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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월계수양복점신사들에서  예쁜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플이 있다

이세영이 맡고 있는 드라마 민효원과 강태양의 달달하고 풋풋한 사랑이야기다

톡톡튀는 이세영은 이 드라마에서 민효원과 너무도 잘 맡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무엇보다도 민효원은 카메라렌즈를 바로 보고 촬영하는 장면이 특별히 많다

바로 시청자들의 눈을 바라보게하므로서 시청자들과 훨씬 더 교감을 일으킬 수 있게 된다

강태양을 바라보고 미소짓는 모습인데 시청자들과 눈을 맞추고 얘기하는 효과를 보여준다

*이하 사진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사진 캡처*

이렇게 카메라 렌즈를 바로 보고 촬영했는데 어색하지 않고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남녀 사랑에서 부모덕에 잘나가는 금수저와 그렇지 못한 흙수저의 만남
민효원은 강태양에게 당당하고 꿋꿋한 흙수저라며 볼에 입맞춤해준다


두사람의 사랑은 풋풋하고 예쁘다
고시원을 배경으로 집에 안들어가겠다고 하는 민효원에게 강태양은 사랑하는 사람은 소중한것을 지켜주며 사람들에게 축복받고 싶다며 그녀를 달래준다


그런 강태양의 모습에 더 듬직해하며 매력을 느끼는 민효원은 강태양의 말을 존중하고 잘 따라준다

강태양은 가난한 어촌의 집을 도시속에서만 살아 온 민효원에게 보여주고 나서 혹시 그녀가 싫어할까 한편으로 걱정했었는데, 그녀는 강태양의 어머니를 더 생각해주고 강태양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다
강태양은 그런 민효원을 더욱 좋아하게 된다


강태양을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날려주는 민효원은 시청자들을 바라보고 있기에 환하고 밝은 미소가 더욱 시청자들의 마음에 친근감있게 다가온다
가끔 고양이 음향효과까지 있어 귀여운 민효원의 캐릭터가 특별하다


고시원을 떠나 두사람이 헤어지는 장면이다
민효원은 연료가 없다며 충전해달라는 귀여운 애교가 약간 오글거릴 수 있지만 민효원이기에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장면같다


입술에 연료충전~~
표현이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태양이 민효원 이마에 키스하니 민효원은 연료충전 30%라 한다


볼에 키스하니 50%충전, 강태양은 50프로 충전이면 집까지 갈 수 있다고 하자 만땅충전을 원하는 민효원은 역시 사랑에 적극적이고 용감 솔직한 여성이다


입술에 키스는 100%충전!!
달달한 예쁜 사랑이 퍼지는 효과까지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이젠 서로의 사랑도 확인하고 마냥 행복해하는 커플~~


월계수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들의 모습들을 보면 신분이나 학력 직업 집안 배경등에서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커플들로 등장하지만 그들에게는 서로 좋아하는 마음과 진실된 이해와 사랑이 함께한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이동건 vs 조윤희
두번 결혼실패 하고 큰딸 있는 이동숙 vs 초혼인 성태평

강태양 민효원 또한 부잣집의 막내딸과 특별한 직업없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고시원 생활을 하는 가난한 집안 홀어머니의 외아들과의 사랑이야기다
실제 사회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커플 이야기 같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진실된 사랑을 예쁘게 키워가며 그 사랑안에서 멋진 시너지를 보여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크리스마스도 얼마 남지 않은 시즌이라 그런지 아름다운 연인들의 사랑이야기가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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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동건과

조윤희의 오해의 골은 점점 더 깊어간다

이동건은 회사에 사직서를 낸 후 발령받은

회사에 내려가 직원들과 마지막 송별회

회식을 갖게되고 조윤희는 시어머니의

긴급호출로 안성에 내려가 포도

배달 심부름을 하러 이동건이 있는 회식

식당에 온다.

<이하사진 출처: KBS 드라마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캡처>

이동건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직원

과의 몸의 부딪힘으로 이동건은 강물에

빠지게 된다. 이를 본 조윤희는 헬멧을

벗어던지고 이동건을 구하기 위해 강물에

뛰어들어 이동건을 구출해 준다.

이동건은 깨어나지 않고 함께 한

직원들은 당황해한다. 이때 조윤희가

인공호흡을 시도하려 하는데...

역시 예상대로(?) 이동건은 정신을 차리고

필사적으로 조윤희의 인공호흡을 저지시

킨다.

한편, 집에 돌아온 이동건에게 기다리고

있는 건 아내의 이혼 종용이다. 지치고

이젠 체념한 듯 이동건은 이혼협의신청서에

사인을 하게 된다.

이동건은 아버지를 만나 아버지 신구가

다시 집에 돌아올 때쯤엔 정말 이동건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엄지로 약속을 한다. 이동건은 고민끝에

월계수양복점을 맡기로 결심하고 첫출근을

하게 된다. 두사람의 관계가 서로간 오해로

많이 불편한 관계지만, 조윤희는 이동건의

첫출근을 축하해주기 위해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는데....

이동건으로 부터 오히려 감사보다는

월계수 양복점에서 나가달라는

해고 통보를 받게 된다.

 

두사람의 이야기가 이제 본격적으로

부딪혀지면서 점점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다음주에는 과연 이렇게 해고된 조윤희가

어떻게 복귀될는지, 그리고 두사람의

깊은 오해의 골이 어떻게 해소되고 

다음 주에는 또 어떤사건들이 

펼쳐질지 더욱 기대가 된다.

월계수양복점 신사들에서 신구와 이동건의

부자지간의 감동적인 대화와 서로 약속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보람있게 살 수만있다면

우리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고

마음이 윤택.풍성해지는 시간들이 될 것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많이 웃고 때론

감동을 받고 단순한 흥미를 넘어서

인생의 교훈까지 담아갈 수 있어서

나름 재밌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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