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 남자친구 16회가 생각했던 기대

보다 더 기분좋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두사람의 사랑이 결국 박보검의 지혜로운

인내와 사랑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다


나이는 어리지만, 남자답고 인간성 좋으며

사랑 넘치고 배려심 깊은 믿음직스러운

그 사랑이 참 지고지순 예쁜마음이 든다


<이하사진 :tvN남자친구 캡처>


1년후 두사람은 서로 아껴주며 예쁜

사랑을 키워간다.



마지막회에서 진혁은 차수현에게 가서

끝까지 사랑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송혜교를 지켜주겠다고 하면서 기다린다



송혜교 단발머리 헤어스타일과 차분한

옷 의상도 잘 어울리고 정말 예쁘다



서로가 함께 있어 행복함을 알게되고

무엇보다도 진혁의 깊은 사랑으로

둘은 예상대로 헤어지지 않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간다



홍제동 작은 공원의 그네에서 두사람은

만나 앞으로 헤어지지 않고 늘 함께

하기로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진혁이가 무엇보다도 엄마를 이해하는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다.

서운하고 걱정스러워하는 엄마의 마음을

눈 녹듯이 공감하며 녹여준다.



결국, 진혁 엄마는 차수현을 찾아가서

미안해하며, 두사람은 오해를 풀게된다

진혁 엄마의 연기력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따뜻하고 마음 착하고 

조용한 성격이면서 아들에 대한 애정이

깊고, 남편을 아껴주고 순종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직접 음식을 해서 차수현에게 가져다주는

모습에서 감동이 밀려왔다.




송혜교와 박보검 두 선남선녀의 모습만

봐도 눈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청시간이었다



김진혁 엄마와 차수현은 예비 고부지간

으로 서로 너무도 다른 환경과 

자식에 대한 기대수준이 달라서

서로 어려운 입장이었는데, 박보검의

노력과 진심으로 두사람은 다시 만나서

서로 받아들이게 된다.

특히, 박보검 엄마가 송혜교에게 다시

집에 놀러오라는 그말에 나도 몰래

가슴이 뭉클해졌다


김진혁 엄마는 차수현이 진심으로 아들을

사랑하고 아들을 위해서라면 이별도 감수할

만큼의 사랑을 알게 되고, 큰 믿음으로

마음을 열게 된 것 같다




남자친구 최종화까지 보면서, 진실된

사랑, 한결같은 마음, 그리고 마음 따뜻한

이해와 배려의 깊이 등을 박보검과 송혜교를

통해서 느끼게 되었다.


드라마가 잔잔하고, 거칠지 않으며

편안하게 아름다운 사랑을 눈으로

나마 간접 힐링하게 해주었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기분좋은 기다림

으로 남자친구를 시청해왔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가 마음에 들었던

점은 큰소리나 격한 행동이나 대사없이도,

예쁜 표현들로 사랑을 노래하며 감동을

준 점이다.


박보검같은 순애보같은 진실 담긴

사랑, 그리고, 부모에게 걱정 끼치지

않으려는 책임감과, 밝고 긍정적인

마음은 많은 팬들에게 기억이 될

것 같다.


솔직히, 중간에 두사람이 헤어짐으로

아파하고, 송혜교가 박보검 없는 고통을

감내하며 힘들어 할 때, 조금은 몰입이 

덜 되었다. 

(진혁이 없어도 송혜교에게는 송중기씨가

늘 함께 하니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모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지낸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두사람의 욕심이 아닌 주위의 가족과

함께 화목과 행복을 공유하면서 

살아가는 인생은 그 어떤 것도 부러울

일 없이 행복 자체 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 박보검과 송혜교의 로맨스가

어울릴 것 같지 않았지만, 두사람은

캐릭터를 충분히 잘 소화하고 시청자

들에게 감동과 사랑의 메시지를 잘 

전달한 것 같다.  사랑의 아픔도

지혜롭게 인내하며 기다리면서 긍정

적으로 견뎌내는 박보검, 그리고 

부끄럼 없이 당당히 사랑을 표현하며

다가가는 그 모습이 오랫 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깊은 신뢰와 이해와

배려로 서로 보듬어주고 함께 일구는

사랑은 나이 들어도 더욱 아름답게

빛날 것 같다.


드라마 남자친구의 마지막 장면에

그림이 한장 나오는데,

 별이 합해지면서 크게 반짝거린다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는 첫회부터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했다


비록 첫 회는 놓첬지만,

두사람의 케미와 이야기가 

궁금해서 2회 본방사수했다


드라마 분위기가 잔잔하고

영상미가 깔끔 심플해서 좋았다


늦은 목요일 저녁, 한편의

시를 읽는 것 처럼 조금씩 음미하면서  

드라마를 시청하게 되었다



<출처 드라마 남자친구 사진들>


쿠바에서의 첫 만남 후 1달만에

두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


큰 기업 대표와 막 입사한 신입

사원 관계로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되는데,



박보검의 미소는 역시 티없이 맑다. 

