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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인사이드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랑을

다룬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내용을 다룬

영화다.

이렇게 상대 배역이 많은 영화인 이유는

상대 배역인 우진이가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

으로 변해 버리는 기이한 증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우진을 결국에는 사랑하게 되는 한효주의

사랑 과정을 그린 영화다.

현실감이 전혀 없지만, 한번쯤 상상력을 자극

하는 내용의 독특한 영화다.

 

줄거리는 생략하고 사랑은 분명 처음에 외모

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그 사람의 내면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면 외모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음을 시사해준다. 물론 한 효주

입장에서는 잘생기고 젊은 멋진 남자의 모습

을 만나 처음부터 끌리기 시작했지만, 점점

그의 마음 깊은 곳 까지 인정하고 사랑하게

된다. 그가 어떻게 변하든 결국은 그녀는

그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과연 나라면 그런 사랑이 가능할까?? 내가

혐오스러워하는 외모로 변해있다면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까?? 정말 쉽지 않고 상상하기

힘든일이다.

 

한효주의 이야기가 마음에 울림을 준다.

어쩌면 자신이 매일매일 변하는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처럼 한결같이 늘 똑같은

사랑을 가지고 같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간혹 있다.

 

서로 사랑하지만, 상대방이 불우의 사고로

신체의 일부를 잃게되거나, 아니면 큰 화상으로

얼굴이 완전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린다든가...

 

아름다움은 내면에 있는 아름다움이 진실된

것을 깨닫는 시간들이었다. 어차피 외적인 아름

다움은 세월의 흔적과 함께 변해갈테니까...

 

한효주의 아버지의 말이 인상깊었다. 엄마가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함께 늙어가고

싶다는 것... 이 영화를 보면서 한효주란 배우가

참으로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영화속에서

그 마음까지도 너무 예뼜다. 아래 사진은

영화에서 제공한  한효주의 예쁜포토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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