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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신이 엉뚱하고 유치한 행동을 하고 깜짝 놀란적도 있다

나이 있는 어른들은 늘 어른다운 행동을 해야하고 하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나이 들어보니 여전히 나이들어도 마음은 어린아이같을 때가 있다


갑자기 걷다가 웃기도하고 어느 순간 달려보고싶어 뛰기도 한다

길거리에서 떡볶이도 먹고 떡꼬치도 걸어가면서 먹어본다

나이와 어른다움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것
아니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더욱 마음은 어린애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어느 순간 알게 된다

나잇값 못한다는 말이 있다
나이와 행동은 비례해야 한다는 사회의 불문률같은 사고에서 나온 말인것 같다

세상을 오래 살다보면 배움과 경험으로 더 성숙해지고 더 이해와 배려심 그리고 연륜이라는 특혜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나이들었음에 나이듦의 이유 만으로 사회에서 젊은 세대에게 양보하고 단지 사회 미덕을 제대로 지키기를 무언의 억압으로 작용한다면 어쩌면 나이 든 세대는 마음 편히 설 공간을 잃을 수도 있다

오히려 나이가 듦에 따라 함께 찾아오는
건강상의 문제 외로움 경제적 문제등으로 더 힘든처지에 놓일 수 밖에 없는게 나이든 사람들의 상황이다

나이와 생각과 행동의 틀에서 벗어나자
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하다면 삶의 잣대에서 벗어나 자유로와 지자

우리 엄마는 가끔 어린애다운 엉뚱한 행동에 웃을 때도 있다
지나온 어린과거 젏은 과거 모두를 공유하기에 때론 어린이도 젊은이도 된다
청춘드라마에 몰입된 엄마의 모습에서 그 옛날의 어여쁘신 엄마의 마음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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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자신에게 특별한 날이기를

바랄 때가 있다.

하지만, 우리 일상사는 녹록지 않아

어찌보면 아무일 없이 하루 무사히 잘

보내는 것 만으로도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새해인사 말 중

올해는 최고의 해가 되세요~ 라는

표현을 잘 쓰는 편이다.

 

최고란 지금 까지 살아온 해 중 가장

멋지고 스스로에게 만족한 한 해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미래에 남아있는 나날들이 얼마나

주어질 지 더 최고의 해가 자신을

기다릴지 알 수 없다.

 

365일 중 행복한 날과 우울한 날

기분좋게 일이 잘 마무리되는 날과

그렇지 못한날, 건강하고 컨디션 좋은날과

온통 짜증이 고공행진하여 스트레스로

초예민해지는 날 등 수많은 나날들이

2018년 한해를 장식하고 채워나갈 것이다

 

특별한 날, 최고의 날은 우연히 이루어

지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로또를 사서 1.2순위 당첨이 되는 등의

다시 태어나도 일어나기 힘든 커다란

행운이 아니면, 획기적인 재물운은 기대

하기 힘들 것 같다

 

한해 최고의 해가 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씨앗을 잘 뿌려야 겠다

그 씨앗이 싹이 틔우고 자라나서

잎이 무성하고 열매를 거둘 때까지

노력이라는 물과 양분을 계속해서

주어야 한다.

 

하루아침에 일어나보니 유명해졌다

라든가, 어느날 보니 자신이 성공해

있었다 등의 갑작스러운 행운보다는

서서히 성장하면서 그 성장의 기운속에서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을 기다리다보면

어느새 우리 인생은 인생의 최고의

순간을 만끽할 것 같다.

 

2018년 1월 4일 목요일

우연히 건네받은 껌종이 위에

씌어진 말에 기분이 좋아지는 건

특별함이 느껴져서 일까...

 

 

 

2018년도 최고의 해가 되기위해

오늘도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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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고

성내기도 더디하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늘 있는 일인데

어쩌면 우리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내자신이 말을 더 하는것을

생활화 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여러사람들이 모였을 때,

말하는 사람은 계속 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듣는 다는게 참으로 쉬운 것

같지만, 어렵다는 것을 이 말씀에서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우리는 수많은

대화와 온갖 매체들로 부터 수많은

말들을 접한다.

