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랑세무랑

휴대폰을 갤럭시 8플러스를 쓰다가

노트9으로 기기변경하게 되었다

통신사는 SK텔레콤에서 LG유플러스로

바꾸게 되었는데, 한가지 눈에 뜨게

불편한 점이 생겼다

지하철 승하차시 단말기에 태그를

하면 가끔 먹통이다. 몇번을 이리대보고

저리대보고 다른통로에 가서 태그해보고

덕분에 인내심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는

 것 같다

하차시에는 차라리 상관없는데 승차할 때

더군다나 지하철이 곧 도착하거나 또는

놓치고 난 후 배차시간이 길경우

에는 순간 성질 급해지고 애가 탄다.

며칠전에는 승차하려고 태그를 겨우 하고

통과하려는데 연세 있으신 여성분이 이미

태그하고 통과하기도 전에 하차태그를

하면서 같은 통로로 밀고 나오려한다.

단말기 승하차 중간에서 동시에 부딪혔는데

외마디 짜증을 내며 그 좁은 공간에 밀치고

밖으로 뛰쳐나간다.

순간, 어이없고, 멍한 채로 급히 나가는

여자의 뒷모습을 한동안 응시했다

좁온 통로에서 나를 밀쳤던 억처스러운

힘과 외마디 짜증소리가 지하철 기다리는

중에도 머릿속에 남아 기분이 살짝 언짢아

졌다

우연히 모바일 티머니 문자알림이

와서 보니 꼭 필요한 정보가 있었다

바로 확인해보니 현재 쓰고 있는 갤럭시노트9은

결제시 가운데 태크하라고 한다.

스마트폰 태그시 그동안 늘 가운데 해왔었는데

잘 안되었던 이유는 뭘까?

교통비 버는 잠금화면이라는 문구에

신기해서 설치해봤는데, 수시로 뜨는

티머니 슬라이드, 자꾸 없애려해도 없어

지지 않고 답답하기까지 했다.

티머니 슬라이드 앱 설치화면에

들어가니 한 구글사용자 불만글이

올라왔고 해결방법이 답변글로 올라온

것을 참고해서 따라해봤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왼쪽 상단 메뉴버튼

누르니 오른쪽에 알림 및 서비스 설정창이

보여서 콘텐츠알림과 티머니 슬라이드도

잠가버렸다.

가끔은 빠르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기기를 사용하려는데, 오히려 오류가

생겨서 아주 불편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