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남관과 이순신장군상과 거북선을 돌아보며

여수시에 있는 이순신장군상 앞에

서있을 때 나라를 위한 애국심과

그분의 강인하고 불굴의 역사적인

업적을 되새기게 했다

 

 

 

16세기 선조 때 명장으로 아직도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성품과 업적 등을 많이 접해서

이 나라의 위대한 역사적 인물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뛰어난 전술로 왜군을 무찌르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던 거북선이

이순신 장군상이 있는 광장에 놓여있다

 

이순신 장군의 지략과 지혜와 명철에

경이로움마저 드는 공간이었다

 

 

 

 

소녀상도 함께 볼 수 있어 왠지

마음이 숙연해진다.

나라가 어려워서 수많은 피해를 본

사람들 중 치욕적으로 겪기 힘든 고통을

받은 소녀들의 아픔을 잠시 생각해본다

 

 

 

진남관이라고 적혀진 목조건물에

가보니 한산하고 조용했다

전라좌수영은 남해안 방위를 위해

여수에 자리 잡은 수군영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진남관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지휘로 사용한 수군의 중심지라고 한다

 

 

 

 

 

진남관 안내도를 보니 전체 면적이 생각보다

꽤 넓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올라가려는 중간에 공사안내

푯말이 가로 막았다

 

 

1년 이상을 공사중이었고 앞으로

내후년인 2019년 11월 이후에나

안의 구조를 관람할 수 있다니 많이

아쉬웠다

 

이순신광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진남관을 제대로 관람하지 못해서

이순신광장과 거북선 전시관을 돌아

보고 인근 거리를 걸어보았다

 

 

 

뛰어난 전술과 투철한 애국심, 그리고

강인한 통솔력으로 국가의 위기를 구한

훌륭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죽는

순간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말라하고 끝

까지 싸우다 전사한 두렵지만 두려움을

극복하는 장군의 위업을 떠올리며

지금 어렵고 힘든 이 시국에 정말

뛰어난 인재가 나타나서 이 나라가

더이상 침범당하지 않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멋진 대한민국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 또한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