 

 

 

 

 

경청이라는 책도 있듯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가면서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이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특히, 내 의견과 맞지 않는 생각이나

듣기 거슬리는 말까지도 듣고 있다보면

은근, 화가 치밀기도 하고 상대방의 말을

끊고 바로 내 주장을 펴보고 싶은 적도

많았을 것이다.

 

 

 

더디한다는 것은 한 템포 쉬고

상대방의 빠르기보다는 더 느리게

함을 의미하는 것 같다.

 

 

왜 더디하라는 말씀이 있을까?

 

첫번째, 말의 실수가 있을 수 있다

상대방의 말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자못 오해로 인해 관계까지

삐뚤어질 수 있다. 자신의 말의 실수를

줄이는데도 한템포 늦추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

 

두번째, 더디하므로 인해 성냄을 조금은

누그러뜨릴 수 있고 좀 더 침착해 질 수

있다. 우리 속담에 참을 忍 세자면

살인도 면할 수 있다는 말도 있지 않는가.

 

 

셋째,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하나님의 뜻

으로 상대방과는 좀 더 친숙하고 진실된

관계로 유지 발전 할 수가 있다.

 

 

 

더러운것과 넘치는 악을 버리고

성경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지켜

행하도록 하자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의 표현을 보니

마치 타락한 로마와 소돔과 고모라가

떠오른다.

그 시대뿐만아니라, 어찌보면 지금 현 시대

또한 악과 유혹이 도처에 깔려있다

거짓과 방탕, 타락,각종 중독,한탕주의

게임 등등...

자신을 이런 악에서 지킬 수 있기 위해서는

말씀안에서 온유한 자가 되어

경건하고 맑고 참되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오늘 하루도, 상대방의 말을 듣는데는

속히하고, 말하는 것은 더디하는 방향

으로, 그리고 성냄 또한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니, 마음을 여유롭게 갖고

살아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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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살아가면서 성공보다는 어쩌면 늘

실패를 더 거듭하고 있는것 같다

<출처: 매읽읽는 긍정의한줄 /책이있는풍경>

9월 9일 아침 오랜만에 가끔 읽는 책이있는풍경의

긍정의 한줄에서 오늘날짜를 펼쳐봤다

Fail Better 더 나은 실패를 하라!!

얼마전 밀정에서 이병헌의 대사가 떠오른다

실패가 있어도 계속 전진해서 성공하기

까지 실패를 거듭한다는 내용이었다.

 

크고 작은 실패 중에 오랜기간동안

큰 노력을 기울였던 일이 실패로

돌아갈때 오는 상심과 절망은 사람마다

견디기 힘들 정도의 커다란 고통을 안겨준다.

 

때론 평생에 쏟았던 일과 재력과 명예가

한순간에 물거품같이 잃었을 때 오는

절망감으로 생을 마감하는 경우까지 있다

어제 야구 전문가 하일성씨의 자살의 보도도

가슴아픈 충격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일 9월 10일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이라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OECD국가중

자살율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살고 있다.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어떻게든 견디고 이겨내야

하는데, 그 고통을 감내하지 못하고 결국 생을

마감하는 초강수의 비극적인 방법을 택하는

사람들...

가난으로 사는게 너무 힘이 들어서, 사업의

실패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생이별의 고통으로

육체적인 또는 정신적인 질환으로

고통을 끊어내기 위해서 등등의 저마다의

견디기 힘든 상황들로 인해 가슴아픈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무서운 결정을

한다.

 

하지만, 인생은 내 뜻대로 태어난게

아니고 어쩌면 자연속에서 신비로운

생명체가 이 지구상에 태어난것은 한 생명으로

축복받아야 할 신비로운 삶의 인연이다.

