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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9월 6일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원래 영화를 볼 때 줄거리는 왠만하면

안보고 영화를 보는 편이다.

 

역시 이 영화 또한 어떤 내용인지에

대한 정보 없이 그냥 특별한 기대도

없이 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단순

유쾌할 줄 알았는데, 심오한 내용에

많은 감동을 안긴 작품이 되었다

 

 

 

먼저 나문희씨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할

정도여서 몰입도 최고였다

 

거기에 이제훈씨의 깔끔한 외모와

매끄러운 영어실력, 그리고 매너와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영화였다

 

 

 

그냥 어떤 내용인지 미리 읽어보지

않고, 편하게 마음을 비우고 보면

정말 감동이 있고 시사하는 바가 큰 영화

임을 알게 될 것이다

 

 

두사람의 만남부터가 예사롭지 않았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의 명대사

라면,

 

 

How are you?

Fine Thanks and you?

 

 

마지막으로 그리고 가장 큰 명대사는

역시 I can speak....다

 

유쾌한 웃음과 찐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영화의 주제와

특별한 전개가 주목을 끈다.

 

후반부 즈음 극장 주변에서 눈물을

닦는 모습들이 어둠속에서 조금씩

퍼져가는게 보였다

 

 

 

도깨비할머니 나옥분 역을 맡는

나문희씨의 연기와 따뜻한 어머니

같은 푸근함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카리스마있고 지혜롭고 영리한 이제훈

씨와 정말 어울릴 것 같지 않았지만

두사람의 연기 호흡은 정말 특별했다

 

작고 소박한 이야기 같지만, 생각보다

이야기나 무대의 스케일이 점점 큰

영화였다

 

영화 속 나옥분 할머니의 뜻한 방에

있어서의 강렬한 열정에 자신이

게으르고 부끄럽다는 생각을 갖게 했고

삶에 좀 더 열심히 임하고 노력해야

겠다는 고무적인 생각도 얻고 돌아왔다

 

 

게다가, 영어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는

생각까지도 한웅큼 가져왔다

 

 

시사회에서 이제훈씨 잠깐 마이크

잡고 이야기 할 때 관객들이

잘생겼다는 소리에 웃으며 취하는 포즈가

재치 만점에 정말 멋있었다

 

나문희씨는 나오지 않아 아쉬웠지만

정말 연기력 최고~~~

시사회 배경 사진으로나마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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