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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인생다큐에서 오랜만에 이미영씨가 출연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F605465D651D3636)
삶의 질곡에서 죽을 만큼 힘들어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7B71505D651D3805)
마치 마귀가 속삭이듯 자꾸 죽음으로 끄는 것 같다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5CCF385D651D3924)
얼마전 유명한 배우 전미선씨의 경우와 같이
정신이 돌면 죽음 시도도 한순간 같다고 어두운 기억을 떠올린다
우울증이 그토록 무서운 병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06A335D651D3B10)
특히 이미영씨에게 큰 힘이 되어 준 애교 만점 둘째 딸 전우람 씨의 아픈 기억과 엄마를 생각하는 그 마음에 가슴 한켠이 먹먹해졌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7AA1455D651D3C04)
두 딸과의 힐링 여행과 두딸의 응원과 사랑으로 다시한번 힘을 내는 이미영씨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C9D505D651D3D02)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고 새로 용기내서 열심히 살아보려는 이미영씨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50C84D5D651D3F38)
남들이 옆에 있어도 모르는 우울증
스스로도 느낄 수 없을 지라도 우리의 삶의 질을 수렁으로 내려뜨리고 큰 고통으로 울부짖게 하는 우울증ᆢ
이겨내서 새힘으로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위로를 선사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아프면 솔직하게 말하자
아프다고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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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가수 조경수 편을 TV에서
보게 되었다
삶의 파란만장한 굴곡속에 마지막
남은 생의 여정을 그가 노래한
행복이란 표현 처럼 사랑하며
살고 있는 모습들이 인상깊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410A355B9B02EF33)
< 이하사진 출처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특히 늦게 만났던 아내인 조혜석씨의
부드럽고 온유한 내조와 인내 그리고
남편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참 애처롭기도
하면서도 끝까지 사랑을 지켜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063355B9B02F02F)
서로 사랑하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챙겨주고 나이들어도 서로 보듬고
이해하며 손잡고 함께 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6D80355B9B02F12F)
두사람다 이혼을 겪고 난 이후에
조금 늦게 만났지만, 힘든 우여곡절들을
다 이해하고 지켜내왔던 사랑..
특히 조경수씨가 대장암 3기로
항암치료등으로 고생할 때 옆에서
완치 판정이 나올 때까지 간호하고
챙겨주었던 아내 조혜석씨의
그 씀씀이와 사랑이
흔들림없어 보였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366355B9B02F238)
특히, 조경수씨의 절친이었더 고 최헌씨
얘기가 나오면서 최헌씨의 오동잎
가을비 우산속 등 허스키 보이스가
뇌리에 깊게 떠올랐다.
가을비 우산속은 1979년
가을비 우산속에 라는 영화에
나온 곡이라 한다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영화에서
정윤희씨와 고 김자옥씨가 함께
미모의 연기대결을 펼쳤다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775355B9B02F201)
노란 외투와 노란 우산을 받쳐든 정윤희씨
그리고 빨간 자켓과 빨간 우산을 들고
있는 고 김자옥씨
오늘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가을이 문턱으로 다가온
시즌에 촉촉한 감성의 노래가 떠오를 것
같다
2012년 64세의 나이에 식도암으로
세상을 떠난 최헌씨.. 참 인생은
허무하고 삶은 슬프게 느껴질 때가
있다.
조경수씨의 행복이란 노래의 가삿말을
조용히 음미해본다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잖아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함께하는행복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축복임을 가슴한 켠에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