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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에 얼마전 6월에 케이블카가 운행되기 시작했다

시원한 송도 해수욕장을 가로질러 송도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자갈치역에서 내렸다

2번출구로 나와 버스를 타려다가 가까운 거리이고 매표소까지 버스로 300여미터 가는게 부담스러원 택시를 탔다



생각보다 이동차량이 많아서인지 차들이 많이 밀렸다

티켓 매표소에는 사람들이 많고 복잡했다
케이블카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은 1인 왕복요금이 2만원 일반 케이블카는 15천원이다



크리스탈은 기본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한다기에 일반 에어크루즈 왕복으로 구입했다


인기있는 영화시사회장 줄을 방불케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실내지만 관광객들이 많은 관계로 더웠다
잠시 옆 기념품가게에서 더위도 시켜봤다


드디어 케이블카 승차~~
워낙 기다리는 탑승객들이 많다보니 다른 일행들과 뒤섞여 타게 된다

케이블카 안에는 외부와 공기 통할수 있어서 덥지만 견딜만 했다

에어컨이라도 있다면 참 좋았을 것 같다


첫출발 쯤 스피드 내며 덜컹하고 바다위로 지나갈 땐 약간 스릴있고 겁도 났지만
그것도 잠시ᆢ
경치는 참 아름다왔다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짧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내린 곳은 너무 더워서 CLAM마켓에 들렀다


시원하다
많은 사람들이 음료수나 푸드 등을 주문하고 삼삼오오 어울려 이곳에서 뜨거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창가쪽에 앉아서 경치를 바라보며 잠시 음악도 듣는다


날씨가 더운 탓에 찬 음료를 너무 마셨는지 더이상 음료는 주문하지 않고 잠시 쉬기는 좋았다


돌아오는 케이블카에서 찍은 사진이다

주차장에 차들도 많고 바다 둘레쪽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도 간혹 눈에 띈다


체감지수는 무지 더웠지만 눈은 시원한 짧은 왕복 탑승이었다



중앙역쪽 유명한 씨앗호떡집으로 향했다


푸짐하고 큼직하고 비주얼로 봐도 먹음직스럽다

안쪽 길거리에 씨앗호떡집은 사람들이 빙글둘러서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덥고 송도 케이블카 타려고 줄서서 기다렸던게 반복되는 느낌들어 비교적 한산한 쪽 호떡집에서 한컵 든든하게 채운 호떡이다

덥지만 견과류가 있어서 고소한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이다

케이블카는 역시 날씨가 좋고 사람들 덜 붐비는 시기에 여유있게 타는게 좋을 듯 하다

갑자기 덕유산의 곤돌라와 도착지에서 따끈하게 먹은 국물과 해물파전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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