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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럭키는 시사회를 통해서 많은 이들

이 재밌다는 소문을 듣고 있다가 개봉날

인 10월 13일 심야로 보게 되었다

역시 유해진이 제격인 유해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 럭키 뜻은 LUCK KEY로 행운의 열쇠를

의미하고 영화의 큰 스토리의 계기는 락카키

Locker 사물함키로 부터 발생한다.

어제 영화 개봉 오프닝 20만 관객수를 기록

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주말에도

럭키 관객수가 계속적으로 큰폭으로 늘어날

것 같다.

유해진은 타짜, 그놈이다, 극비수사 등 범죄

스릴러물이나 각종 코믹한 조연으로 영화

다수 출연했다. 벌써 연기생활만 해도 20년이

넘는 베테랑급 배우이며 남우조연상도 다수

받을 정도로 영화의 조연 감초역활로 최고

인 배우다.

역시 자기만의 특별한 매력을 갖춘 유해진이

이번에 제대로 주연으로서 럭키한 영화를

터트렸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기분이 후련하면서

영화 보는 내내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내게

해서 관람객들이 아주 유쾌하게 웃어가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다.

영화 럭키의 스토리는 일본 원작 '열쇠 도둑의

 방법' 에서 나왔다고 한다

유해진과 이준이 완전히 서로 다른 상황

에서 살던 두 사람이 목욕탕에서 우연히

만나 유해진이 미끄러져서 사고를 당하고

그 이후로 기억력을 잃게 되고, 자살을 시도

할 정도로 삶의 좌절을 느끼고 있는 배우의

꿈인 이준이 유해진의 사물함의 열쇠를 자신

의 열쇠와 바꿔서 두사람은 상대방의 삶을

경험하면서 일어나는 헤프닝을 다룬 영화다

 

특히 유해진은 영화에서 이준과 삶이 뒤바

뀌면서 84년생으로 가난하고 털털하게

사는 배우지망생으로 잠시 살게된다.

실제 1970년생인 유해진은 영화에서도

비슷한 71년생으로 출연해서 이준 나이

인 84년생의 이준의 삶을 살게되는데,

가난하고 힘든 삶속에서 조윤희씨를

만나게 되고, 조윤희가족들과 함께 분식

집에서 일을 하게되면서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들이 너무 코믹하고

재밌었다. 기억 상실로 자신을 알아가고

찾는 장면에서

 

나는 누구인가? 

좋아하는것은 무엇인가?

내가 잘하는게 무엇인가?

 

를 유해진이 깊이 고민하는장면을 볼 때,

내자신도 잠시 나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자신을 돌아 보고 꿈을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순수한 자신을 만나는 장면이어서 신선하고

좋았다.

유해진이 좋아하는것은 뜻밖에

 '청소'였다.

그리고 잘하는 것은 칼을 잘 다루는 것

 같다라고 한다.

그 칼을 분식집에서 예술적으로 판타스틱

하게 사용하는 장면들이 아주

압권이었다

 

영화 럭키의 결말은 삶의 변화를 주는 행운의

열쇠를 얻게 되어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범죄스릴러물인줄 알았는데, 역시 유해진은

멋진 해결사로 반전~~~

오랜만에 유쾌 통쾌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스트레스 날리면서도 인생의 교훈을 주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한밤중의 심야영화로 봤지만 전혀 졸립지

않고 재밌게 본 영화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어떤 인생을 살것인가??

그 열쇠는 내가 쥐고 있는 럭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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