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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대를 본 남자는 마치 한사람의 전기를 다루듯이 과장되지 않고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영화다

안타깝게도 32세의 짧은 생애를 살다간 천재수학자 라마누잔의 마지막 연구한 생애를 다루었다


20대에 결혼 후 자신이 연구한 수학이론을 세상에 알리고저 인도에서 영국으로 머나먼 여정을 떠난다


영국 캠브리지 트리니티대학교수인 하디수학자를 만나게 되면서 두사람의 멋진 연구와 수학의 위대한 발전이 날개를 달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겪는 아픔들을 다루기도했다
다른 인종에 다른 식습관 및 다른 종교등으로 라마누잔은 대학 연구과정에서 힘겨운 과정들을 겪게된다

그옆엔 그를 인정해주는 하디교수가 함께했고 그의 지지로 라마누잔은 영국 왕립학회회원 자격까지 얻게되고 책도 출간하게 된다

짧은 생애지만 뜨겁게 살았던 라마누잔
그에게 왜 수학을 연구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저 I don't know 라고 한다

진정으로 자신이 수학을 너무 좋아하고 흥미가 넘치며 뛰어난 재능이 그를 위대한 수학자로 이끌었던 것 같다

제목에서 느껴졌듯이 끝도 없는 무한을 본 남자라는 뜻은 그당시 최고의 수학적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싶다

라마누잔의 슬픈 눈빛연기와 사랑스런 아내의 그리움 등에서 아픔이 느껴졌다

아울러 뛰어난 재능이 있더라도 선천적인 환경등의 제약으로 빛을 발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지금도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본다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과 인연으로 그 능력을 멋지게 끌어올리는 힘은 분명 존재한다고 본다
라마누잔이 가난한 인도마을에서 괴짜지만 의리의 멋진 수학자 하디를 만나것 처럼...

영화를 보면서 예전에 재밌게 본 굿윌헌팅의 영화와 인도영화 세얼간이가 떠올랐다

어쩌면 한 인간의 능력을 믿는것보다 그 사람자체를 진심으로 믿어주는게 그 숨어있는 보석에 더욱 큰 힘과 의미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울러 재능이 있을지라도 그 재능에 거만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와 노력하는 모습이 더욱 자신을 위대하게 변화시킬수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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