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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매일 계란 하나이상씩 꾸준히

몇년동안 먹었는데,

갑자기 살충제 계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갑자기 없었던 두통이 유발된다

 

아침에 회사 가지 전에 평소 구입해온

마트에 가서 계란 먹어도 되는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찝찝하면 드시지 마세요..한다

그리고 쌓여있는 계란은 그대로 팔고 있다고

한다.

큰 유통마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어쨌든 사무실로 와서 남아있는 계란을

보니 08가농이라고 찍혀있다.

 

싱싱란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08이란 글자가

조금 불안해서 소비자상담실에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08번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표기

이고 뒤에 가농이 표기되어있는 것은

문제되는 계란이 아니니 먹어도 상관없

다고 한다.

문제가 되는 경기도 지역 중

08마리와 08LSH 달걀이 문제라고 덧

붙인다.

 

믿어도 될지.... 하지만 사무실에서 다른

분들이 먹겠다고 해서 계란을 삶았다

 

 

이상하게 계란소식을 듣고 난 이후인지

요즘 두통이 있어 일단 당분간은 계란은

먹지 않기로 했다

살충제 피프로닐의 검출로 한동안 계란값

등 국민 식탁에 커다란 적신호가 켜졌다

강원도 철원의 한 농가에서도 허용기준치

초과 다른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농식품부는 17일까지 전수조사를 마친다고

하니 실충제성분이 있는 계란과 아닌

계란과는 판별이 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동안 잘못 먹어왔던 계란이

있다면, 그 위해는 고소란히 소비자의

보이지 않는 피해로 남아있을 것이다

 

현재 15일까지 전수조사를 무사히

마친 241개 산란계 농장의 계란은 16일

부터 시중에 유통된다고 한다

 

식품의 안정성은 국민 건강에 정말

중요함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아주 긴밀한 사안이다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푸드

문화가 올바르게 하루빨리 정착이 되었

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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