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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유의 용의자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얼마전에 케이블 방송에서 부산행으로

인기를 얻게 된 공유의 추천 영화로 용의자를

보여줬다


이 영화에서 공유는 와이프와 아이를 한번에

잃게되어 그 복수심에 모든것을 감내하고

남한으로 내려와서 관련된 자들을 색출해서

죽이는 영화였다.


요즘 설연휴에 현재 상영되고 있는 영화

중 예매율 1위인 공조와 동기와 목표는

비슷하다.


영화 공조에서는 현빈이 세련되고 말쑥한

편이라면, 용의자 공유는 처절하리만큼

거침없고 강하고 쉴새없이 달리고 싸우는

강한 액션이 눈부신다.


공조에서의 현빈은 유해진과의 공조로 조금은

코믹스러운 부분이 가미되지만, 용의자의 공유는

진지하고 무겁고 스릴러적인 요소 또한 있다


두 영화에서 나오는 공통 대사중 하나가

일 없습네다. 였다.


두 사람다 아내와 아이를 잃는 커다란 아픔

과 복수심에 시달리며 목숨을 감내하며 가해자

를 찾기 위해 남한으로 나와 싸워 나간다


용의자에서의 공유의 드라이브 액션씬은

조금 길었던 반면에, 공조에서의 현빈의

드라이브 액션 장면은 적당히 짧은 시간

안에 깔끔하고 좀더 스릴넘쳤던 것 같다



영화 용의자의 공유는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는 최고의 날렵하고 초인적인 감시적인

시야를 가지고, 거의 열려있지만 초무장

상태로서 조금 다치긴 했지만, 빗발치는 총알에도

피할 수 있을 만큼 운 좋고 불사신적인

용맹한 최정예 훈련군으로 표현된다.




용의자 스토리가 좋았던 점은 중간에 배신

할 것 같은 사람의 반전과 박희순의 멋진

의리, 그리고 마지막 밀밭에서의 감동과

비록 아쉽게 끝이 나지만, 마지막에 멋진

공유의 통쾌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엔딩이

정말 좋았다.





역시 공유의 눈물연기에 나도 눈물이

그렁거릴 정도의 공유의 멋진 연기에

기분좋은 박수를 보내고 싶다.





공유의 드라마 도깨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는데, 이젠 영화에서도 멜로디 액션물

모두 멋지게 소화하는 공유씨의 팬이 되어

이젠 믿고 보는 배우 공유의 영화가 기대

되고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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