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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cgv가 2018년 8월말로 막을

내리고 9월 부터 메가박스로 다시

영화관을 오픈하게 되었다




9월 28일까지 구입한 티켓을

제시하면  작은 사이즈 미니팝콘을

준다.



두사람 각각 표를 제시해서

미니 팝콘 두개를 받아서 음료는 별도로

추가 주문해서 영화를 관람했다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 영화는

두 청춘 남녀가 길고 긴 항해끝에서

싸워나가고 사랑으로 이겨내는 과정을

생동감있게 그린 영화다

모비딕, 또는 캐스트어웨이 등의

길고 긴 표류의 고통을 다룬 영화들이

있지만, 이 영화를 로맨스로 분류한

점은 두 남녀의 사랑으로 이겨내는

분투기의 스토리 영화다



서로 바다를 좋아하는 같은 정서를 가진

두사람은 여행 중 알게되고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든든한 약혼남 리처드 나이 어린

20대 태미에게는 커다란 의지의

대상이자, 방황을 정박하게 하는 평온의

대상이자 전부였다



Adrift 영어제목 뜻은 표류라는 의미로

6400Km의 긴 바다의 항해 속의 

두사람의 안타깝고도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그려주는 대표적인 이미지의

영어 제목이다




이 영화에서 무엇보다도 놀랄만한 

점은 바로 실화라는 점이다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A voice told me

I had to survive


삶의 강한 끈기와 포기하지 않는

강인함과 인내로 결국 생존할

수 있게 해준 건 그녀에게 전해온

한 목소리였다.



슬프고 안타깝고도 긴 여운이 남게 해주는

큰 바다 한가운데서 길고 긴 나날을

표류하는 한 여인의 재난영화다.


예매율은 낮으나 평점이 상당히 높아

선택해서 보게 된 영화.

여성이 긴 시간을 표류하면서

이겨낸 실화라는 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삶과 죽음사이에서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딜 수 없는

아픔 속에서 결국 살아남은 건

어쩌면 사랑의 큰 힘이자

강인한 정신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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