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로 여름 맞이를

여름하면 덥고 길고 체력적으로 지친듯한 느낌을 갖는다면 나같이 더위 잘타는 사람들의 일부 생각일 것이다

추동기간을 거치면서 몸 체중도 조금 불다보니 얇은 옷 입는게 부담을 느낄 수가 있다

다이어트까지는 아니지만 건강한 체력을 위해 운동과 적절한 식단과 그리고 안티 스트레스할 양질의 휴식도 필요할 것 같다

여름맞이를 위해 나에게 작은 선물들을 준비해봤다

시원해보이는 시계와 투명한듯 여러색감을 화려하게 보여주는 귀걸이다

평소 늘 손목시계를 차는 편인데 검정색 가죽시계가 무겁고 더워보여 2만원대 후반의 시계를 우연히 외출 중 구입하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불가사리모양의 오각별모양 귀걸이는 5천원에 사게되었는데 생각보다 은근화려하고 시원해보인다

손 팔찌는 아끼는 은팔찌가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평소 안차는 팔찌 두개와 조합해서 만든 나만의 팔찌다

30분동안의 수공을 들여 만든 작품(?)이라 더욱 특별한 선물이다

여름에 가볍고 편안한 샌달이 필요했는데
우연히 백화점 세일로 만원 후반대로 급 마련하게 되었다
뒷꿈치도 가려주고 굽도 낮아서 올 여름 한철 자주 애용할듯~~~

집에오는 길에 사게 된 여러 컬러의 방울토마토

올 여름도 건강하고 뜻깊고 멋진 계절을 기대해본다

6월부터 9월까지 거의 4개월 2017년도의 3분의 1인 기간이다
여름이 지나면 찬바람불고 금방 한해가 빠르게 지나가게 되는데 덥고 긴 여름 기간인 2017년도의 여름이 최고의 계절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이 든다

지난간 건 더 이상 후회나 미련갖지말고 다가오는 새로운 계절을 그 계절이 지난 후 또 후회하지 않도록 멋지게 보내도록 하자

월컴 투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