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친구 10화에서
차수현 김진혁은 쿠바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뜨거운 입맞춤을 한다
<사진출처 : tvN 남자친구 사진캡처>
9화에서는 두사람이 서로 보고싶어도
서로의 상황을 지켜주기 위해서
그리움을 삼키며 서로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
차수현과 김진혁 두사람의
진실된 사랑을 다룬 멜로 드라마가
이제는 서로가 원하고 흔들리지 않는
진심을 알게되고, 어쩌면 운명임을
느끼기라도 한 듯 두사람은 이제
두려움 없는 사랑을 하게 된다.
김진혁이 차수현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되고 직접 해결하기 위해 먼나라
쿠바까지 와서 일을 해결해주고,
이곳에서 다시 만난 두사람은
애틋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마치 자석이 자연스럽게 끌림같이
둘은 쿠바에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한다.
"차수현씨, 사랑해요"
박보검의 이 한마디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가슴 뭉클 했을 것 같다.
쿠바 바다를 배경으로 두사람은 길고
긴 키스를 한다.
대한민국이 아닌 두사람만 있는
자유로운 쿠바에서
좀더 솔직하게 다가갈 수 있었는지
모른다.
9화에서는 김진혁이 속초에서 일을
하면서 서로 보고싶어도 안보고 견디기로
하는 한달여기간동안 내 마음이
감정이입이 되어 아파오기도 했다
그러다가 차수현이 사진을 현상하려
카메라 암실에서 필름에
있는 김진혁 사진을 보고 그리워한다.
차수현은 결국 그를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은 간절한 마음에
용기를 내어 속초로 달려간다
긴박하고 보는 내내 애가탔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
보고싶을 때 볼 수 있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서로 바라보기만
해도 너무 행복할 것 같다.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은 정말 정말
괜찮은 멋있는 남자친구로 나온다
아마 현실에서 이런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다.
그리워하고 서로를 원하면 시간이나
장소를 초월해서 이렇게 둘은 만난다
송혜교씨는 드라마 중 차수현의
역할이 너무도 잘 묻어날정도로
연기력이 대단하다.
박보검씨도 극중 과일장수면서
착하고 정많고 불의를 참지 못하면서
가슴 따뜻한 멋진 남자의 연기를
정말 박보검스럽게 잘 표현한다.
가벼운 것 같지만, 깊이와 절제와
깊은 내면의 사색이 드라마의
진정성 있는 사랑을 더 생각하게
한다.
예고편을 보니, 두사람은 서울에
돌아와서 박보검이 아버지에게
송혜교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이
나왔다.
앞으로 몇화 남지 않았지만,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부디 해피엔딩의 결말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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