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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에 다양한 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종각역 4번출구에서 가까운 이곳엔

사람들이 꽤많았고, 외국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게 푸짐한 해물 된장찌개

였다.

구수하고 개운한 찌개가 큰 냄비에 즉석으로

나와서 끓여가면서

먹는 이 맛은 기분좋은 감동까지 들 정도

였다

 

 

 

시원한 김치와 아삭한 콩나물 무침을

원하는대로 계속 리필해준다

 

오늘의 주인공 팔색 삼겹살 등장

여덟가지 양념으로 만든 삼겹살이라

팔색 삼겹살이라 하나보다

 

 

 

허브, 커피, 된장, 고추장에다가

 

 

마늘, 솔잎, 와인, 인삼까지 정말

골라먹는 재미에 특별한 이색적인

삼겹살 맛이다

 

 

다양한 야채쌈거리들도 싱싱하게

마련되어 있고 추가로 원하면 직원들이

친절하게 리필해준다

 

 

 

 

 

처음 네종류 삼겹살 먼저 굽기 시작

아무래도 양념이 약한 삼겹살 부터

구워먹었는데 여러 쌈야채들과 싸서

먹으니 정말 맛있고, 거기에 해물된장찌개

까지 함께 하니 든든하고 푸짐했다

이 샐러드와 소스도 개운하고 괜찮았다

 

 

 

커리 양념이 개운해서 좋았고

고추장 양념은 내입에는 약간 텁텁하고

살짝 간이 짠 것 빼고는 모두 맛이 좋았다

 

 

마지막 볶음밥이 역시 평소 먹던 맛이

아니었다.

날치알에 고소하게 볶고, 그 위에

치즈가루를 덮어서 완성된 비주얼이다

 

 

 

 

시원한 김치랑 같이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어서 바닥까지 엄청 긁었다는...

 

 

 

입가심용으로 사탕도 몇개 빼서 먹고

식당 홀도 한번 사진에 담아봤다

 

 

1층에는 구이 위주로 식사하고

2층엔 팔색 삼겹살 손님들이 이용한다

 

 

팔색 삼겹살 맛있게 먹는 방법

사진 찍어봤다.

평소 삼겹살을 자주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곳에서 특별한 삼겹살을

먹을 수 있어서 함께 온 친구들 모두

만족스러워했다

 

 

 

우리 멤버들이 식사를 하는데

옆테이블에 두 남녀커플이 앉았다

 

두 남녀는 외모는 동양인인데

발음이 중국어도 아닌, 일본어도 아닌

특별한 발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끼리 도대체 어느나라에서 왔을까

얘기했고, 궁금증을 못이겨서

용감하게 물어보기로 했다.

 

서투른 콩글리쉬 발음으로

May I have any questions?

상대방 젊은 남자분은 사뭇 놀란표정

이지만, 바로 웃으면서

Okay~~ 라고 받아준다.

Which country are you from??

그러자 바로 Germany....

독일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한국사람이고, 상대방 여성은

독일에서 왔다고.... 영어로 말한다

 

허걱!!!

바로 우리말로 물어봤다

그럼 우리말 잘하고 우리들 얘기한

것 다 들으셨겠네요??

그랬더니 네~~ 한다.

 

역시 외국사람이라고 우리말

모를거라 생각하고 우리끼리 얘기하는 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말은 조심!!!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함께 웃고 떠들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이곳..

전체적으로 만족한 삼겹살 집이었다

 

식사 후 근처 청계천에 가서 바람도 쐬고

오락실에 가서 농구도 하고

다트게임도 하고 즐거운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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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참치가 끌릴 때가 있다
특히 날씨 기온이 오를 땐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원한 참치를 생각하게 된다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된 이춘복참치는 종각역 12번 출구 근처에 있다

실장추천 참치를 주문
역시 비주얼답게 맛도 일품이었다


샐러드도 상큼 신선하고 만족스러웠다

이 구이도 맛있었는데 네명이 먹기엔 너무 소량이다

초밥이 사람수 맞춰서 네개 나왔는데 이왕이면 참치로 만들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감자 조각튀김은 한개만 먹고 죽을 먹었는데 죽은 배가고파서 빛의속도로 흡입했다

새우튀김이 맛있어서 추가 리필해서 먹었다


뭐니뭐니 해도 참치집에서 가장 핵심은 참치맛이다

결좋고 탄력있으면서 부드럽고 시원한 이맛은 정말 훌륭했다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이 직접 갖다준 세번째 리필 접시인데 대만족이다

7시쯤에 많은 직장인들이 가득했고 9시정도되니 조금 한산해졌다

벽에 화려한 공작 그림이 있는 있는 내부 인테리어가 특이했다

일반부터 실장추천 그리고 혼마구로까지 2만원대 3만원대 등으로 주문할 수 있다

오랜만에 먹어본 종로의 이춘복참치 대체적으로 아주 괜찮은 참치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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