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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우편물을 다량 보낼시, 또는

우체국에 사람들이 많이 붐빌 경우 등

미리 사전에 접수하는 방법이 있어서

시도해보았다.

 

사실, 우체국에 가서 우편물 내밀면

바로 열심히 타이핑해가며 접수해주시는

직원분들이 있어서 편리하지만,

개인적으로 접수내역을 메일로

받아보고 후에 보낸 내역 등에 대한

자료 저장등의 또 다른 이유로 접수해

보았다

 

인터넷우체국 사이트에 접속해서

별도 회원가입없이도 비밀번호 4자리

입력하고 진행이 가능하다

간편사전접수나 간편사전접수플러스를

이용하면 된다.

회원가입을 할 경우에는 추후

우편 보낸 내역등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서 유용할 것 같다

 

 

 

사전접수에는 등기통상, 소포, 국제특급까지

모두 가능하다

 

 

 

신청 비밀번호 네자리수 입력하고

보내는 분과 받는 분 주소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보내는 사람이 보통은 같기 때문에

받는분 추가를 누르고 계속 추가

주소를 입력할 수 있다.

 

 

아래 목록에서 받는분 내역을 다시

확인해서 수정 가능하고 확인을

마쳤다면, 접수신청하면 된다.

 

 

이렇게 접수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인쇄버튼을 누르면

사전접수바코드가 들어간 접수확인서를

출력할 수도 있다.

 

 

접수확인을 마치고 나니 바로 휴대폰에

사전접수가 완료되었다는 문자메시지가

들어온다.

 

우체국 방문시 문자메시지를 보여

주면 된다고 한다.

 

최대 500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중요한 등기내용이나 우편보내는양이

조금 많을 경우에는 번거롭지만

가끔은 이용해보고, 보낸 데이터를 따로

관리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것 같다.

 

 

 

 

우체국 우편물 소포 국제특급 등의 온라인

사전 접수가 아직은 실용화 단계까지는

불편함이 있는 건 사실인 것 같다.

왜냐하면, 우체국에 가면 어차피 우편물

을 들고 대기하고 기다려야하는 상황은

같고, 접수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절약될 뿐이니까...

 

우편물 사전접수를 일일히 입력하기

보다는 우편물 주소지 앞면을 사진찍어

접수하고, 별도로 사전접수창을 마련하는

방법도 신속한 처리를 위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우편물 접수량의 적정성과

그리고, 사전접수시의 주소지 오류에

대한 책임성등의 문제도 적지 않을

것 같다.

 

호기심이 많고 실용적이고 편의에

의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우체국 사전 접수를 시도해

보았다.

 

늘 등기서류를 몇개에서 수십개씩

들고 갔었는데, 오늘 사전접수메세지를

직원에게 내밀면 어떤 반응일지

사뭇 기대된다.

 

그리고 접수 후 이메일로 접수내역과

도달 내역 등이 잘 오는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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