사는동안 주어진 생애만큼 살다가 생의

마감시기에 이 한평생 후회없이 살았노라하고

즐거운 소풍을 다녀온 마음으로 편안하게

생을 마감하고 싶다. 생명은 소중하고 존중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변에는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있다

설사 없다해도 내 안에는 내가 있고

나를 위해 다시 도전하고 어차피 한번

주어진 인생 제대로 한번 살아봐야하지

않을까... 생각보다 삶이 그리 길지 않은 것

같다.

 

이젠 주변에 더이상의 자살 소식을

접하지 않았으면 한다.

 

실패를 경험하고 이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것도

연습과 단단한 결단이 필요한 것 같다

 

사람마다 실패를 돌이키고 싶을 만큼 지난

삶을 후회하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

우리 인생은 풀리지 않은 미묘함이

있고, 그렇기에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게

인생이라는 말도 있는 것 같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젠 과감히 벗을

용기도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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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속풀이쇼에 오미희씨가 나와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번 방송프로그램의 주제는

'될 사람은 된다' 였는데, 특히 여자는 남편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에 관한 내용이었다

 

 

<사진출처 mbn 동치미 속풀이쇼의 방송중 캡처>

 

흔히들 꿈많던 학창시절에 친하게 지내다가

어느 순간 세월이 흘러 각각의 처지에 따라

보이지 않는 미묘한 감정이 교차될 때가

많다. 여자팔자는 조롱박팔자라고 했던가

 

남편 잘만나 팔자고쳤다는 얘기를 간간히

듣는데, 결혼 잘해서 마치 상류층으로 직행한

것 같은 변화를 얻는 케이스가 있다.

 

학교다닐 때는 공부도 못하고 흔히 말하는

날나리 같이 지내다가 결혼을 잘해 팔자고치고

어딜가도 사모님 소리를 들으면서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부러움을 사는 경우는

여자들로 하여금  보이지 않는 씁쓸함이

서려있을 수도 있다.

 

 

 

 

오미희씨가 말한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나는 교통법규를 잘 지키며 가고 있는데

갑자기 추월당한 기분.. ' 사회적으로 노력은

내가 더 했는데, 누구는 운이 좋은건지 그다지

노력한 것 같지 않은데, 그저 신랑

만나서 자신 보다 더 누리고 우월하게 사는

것 같을 때 오는 허탈함같은 게 있을거다

 

 

 

그러다가 야외 촬영을 하기위해 서울대공원에

갔었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보게된 새의 두가지

관경을 보고 깨닫게 된 얘기를 했다

 

 

그저 새장에 갇혀서 조련사가 주는 먹이를

먹고 사는 새장안의 새와

 

 

 

새끼를 먹이기 위해 비행이라는 수고를

해야하는 생계형 어미새를 비교했을 때

 

 

수고하는 새가 정말 새 답다는 얘기가 많이

공감이 갔다.

 

 

물론 남편 잘 만나서 그 결혼 생활을 유지

하고 남편에게 사랑받기 위해 더 애교스럽고

여성스러워진 친구의 모습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차라리 자신이 좀 더 수고해서

힘들게 돈 벌고 노력 하는게 더 새답다(?)는

내용이다

 

 

 

결혼 잘해서 떵떵거리며 잘 살고 많은 사람

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사고 그 부러움속에서

만족을 얻게되고 그걸 자랑삼아 인생의 큰

즐거움으로 단순한 생을 사는 것 보다는

자신이 노력해서 얻는 것으로 수고한 만큼

얻고 떳떳한 삶에 만족하며 사는

긍정적인 사고가 마음에 와 닿았다.

 

사실 각종 TV드라마나 매체에서보면

얼굴이쁘거나, 운이 좋거나, 등등으로

재벌 2세나 아주 잘나가는 재력가 집안

으로 시집가는 경우가 있다. 