사무실 남자직원이 박보검을 두고

한 말,

(쓸데없이?) 잘생겼다~~




송혜교가 우연히 박보검이 

밖에서 즐겁게 통화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도대체 누구랑 통화하길래

저런 표정이 나올까?


정답은?

엄마가 준비해주는 한우!!!

한우고기에 몹시도 흥분하고

좋아하는 모습은 솔직히

억지스럽긴 했지만, 박보검의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한 

음식설정이었던 것 같다



인형뽑기, 아름다운 송혜교씨의

모습이 기가막힌 영상미로

한편의 그림처럼 표현되었다

송혜교 검정 짧은 단발머리와

진한 회색계통의 수트가

사업가의 모습을 담아내면서도

단아하고 여성스러웠다


예쁜 여자가 처음으로 뽑은 

인형을 선물 받고 무지 좋아하는

박보검!

보통은 남자가 여자에게 

인형을 선물하는데, 이 드라마

에서는 베풀고 주는 입장은 

부유한 사업가의 좋은 집안의

송혜교라는 캐릭터가 된다.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 박보검을 

위한 회식자리

술마시는 모습도 멋있다


숙취해소에 좋은 초록색 컨디션

음료 광고도 등장한다



박보검이 입은

지퍼달린 넥타이에서 정말 

웃음의 압권이었다

양복 한벌이냐는 말에

1+1 로 구입했다는 말이나, 

과일장수는

과일을 많이 먹지만, 좋은 과일은

못먹는다.

홍제동 오래된 놀이터와 

홍제동 동네분위기등은 송혜교의

화려한 생활과는 너무도 대조적

이었다




실제 나이차가 많이나고, 드라마

상으로도 나이 차이가 많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사람,

하지만, 둘은 점점 서로에게 다가간다

성격좋고 인물좋고 사람좋은

박보검은 한번 꽂히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 고집있는

남자로 극중에서 묘사된다.


그만큼 자신에게 좀더 진실되고

자유로운 생각의 소유자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사회적인 위치나 생활이 

너무도 다른 두사람의

문화적(?)차이 등은

두 사람을 당황하게 하고

물과 기름같이 섞일 것 같진

않다. 하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면서

점점 더 가까와 진다.


송혜교의 남자친구가 될만큼...


비맞고 술취한 박보검이  

양복주머니에서

꺼낸 2차에서 먹다 남은 오징어,


송혜교 입에 넣어주는 장면이

나온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환하게 웃는 송혜교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소녀같은 순수함

자체로 보여진다.

아마, 실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상대방의 유치한 행동이나 

말에도 웃게 되는 최고행복지수

상태가 되는 것 같다.




두사람이 휴게소에 가서

라면 먹는 모습이다



박보검이 라면을 안끊기고 

후루륵~ 맛있게 먹는 장면에

비록 한밤중이지만, 라면이 급땡김


 라면 한그릇 끓여서

 김장 배추김치와 함께

폭풍흡입 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야식으로 라면을 끓여

먹지 않았을까 싶다.




박보검은 송혜교 휴대폰으로

자신의 연락처가 적힌 손바닥을

사진 찍어준다.

옛날 방식의 귀여운 전화번호

전달 방식~

좀더 수수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박보검 캐릭터 모습을

보여준다.


010-4329-2026 드라마에서의

박보검 전화번호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직접 전화해

보지 않았을까?

궁금해서 전화해보니 역시

없는 번호라고 한다

"지금 거신 번호는 당분간

통화할 수 없습니다"

라고 안내멘트가 나온다.

이번호 조만간 골드번호로 나오지

않을까..




두사람의 휴게소 라면데이트는

금방 세상에 알려지고,



놀란 두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이 상황을 잘 모면해 갈지...



두사람의 만남의 설정은 아주

특별하다

먼저 최상류층 여자와 어렵게 살고 있는

평범하지만, 아주 잘생긴(!) 남자


나이차 많은 연상연하 커플,

이혼녀와 나이 어린 미혼남의

만남,


두사람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서로에게 깊은

호감을 느끼게 된다.


이 드라마는 스토리 전개보다는

잔잔한 상황들을 더 재밌게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편안하게 휴식하는 마음으로

미소지으며 시청하게 된다.

하지만, 마치 사랑에 빠진

기분과 그 예전 사랑의 감정에

빠질 때의 느낌들이 문득 떠오르기도

한다.


주인공 두사람은 거친 언어나 

함부로 된 행동들 없이 

예쁘고 솔직하게 서서히 다가간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두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야기가 전개될지

다음주 수요일이 궁금해 진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