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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가끔 자신이 맘에 들지 않아 신세한탄 할때가

종종 있다

물론 어쩌다 가끔 그럴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그 신세한탄의 연속성이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비하하는

신세한탄을 누군가에게 퍼붓는 순간

상대방은 그로인해 걱정과 그늘의 동굴에

진입할 수 있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힘겨움을 호소

하는것은 누구나 어쩔수 없는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의 방식이 될 수 있고

가족이라면, 서로 몰랐던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다

하지만, 친구나 연인의 경우라면,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다

가까운 친구라면, 함께 얘기 들어주고 걱정해

주고 근본문제를 바라보는 객관성을 얻어낼 수

있다 대신, 반복적인 신세한탄은 친구사이를

멀어지게 만들 수가 있다

더 위험한 건 연인사이 일 경우다

일방적인 자기비방으로 인해 상대방은 

사랑이란 감정에 또다른 오해의 불씨가 될 수 있다

늘 행복하고 설레일 수는 없지만, 연인으로부터

받는 반복적 자기한탄은 감정에 복잡한 색깔을

입힐 수가있다

그만큼 감정전이가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만남과 시간에

자신의 처지를 자꾸 어둡게 토로하다보면

사랑이 지칠 수 있다

가끔은 어려움을 함께하며 하나가 되어

슬픔을 반으로 줄일수도 있지만

습관성 한탄과 자기불만은 상대방에게 

부담으로 다가와 떠날 수도 있게한다

사랑의 기술이 필요한법

나의 해받일지라도 이용할 수 있다면

1차적 감정정리 후에 분위기나 시간때를 

잘 이용해 그 고통을 함께하는 것도 한방법이

될 것 같다

나를 스스로 사랑하지 않으면

진정으로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마음이 추운가?

삶이 불만족스러운가?

그걸 100% 만족시켜주는 사람은 없다

그냥 노력할 뿐.. 좀더 배려할 뿐.. 

그리고 같이 아피할 뿐....

언젠가 겨울이 지나면 또 다시

봄은 오게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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