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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신이 엉뚱하고 유치한 행동을 하고 깜짝 놀란적도 있다

나이 있는 어른들은 늘 어른다운 행동을 해야하고 하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나이 들어보니 여전히 나이들어도 마음은 어린아이같을 때가 있다


갑자기 걷다가 웃기도하고 어느 순간 달려보고싶어 뛰기도 한다

길거리에서 떡볶이도 먹고 떡꼬치도 걸어가면서 먹어본다

나이와 어른다움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것
아니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더욱 마음은 어린애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어느 순간 알게 된다

나잇값 못한다는 말이 있다
나이와 행동은 비례해야 한다는 사회의 불문률같은 사고에서 나온 말인것 같다

세상을 오래 살다보면 배움과 경험으로 더 성숙해지고 더 이해와 배려심 그리고 연륜이라는 특혜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나이들었음에 나이듦의 이유 만으로 사회에서 젊은 세대에게 양보하고 단지 사회 미덕을 제대로 지키기를 무언의 억압으로 작용한다면 어쩌면 나이 든 세대는 마음 편히 설 공간을 잃을 수도 있다

오히려 나이가 듦에 따라 함께 찾아오는
건강상의 문제 외로움 경제적 문제등으로 더 힘든처지에 놓일 수 밖에 없는게 나이든 사람들의 상황이다

나이와 생각과 행동의 틀에서 벗어나자
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하다면 삶의 잣대에서 벗어나 자유로와 지자

우리 엄마는 가끔 어린애다운 엉뚱한 행동에 웃을 때도 있다
지나온 어린과거 젏은 과거 모두를 공유하기에 때론 어린이도 젊은이도 된다
청춘드라마에 몰입된 엄마의 모습에서 그 옛날의 어여쁘신 엄마의 마음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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