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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지방에 내려갈 일이 생겨서 srt 고속철을 수서역에서 이용하게 되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표 한매를 구입하려는데 부득이 특실 자리가 갑자기 나와서 일반실 1매와 특실 1매를 구입했다

늘 일반실을 애용하던터에 특실을 이용한다니 왠지 레벨업 된 기분은 뭐랄까


눈에 띈점은 이렇게 기내 항공식 같이 간단한 식음료가 제공되었다

그리고 두좌석씩 두줄인 일반실과는 다르게 한좌석한줄과 두좌석 한줄로 되어있어 자리 공간이 넓고 여유있어 좋았다


간격이 넓다보니 좌석을 뒤로 제끼고 다리를 쭉 뻗을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뒷 목쪽으로 목받침이 있어서 아주 쪼금은 특별한 편안함이 있었다


SRT 사이트에서 캡처한 사진들이다


퍼스트클래스 특실의 서비스는 위의 내용들이 있다고 한다
 그중 10배빠른 인터넷 속도라 해서 바로 테스트 들어갔다


좌석 앞 사진에 하이 와이파이가 있어서
휴대폰 와이파이 설정창을 켰다

SRT하이와이파이에 접속 성공


블로그를 쓰려하니 서버를 연결할 수 없다고 한다
고속으로 이동해서일까
와이파이 안정감이 조금 떨어지는듯 하다

특실과 일반실 가격차이를 비교해보았다


같은 고속철의 일반실과 특실은 바로 한칸 차이긴 한데 12,600원 차이가 난다
익산까지 한시간 3분 거리라면 조금 불편해도 일반석을 애용할 것 같다


조용하고 쾌적할 줄 알았는데 뒷좌석에서 아이가 큰소리로 떠들기도 한다

하긴 예전에는 1만원대의 무궁화호를 이용해 3시간을 탑승한 적이 있다

서울과 익산거리가 1시간 3분이라니 엄청난 속도의 단축이다
갑자기 송강호 주연의 설국열차가 연상된다 탑승칸마다 서비스와 레벨이 다른 신분까지 보여줬던 열차의 모습~~

어쨌든 봄내음이 물씬한 오늘, 넓은 공간에서 빠른 고속철을 타고 고향을 향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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