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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 귀수편이 요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봉일 찾게된 영화 신의 한수는 권상우를 주연으로 극도의 스릴감으로 영화내내 손에 땀이나고 가슴이 두근거릴정도로 긴장하게 한다


뛰어난 바둑의 재능이 복수의 칼로 거의 신의 수를 능가할 정도의 실력가로 성장해간다

그속에서 일어나는 복수혈전
사실 스토리 내용은 뻔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다양한 장면 연출력의 뛰어남으로 몰입감 최고다


극기의 힘과 피나는 노력
불타는 복수는 주인공 권상우를 점점 더 큰 인물로 부각시킨다


특히 싸우는 액션씬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다
바둑을 몰라도 영화를 보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각가지 특별한 장면들이 스릴감의 연속으로 이끈다


뜨거운 용광로  위에서의 싸움
철길에서의 사투 등 권상우는 목숨까지도 내놓을 정도로 집중하며 바둑세계를 정복해낸다

아쉬웠던 점은 스토리 상의
권상우로 하여금 복수심을 유발하는 원인에 있어서의 돈톡한 남매관계의 부재였다

짜릿한 복수
피나는 혈전의 바둑

그냥 내기바둑 도박 바둑의 수준이기보다는
바둑속에 숨어 있는 어떤 의미들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바둑과 인생을 풍자하고
삶을 놀이터와 지옥으로 은유하며 많은 인생의 씁쓸하고 고단한 진리를 연출해 낸다

단순한 바둑의 승부가 아닌
바둑을 통한 인생의 승부를 그려준다

깨어있으라 물고기같이
눈을 떠있으라는게 아니라
마음이 깨어 있으라는 메시지도 머릿속에 깊게 남는다


오랜만에 출연한 권상우
주인공치고는 대사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강한 남혈아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특히 무당연기를 한 배우의 신들린 연기도 대단했고 전체적으로 바둑이란 단순한 소재로 커다란 무대를 이끌어 낸 감독과 배우들에게 박수로 보답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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