신데렐라가 되는 꿈은 여자라면 한번

씩은 꾸어봄직하겠지만, 그 수많은

여자들을 신데렐라로 바꿔줄 왕자님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리고 설사 꿈꿔왔던

신데렐라가 되어 부를 맘껏 누리게

되었을지라도 그안에는 뭔가 채워지지

않는 요소들이 있을 것이다. 사람의 팔자나

운명은 그 누구보 모를만큼 아주 특별한

경우가 많다. 그건 내힘으로 어쩔 수는

없지만, 내 운명이 그정도라면,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안에서 나름 노력하는 자세는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각자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것 같다.

 

그리고 팔자가 좋거나 운명의 특별한

끈으로 배우자를 잘만나 호강하게된

사람은 무엇보다도 그 기운을 주변사람들

에게 자만이나 자랑으로 남발하는것은

조심해야할 것 같다.

왜냐하면 나를 시기하거나 질투하게하면

나는 진정한 친구를 잃게 된다. 그리고 사람

일이라는게 어느순간 하늘을 높게 날고

있는 것 같지만 나락으로 떨어질 지 모르는게

우리의 인생일 수 있게 때문이다. 그래서

'운명의 장난'이라는 말이 있지 않을까...

 

 

 

 

 

 

 

 

요즘 수많은 사람이 여러 이유로 이혼하게 되고

이혼 후 자식들과의 관계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이혼에

대한 책임을 상대방의 유책으로 돌리며

자식으로 하여금 그 어떤 변명과 합리화를

얻어서 마음의 위안을 삼고 싶은 마음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 마음은 단순히 어른들의

편리한 자기방어로 인해 자식들이

고스란히 상처를 받게된다.  한참 예민한

시절에 부모의 이혼이란 커다란 아픔에

그 이후 미움으로 인한 혼란만

더 가중시킬 수가 있다.

 

 

 

 

 

오미희씨는 어느날 딸에게 이렇게

하는게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고 아빠에

대해 칭찬을 하게되고 비록 이혼했지만

딸의 아버지를 인정하고 태도를 바꿨다고

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에게는 엄마도 아빠도 다 멀리 할

수 없고 평생 함께 가야하는 혈육의 관계인데

그 삐뚤어진 관계속에서 잘못하면 자녀에게

결혼관마저 왜곡시킬 수 있다

 

 

 

 

 

 

 

 

 

 

아이에게는 아빠가 뿌리라는 그 말에 참

인상깊게 마음에 와닿았다. 비록 상대방이

잘못했어도 한 아이에게는 그 아이를

존재하게 하는 커다란 뿌리와도 같은

존재가 부모이기 때문이다.

 

 

 

사실 자신의 인생에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안겨준 과거의 배우자를 두고 

자녀 앞에서 칭찬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이다. 물론 이 또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가능하지 않나싶다.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비록 지금은 헤어

졌지만, 서로의 좋은 점을 끄집어내서

자녀앞에서 칭찬을 하게 된다면, 

최소한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님에 대한 관계형성에서도 그나마

더 나쁘지 않게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자녀에게 헤어진 배우자에 대해 안 좋게

얘기를 하다보면 아이 입장에서는 한쪽

부모에게 원망을 갖게되고, 살면서도

배우자에 대한 생각이 편협적으로 흐를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내 힘든 생활과

이혼으로 인한 고통들을 자녀에게 고스란히

떠넘기는 행위는 어른으로서 이기적이고

그렇게라도 해서 자식으로 하여금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한편으로는 위안을 얻을 망정 그 태도는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훗날 자식이 좀더 자란 후에는 그 부부관계의

진실 여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이혼한 결손가정이나 한부모가정속에서

살아가는 것도 자녀입장에서는 힘든

일인데, 그나마 서로가 상대방의 탓을

하고 안좋게 얘기를 하게 된다면, 아이로서는

자신의 뿌리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자라면서 자신에 대해 자긍심이 무너지고

이중의 상처가 될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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