에 대한 자신의 책임 등, 

이런 과정들의 연속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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