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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양복점 신사들에서 여러커플들

중에서 현대판 인어공주가 되는 장면이

나왔다. 바로 민효상 사장의 동생 민효원

이다.

강태양은 공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갑자스럽게 사고를 당하게 되어 응급실에

실려가는데, 아무도 전화가 되질 않는다

특히, 강태양과 오랜동안 연인이었던

최지연아나운서는 그 시간 민효원의

오빠 민효상과 데이트중에, 옛남자친구가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전화를 받게

되지만 그런사람 모른다고 야멸차게 외면

한다.

[사진들 출처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민효원은 엄마 고여사(박준금)와

마침 병원에 왔다가 강태양을 보고는

그를 도와 수술까지 진행할 수 있게 도와

준다.

민효원은 악역인 고여사와 민효상의

가족이지만 착한 깜찍 발랄형으로 등장한다

저렇게 강태양의 손을 잡아주는 모습이

아주 가까운 연인같다~

 

강태양을 도와주면서 그를 더욱 좋아하게

되는 민효원, 앞으로 이 가족의 복잡한

사태가 미리 보여진다. 강태양과 최지연의

옛연인사이가 각각 강태양은 민효원과

그리고 최지연은 민효상과의 어긋난 커플

구도가 이루어질 듯 하다.

게다가 강태양을 버린 차지연아나운서와

민효원은 미용실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 티격태격한 사이로 첫만남부터가

두사람은 앙숙이다. 정이 넘치고 착하고

명랑한 민혜원과 강태양의 커플라인도

제법 재미있을 것 같다.

 

물에 빠진 왕자를 구해주는 착한 마음의

민효원은 다음 예고편에서 강태양과

조윤희의 다정한 모습을 몰래 지켜보면서

뭔가 오해할 것 같기도 하다.

다양한 관계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다음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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