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mbc 연예대상 라이브
시상식 진행이 2018년 12월 29일에서
30일 새벽까지 라이브로 방송이 되었다.
특히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에 나혼자 산다가
1위로 뽑혀서 방송프로그램의
인기도를 실감케 했다
<이하사진들 mbc연예대상 방송사진>
예능프로그램후보로는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전지적 참견시점이 함께
경합을 벌였다
올해 최고 인기프로그램으로
뽑힌 만큼 출연진들 다수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많은
상들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버라이어티 최우수상을
송은이씨와 함께 공동 수상한
한혜진씨가 수상소감을 발표했고
끝말에 늘 옆에서 챙겨주는
전현무씨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객석에서 환호와 함께 전현무씨가
프레디 머큐리 코스프레를
보여준다.
전현무씨도 작년 대상에 이어서
올해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게
되었다.
수상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아주 유쾌
하고 인상깊었다
예능감이 뛰어나고 재치있는
전현무씨의 모습을 보니
통통한 프레디 머큐리가 떠오른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앞 구절을
부르는 모습이 화면자료로 보여지는데
자꾸 봐도 재밌고 웃음이 나왔다
나 혼자 산다 는
2018년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방송프로그램이다
박나래씨의 입담과 투혼
그리고 올해 공식커플이었던
전현무씨와 한혜진씨와의 닭살 케미
그외 기안84와 솔직한 연기파
이시언씨등의 캐릭터들에서
시청자들은 많은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받았다
유력한 대상 후보 였던 박나래씨는
아쉽게 대상을 수상하지는
못했고 이영자씨가 KBS 대상에
이어 mbc 에서도 대상을 수상해서
2018년도의 대미를 장식했다
수상소감에 떡두꺼비 같은 딸을
낳아주신 엄마에게 감사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
그 외에 차인표씨가 상을 받으면서
못받은 사람들에게 미안해하며
잘 하라고 준 상같다며 겸손해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항상 그 모습 그대로인 미소년같은
차태현씨는 수상소감에 아내에
대해 언급하고, 아이들
1호,2호,3호라 칭하는 것을 보니
다정다감한 아빠와 남편의 모습이
그대로 전달된다.
송은이씨는 오래된 개그우먼답게
여유가 있으면서 다른사람의
수상에 정말 함께 기뻐하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표현해
아름다운 동료애가 느껴졌다
한혜진씨는 검정 실루엣의 긴
원피스 차림에 우아하고 에쁜모습이
돋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카메라에
많이 포착되었던 것 같다
친근한 동네 오빠같은 이시언씨는
심각하고 진지한 표정에도 웃음이
나온다. 그 만큼 친숙하고 솔직한
사람이라는 느낌에서 일 것 같다
작년 2017년 신인상을 수상하고
올해 2018년 버라이어티 남자 최우수상을
또 받게 되었다.
기안84 씨는 버라이어티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휴대폰에
수상소감을 미리 적어 읽는모습이
인상깊었다.
어떤 말이 튀어나올지 기대감을
갖게 했고, 기안84만의 특별한
수상소감 내용에 기안84 답다는
생각을 해본다
2018년도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했던 예능 프로그램들의
축하잔치를 보며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기쁨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아쉬움이 교차되는 순간들은 마치
우리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분명 상이 주어질거고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후회가
남을 수 있는 인생의 단락의 면모가
보여진다.
채 이틀도 남지 않은 2018년도의
마지막 마무리 잘하고 2019년
기해년의 멋진 새해를 다시한번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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